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여왕의 집’의 배우 이보희와 이상숙, 김현균, 강성민, 차민지, 김현욱이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왕의 집’이 오늘(15일) 극의 재미를 더할 개성 넘치는 조연들의 스틸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보희(노숙자 역)와 이상숙(최자영 역)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태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성민(황기만 역)은 극 중 무리한 투자로 고객들의 돈을 날리는가 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일까지 벌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 예정이라고. 또한 김현균(정오성 역)과 차민지(도유경 역), 김현욱(강승우 역) 역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보희는 돈이면 다 된다고 믿고 사는 물질만능주의자 노숙자 역을 맡았다. 숙자는 황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예능감 넘치는 만능 캐릭터의 면모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44회 1주년 ‘흥도가 기가막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정동원은 붐, 영탁, 양세형과 함께 인생 첫 무인도에 방문하며 이목을 모았다. 그는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의 환경에 당황한 듯 놀란 기색을 보였으나 곧 완벽히 적응하며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정동원은 갑오징어 조업에 도전하며 만능 캐릭터의 면모를 인증하기도 했다. 물웅덩이에 몸을 던져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았으며, 함께 출연한 친한 삼촌 출연자들과의 완벽히 합을 맞춰 다양한 해산물 낚시에 성공했다. 그는 처음으로 선상 위에서 먹어보는 만찬에 황홀함을 표현하는 등 막내다운 통통 튀는 매력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평소 “라면도 안 해 먹는다. 음식 자체를 안 해 먹는다”라며 해산물 손질이 처음임을 밝힌 정동원은 현장에서 손질법을 배운 후 그대로 따라하는 빠른 습득력과 재능으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1주년 맞이 무인도 레스토랑에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순돌이' 이건주가 44년 만에 엄마의 진실을 마주하고 충격에 빠진다. 오늘(1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건주가 44년 만에 처음으로 엄마를 찾아 나선다.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아역 스타에서 현재는 무속인의 삶을 살고 있는 이건주는 TV 속 화려한 모습과 달리 2살 때 부모님과 헤어져 할머니와 고모들의 손에 자랐다. 아빠와는 10년째 절연 중이며 엄마는 이름도, 얼굴도 모른다는 숨겨진 가족사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런 가운데 이건주는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며 엄마를 보고 싶다는 마음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힌다. 그러나 엄마에 관한 단서는 키워준 고모가 기억하고 있는 '아명(兒名: 어린 시절 이름)'뿐인 상황. 방법을 모색하던 이건주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족관계증명서를 떼어 보기로 한다. 그런데 떨리고 긴장된 마음으로 서류를 받아든 이건주의 표정이 갑작스럽게 굳어진다. 그는 "머릿속이 하얘졌다. 무당이라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한 게 맞았다"라며 혼란스러워한다. 이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현철이 뜻밖의 구설수에 휘말린다. 내일(1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17, 18회에서는 서현철(서현철 분)이 짠내 가득한 직장 생활을 펼친다. 앞선 방송에서는 오나라(오나라 분)가 오영규(박영규 분)의 납치 소식에 당황한 가운데, 오유진(소유진 분)이 보이스피싱을 간파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하지만 실제로 영규가 최광자(신신애 분)에게 납치당하고, 아내 김미란(박탐희 분)과 딸들에게 구조 요청을 했음에도 외면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에는 슬며시 미소 짓고 있는 서현철과 깜짝 놀란 송진우(송진우 분)의 극과 극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진우는 회사 내 간부가 젊은 여사원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소문을 듣고 이를 현철에게 전한다. 소문을 접한 현철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지만, 회사 사장이 아들을 사원으로 입사시켰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 인물이 고대리(장연우 분)라고 확신한다. 한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4시 헬스클럽’이 득근(筋)과 두근(筋)을 오가는 종합 예고를 공개했다.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오늘(15일)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에는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관계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몸의 변화를 통한 두 사람의 성장기가 예고된 만큼 오감을 만족시킬 유일무이 근성장 로맨스 탄생을 예감케 한다. ‘24시 헬스클럽’ 관장 현중은 남자친구와의 충격적인 실연 이후 자존감이 떨어진 미란에게 전단지를 건넨 뒤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살면서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게 있을까요? 확실하게 바꿀 수 있는 건 딱 하나. 우리 몸입니다”라는 그의 한마디는 미란을 비롯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6종민'으로 변신한 '1박 2일' 멤버들이 치열한 저속 노화 전쟁을 펼쳤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거제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폭싹 삭았수다'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7.9%(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김종민이 마지막 인물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서 조세호가 단독 일출 관람에 당첨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2.1%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또한 수도권 기준 2.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멤버들은 김종민의 시기별 역사를 담은 일명 '6종민' 콘셉트 의상과 마주했다. 가수 엄정화와 함께 '포이즌' 무대를 꾸몄던 20세 '김포이즌',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불렀던 25세 '김우연히', '1박 2일'에 첫 등장했던 29세 '김첫촬영', 소집 해제와 동시에 '1박 2일' 스태프들에게 납치당했던 31세 '김공익', '1박 2일'의 대표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켰던 34세 '김가능한', 저스틴 비버 스타일의 패션으로 충격을 선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