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은 가을 여행철을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 ‘여행가는 가을–부안 관광택시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택시 총요금의 50%를 군이 직접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관광객의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안 관광택시는 관광객이 원하는 목적지에 맞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예약형 맞춤 교통서비스로, 자가 차량이 없는 여행객이나 효율적인 동선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관광지나 도보 중심의 변산마실길 등과 연계하여 이용이 가능해, 다양한 여행 형태에 적합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여행가는 가을’ 할인 이벤트 기간에는 총요금의 50%를 군이 지원함에 따라 이용객은 절반 수준의 금액만 부담하게 된다. 3시간 코스는 6만 원 중 3만 원을 이용객이 부담, 5시간 코스는 10만 원 중 5만 원을 부담, 6시간 코스는 12만 원 중 6만 원을 부담하며, 나머지 50%는 군이 지원한다. 관광택시는 1대당 최대 4명까지 동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도내 군부대에 복무 중인 타지역 출신 모범장병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모범장병과 함께하는 전북 투어’를 진행했다. ‘모범장병 전북투어’는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내 정주 여건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올해 상·하반기를 합쳐 총 160여 명의 모범장병이 참여했다. 이번 투어는 군산 지역의 근대 역사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병들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초원사진관, 선유도 등을 둘러보며 전북의 근현대사와 관광 명소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군산의 산업 발전사와 항일 역사 등을 배우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투어 출발에 앞서 전북특별자치도청 광장에서 열린 출발식에는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든든한 힘”이라며 “오늘 하루 전북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체험하며 잠시나마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국토를 횡단하는 총 55구간, 849km의 장거리 트레일로, 구간 내 안면도자연휴양림, 울진금강소나무숲길과 같은 절경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산림청은 10월 13일부터 동서트레일 17개 구간, 244km(1~4구간(충남 태안), 9~12구간(충남 홍성·예산), 47~55구간(경북 봉화·울진))를 시범 개통, 운영 중에 있으며, 세부 정보 열람 및 대피소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시범 운영으로 탐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운영 체계, 안전관 리, 정보 제공 방안 등을 보완해 2027년부터 전 구간을 정식개통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생활과 접목한 'K장거리 트레일'로 운영될 계획이다. 단, 금년도 시범 운영 기간 중 동서트레일 52~55구간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양방향 주 1회(매주 금요일 출발, 다음 주 월 요일 도착)만 운영하고 있으며 52, 55구간 시작점에서만 가이드가 동반하여 출발한다. 52~55구간 탐방을 위해서는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수요일까지 사전 예약하여야 한다. &n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남도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함께 해서 즐거운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도는 28일 도내 어르신 60명(남성 26명, 여성 34명)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열차 여행을 즐기면서 자연스러운 만남 및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실버 솔로탈출 열차’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천안역에서 출발해 서천역까지 이어지는 열차에 탑승해 가을 정취를 만끽했으며, 운행 중에는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웃음과 열기가 끊이지 않았다. 열차 여행의 도착지인 서천 국립생태원에서는 마술 공연, 다육이 만들기, 보물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단순한 여행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행복의 장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층의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주한미군 및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레클리스 런케이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에서 활약한 제주마 혈통의 말 ‘레클리스(Reckless)’를 상징으로, 제주의 자연·문화·ESG 가치를 결합했다. 