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공직자, 지역 자생 단체, 주민들과 함께 ‘여름철 구민 안전’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피해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여름철 재난 대비 민관합동 홍보활동’을 지난 22일(화)과 23일(수) 양일간 전개했다. 여름철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 안전 확보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이틀간 김정헌 구청장과 중구청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통장자율회 등 총 7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퇴근 시간대인 저녁 6시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운서역과 동인천역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이 이뤄졌다. 이들은 홍보물 등을 활용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수분 섭취 ▲그늘진 곳에서 휴식 ▲야외 활동 자제)’과 ‘물놀이 안전 수칙(▲충분한 준비운동 ▲안전 구역 내 수영 ▲사고 시 행동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 인근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생수·부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정헌 인천 구청장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지난 24일 백운산 일원을 방문해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산사태 취약지역의 안전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하며, 관련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토대로 산사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은 6곳이 지정돼 있으며, 이 중 4곳에 대해서는 사방시설 조성을 마쳤다. 또, 향후 2곳에 대해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산사태 취약지역 모니터링을 지속 시행 중이며, 주민들에게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신고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공공 돌봄서비스 제공시설 ‘다함께돌봄센터’가 내년 초 총 6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4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3~6호점 수탁기관 2곳과 ‘다함께돌봄센터 3~6호점의 위·수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수탁기관인 인천YMCA청소년재단의 권오용 대표와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의 정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방과후, 방학 중)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난해 운서동과 영종1동에 각각 1호점과 2호점이 문을 연 바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간식 지원·숙제 지도·체험 활동 등 지역 여건과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운남동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에 들어설 3호점과 운남동 ‘영종 베르힐스카이시티’에 조성될 4호점을 ‘인천YMCA청소년재단’에서 맡아 운영할 예정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 24일 군청 민원과에서 특이민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인한 공무원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군청을 비롯한 18개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되고 있다. 훈련에는 민원과 직원, 의성지구대 경찰관, 안전요원 등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안전요원이 신속히 피해 공무원과 가해 민원인을 분리하고, 직원은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를 활용해 상황을 녹화·녹음한 뒤 비상벨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비상대응반은 피해자를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안전요원은 가해자를 진정시킨 후 대응지침에 따라 퇴거 요청을 실시했다. 요청을 거부하자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가해 민원인을 인계받는 방식으로 훈련이 마무리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김주수 의성군수가 민원 담당자들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4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한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S) 2025'에서 공식 블로그 부문 ‘대상’을,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3개 SNS 채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콘텐츠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국내 최대 권위의 소셜미디어 어워드다. 올해는 총 6개 플랫폼별 9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273개 기관·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335개의 소셜 인터넷서비스가 경쟁했다. 의성군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식 블로그는 깔끔한 구성과 시각적 요소를 갖춰 방문자가 정보를 쉽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는 점이 호평받았으며,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역시 지역 밀착형 주제를 친근하고 공감 있게 풀어낸 콘텐츠로 소통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읍시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피해가 우려되는 양계농가를 방문해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함께해 폭염 대응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학수 시장은 “축산농가는 폭염에 매우 민감한 만큼, 가축 생명을 보호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책무이자 적극행정의 시작”이라며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이 시장은 ▲가축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을 위한 특별교부세 3억 300만원 확보 ▲축사 현대화 추진 시 기존 축사 면적 외 추가 허용을 위한 허가지침 마련 등을 전북도에 건의했다. 이는 단기적인 폭염 대응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중장기 전략으로도 의미를 더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환풍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3일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가능동 주민센터 3층 가능홀에서 ‘제4회 가능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 의제를 직접 발굴‧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실행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참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경기도의원, 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을 시작으로 ▲내빈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활동 및 사업 추진성과 보고 ▲2026년 자치계획 소개 ▲주민 투표 및 개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자치계획 실행사업인 ▲가을엔 체조해, 가능동 어울림마당 ▲15일의 반달약속, 함께 걷는 가능동 등 2건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설치 1건이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선정됐다. 총회 전후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캘리그래피, 서예, 색연필 꽃그림, 수채화 등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열려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표 시간에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관외 출근율이 53%에 달하는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통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는 원칙 아래, 시민 체감형 교통정책을 전방위로 추진 중이다. 연이은 이용자 중심의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간 교통혁신 과정을 살펴본다. 출퇴근길을 바꾼 G6000, G6100, 1205번 광역버스…서울 접근성 한층 가까워져 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심인 ‘1205번 광역버스’는 지난해 3월 민락‧고산지구와 서울 상봉역을 잇는 노선으로 개통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철 혼잡을 피하고 환승 시간도 단축하면서 빠르게 서울 도심과 연결돼 만족도가 높다. 종점인 상봉역은 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강릉선 등 4개 노선이 연결된 환승 허브다. 시는 구리포천고속도로를 활용해 민락‧고산지구와 상봉역을 직결하는 노선을 설계해 통근 효율을 높였다. 현재 1205번은 하루 30회, 5대 차량이 20~4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개통 초기 월 7천500명 수준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태안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태안군 군정발전위원회’가 제3기 운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태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와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태안군 군정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총 42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태안군 군정발전위원회는 ‘태안군 군정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설치되며, 지난 1~2기 운영을 통해 군정의 주요 현안이나 지역 쟁점사항에 대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군정방향 및 정책에 반영하는 등 군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당연직인 군수(위원장)를 비롯해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 분과위원장(기획·보건·농림·문화·도시), 운영위원 등 총 50명으로 구성되며, 군은 공모와 마을 추천 등을 거쳐 관내 이장과 주민자치위원, 주요 기관 관계자 등 49명(신규 42명, 연임 7명)을 제3기 위원으로 선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기일 태안읍이장단협의회장이 제3기 민간위원장으로 추대되고 김분식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 태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민선8기 4년차에 돌입한 태안군이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제3기 공약평가단 22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공약이행평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미래 발전을 이끌 민선8기 공약의 진행상황을 살피고 군민 의견을 수렴해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현황 보고와 변경사항 설명,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태안군의 민선8기 공약은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4건) △신산업 육성(6건) △태안경제 육성(6건) △지역개발(12건) △관광산업 육성(19건) △농어업인 육성(8건) △복지 강화(8건) △맞춤형 지원(7건) △정주여건 개선(16건) △행정혁신(3건) 등 10개 분야 89건이다. 지난달 말 기준 89개 공약사업 중 45건이 이미 완료됐으며 37건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했을 때 ‘이행완료’ 사업은 42건에서 45건으로 3건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정상추진’ 사업이 39건에서 37건으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3일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청렴시민감사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행정의 공정성 확보 및 청렴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조선시대 대표적 청백리인 맹사성 선생의 청렴한 삶과 정신을 계승하고자 설립된 맹사성기념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게 돼 경건함이 우러나오고 더욱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특히 오 시장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돌아보고자 하는 의지로 간담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시민감사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와 함께, ‘2025년도 아산시 반부패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외부체감도 취약분야인 소극 행정에 대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청렴시민감사관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외부체감도는 시 청렴 정책의 실효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만큼 이 자리가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채널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4일 오후 민생회복 소비쿠폰TF팀 총괄 사무실을 방문해 야근 중인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비쿠폰 집행 준비와 신청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이 시장은 “시민 모두가 신속하고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며,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 2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접수처를 설치한 뒤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 23시 기준 지급 실적을 살펴보면 총 35만 9,574명에 대해 594억 9천만 원을 지급해, 지급률은 57.59%에 달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6월 18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1차분 신청은 9월 12일까지다. 2차분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1·2차 지급분 모두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