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형 과학중점학교'에 처인구 포곡고등학교가 신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받으면 과학, 수학 관련 체험활동과 관련한 2500만 원 안팎의 예산과 함께 학급당 400만 원 안팎의 예산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번 지정으로 용인에선 수지고, 초당고, 청덕고, 백현고 등 기존 4개교에 이어 포곡고까지 모두 5개교가 경기형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된다. 용인특례시는 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과학중점학교 지정, 학교 내 과학실 리모델링 지원, 용인형 과학교육특화사업 발굴 등을 위해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상일 시장은 “포곡고의 경기형 과학중점학교 지정을 축하드리며, 지정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포곡고 김현석 교장선생님과 학교 교직원, 용인교육지원청의 김희정 교육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로써 용인에는 5개 고교가 경기형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게 됐는데, 이들 학교에서 과학 인재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형 과학중점학교는 과학‧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포항시와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경북 칠곡 ㈜디에스티에서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원하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운영사업’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와 연계해 진행됐다. 포항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15명이 참여해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및 추진 전략 ▲운영 노하우와 유지관리 방안 ▲레이아웃 설계 및 현장 혁신 사례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스마트팩토리 기본 개념과 혁신 마인드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한 참가 기업 관계자는 “현장 기반 교육으로 실제 운영 사례를 체감하며 우리 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시와 포항TP는 2019년부터 ‘포항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운영, 지금까지 93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왔다. 또한 사업설명회와 전문 교육을 병행하며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 인식 확산에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문동 밀양강변 야외무대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水)퍼스타 밀양–힙합·트롯 아리랑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밀양의 대표 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을 힙합·댄스·비보이·트로트 등 대중문화 장르와 접목한 창작 경연 무대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2025 밀양 수(水)퍼 페스티벌과 연계해, 무더운 여름밤을 물과 음악이 어우러진 시원한 무대로 채울 예정이다. 예선은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온라인 영상심사로 치른다. 본선은 8월 8일, 결선은 9일과 10일 현장에서 열리며,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실시간으로 집계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총상금은 2,370만원으로, 장르별로는 △힙합 부문: 대상 1팀(40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장려상 6팀(각 20만원) △댄스 부문: 대상 1팀(40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장려상 6팀(각 30만원) △비보이 부문: 대상 1팀(30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우수상 2팀(각 50만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연극축제인 ‘제29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밀양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극제는 ‘해맑은 상상의 바람개비’를 슬로건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 16개 시·도의 21개 고등학교 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연출하고 연기하는 창의적인 무대는 물론, 예술을 통해 하나 되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밀양을 물들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8월 1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폐막식 및 시상식은 12일 오후 6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와 공동 개막을 통해 청소년의 열정과 전문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펼쳐, 문화 예술 도시 밀양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 경연 ‘꿈 붐(boom)’은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오후 2시에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서구는 24일, ㈜마니교통(대표 박수응)에 ‘우리구 착한기업’ 15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마니교통은 인천 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내버스 회사로, 현재 인천 서구 관내에 간선버스 4개 및 광역버스 4개 노선을 운행 중이며, 버스 차량 105대 중 81대의 환경친화적인 버스 차량을 투입하고, 서구 본사 내에 액화 수소충전소도 운영하여 인천시 GREEN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마니교통 박수응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평소에도 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과 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서구 기업의 참여가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주안역 2030거리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업소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됐다. 구는 관내 운영 중인 유흥주점, 홀덤펍·카페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청소년 보호 관련 유인물과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등을 배부했다. 또한,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에 대해 적극 계도했다. 아울러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유해업소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구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협력해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공약 추진 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의 성과를 점검하며 남은 과제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79개 공약, 113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91개가 완료돼 80.5%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주민 공감 스마트시티 조성, ▲청년 채용 시 지방세 감면, ▲취약계층 등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남은 1년은 민선 8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진행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민과의 약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구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여의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신축 부지(1,300㎡)가 확보됨에 따라, 구는 지난 2020년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10월 착공 후 올해 6월 준공했다. 신청사는 미추홀구 장천로93번길 19에 위치하며, 연면적 3,490.36㎡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및 창고, 지상 1층은 종합민원실, 상담실, 2층에는 회의실, 도서관 다목적실, 3층에는 숭의누리도서관, 4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주민자치회실, 5층은 체력 단련실, 그룹 운동(GX)실 등이 조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장기간 지속됐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겠다.”라며, “신청사가 지역 주민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부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1차 지급과 관련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조기 시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애초 오는 2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지원이자 노령 및 장애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조속히 활성화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겼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설에 거주 중인 주민의 경우 시설장이 직접 신청 요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절차 등 세부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빠짐없이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을 받으실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고 있다.”라며,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도 보호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해 지급 누락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은행 부안지점이 지난 24일 부안군을 방문하여 시원(COOL)키트 6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시원(COOL)키트 나눔’사업은 전북은행의 여름철 대비 사회공헌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와줄 선풍기, 여름이불, 팔토시, 쿨타올 4종으로 구성됐다. 신정화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은 “폭염 일수가 증가하여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원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혹서기 지역주민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전달해 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기탁된 시원(COOL)키트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청우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문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내 문해교육을 이끌고 있는 문해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문해교육 현장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학습자를 위한 그림 지도 활용법, 신문활용교육(NIE)을 적용한 문해수업 기법, 교수․학습 과정안 사례 공유, 문해교육의 철학과 교사 사명 성찰, 문해교사 네트워크 및 동아리 구성 논의 등 실용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교육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문해교사는“이번 연수는 교사로서의 마음가짐과 교육방향을 다시 돌아보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으며, 학습자의 눈높이에서 더 깊이 다가가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수업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권익현 군수는“이번 연수를 통해 문해교육사들의 전문성과 연대감이 한층 강화됐다”며 “부안군은 문해교육을 비롯한 평생교육 전문인력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도양읍사무소에서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차 주민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열린 1차 간담회 이후, 사업 추진 현황과 정비계획안을 공유하고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주민추진위원회를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진행 상황 ▲보상 대상 범위 및 절차 ▲교량 재가설 및 천변 저류지 조성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특히 저지대 주택가 및 공용터미널 인근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녹동천 일대의 상습 침수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고흥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99억 원이 투입되며 ▲하천 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