이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의 3대 핵심 가치(보전·공존·존중)를 행동으로 실천한 공공기관 협업형 런케이션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첫날 제주시 협재 해변 일대에서 제주 해양 환경보호 단체인 ‘세이브제주바다’가 진행하는 환경교육과 정화 활동에 참여, 제주 청정환경 보전과 ESG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레클리스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헌화 퍼포먼스와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제주마 문화의 역사를 학습했다. 2일 차에는 성산일출봉·비자림·제주돌문화공원 등을 탐방하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했고, 3일 차에는 관덕정·목관아·동문시장 등 원도심을 방문해 소비활동을 전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심하고 수산물 구매할 수 있도록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 실시! 특별 단속 주요 내용 · 단속기간: 10월 27일(월) ~ 11월 14일(금) · 단속 대상: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배달앱 판매처 등 · 주요 단속품목: 오징어, 낙지, 명태, 활가리비, 활참돔, 방어, 뱀장어, 바지락 · 위반사항 적발 시 - 거짓표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 미표시: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AI 3대 강국 도약, 국세청이 뒷받침한다! AI 중소기업 세정지원 방안 시행 -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10.24.) - AI 3대 강국 도약지원, 기업현장 애로사항 해소 AI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AI 중소기업 세정지원 · 세무검증 최소화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그 외 AI 중소기업 정기 세무조사 2년 유예 등 · 연구개발 지원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신청 우선 처리 · 유동성 지원 납부기한 연장, 납세담보 면제, 압류·매각 유예, 법인세·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 · 세무쟁점 상담 홈택스 전용 상담 서비스 제공 전국 세무서(법인세과)에 전용상담창구 운영 국세청은 현장중심의 소통과 적극행정을 통해 국세행정이 AI 3대 강국 등 경제·산업 대도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콘텐츠·체육·관광 소식을 취재하고 널리 알릴 대학생기자단 울림 21기를 모집합니다. 모집요강 · 모집대상: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분야를 사랑하는 대학생(재학생, 휴학생 모두 가능) · 모집분야: 영상기자 00명/글·사진기자 00명 · 선발방법: (1차) 서류심사 → (2차) 면접심사 · 제출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총 3매) 지원방법 ① 문화체육관광부 블로그(도란도란 문화놀이터)에서 '울림 21기' 검색 ②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기자단 울림 21기 모집' 공고문에 첨부된 서류 내려받기 ③ 제출 서류 작성 후 양식에 맞춰 메일로 제출 (mcstkorea@naver.com) *양식(3매) 내 작성 ※ 메일제목: [울림 21기 지원] 본인 이름 (예시) [울림 21기 지원] 홍길동 모집일정 · 모집기간: 10월 27일(월)~11월 10일(월) 오후 6시 · 선발일정 - 1차 서류심사 발표: 11월 26일(수) - 2차 면접심사: 12월 5일(금) / 서울 *예정 · 합격자발표: 12월 17일(수)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블로그 공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여주시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해 오곡나루 축제가 열리는 기간 중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 광장에서 ‘포토‧캐리커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 대표 관광명소인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최근 설치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포토스팟 홍보 조형물도 함께 선보인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조성된 이 조형물은 여주시의 관광브랜드 이미지를 상징하는 새로운 포토스팟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인증샷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포토그래퍼가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즉시 인화해 액자 형태로 제공하는 ‘포토타임’, ▲디지털 드로잉 장비를 활용해 개성 있는 초상화를 제작하는 ‘디지털 캐리커처’, ▲강천섬의 가을 정취를 담은 ‘은행나무 엽서 쓰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포토타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창원특례시는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2025’ 참가를 위해 방문한 몽골 문화교류단을 초청, 27일 창원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MAMF(맘프) 2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방문한 몽골 문화교류단을 초청하여 문화와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창원의 관광 도시 브랜드를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로 마련됐으며, 몽골 예술단원 4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돝섬해상공원,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굿데이뮤지엄 등 창원의 대표 관광 명소를 방문하며 창원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먼저 진해내수면생태환경공원에서는 가을 정취 가득한 수변 산책로와 생태 체험 공간을 둘러보았으며, 돝섬해상공원으로 향하는 유람선에서 날아드는 갈매기 떼와 마산만의 탁 트인 풍경을 보며 해양도시의 매력을 생생히 느꼈다. 특히 내륙국가인 몽골에서 온 교류단에게는 바다를 품은 도시 창원의 모습이 매우 특별하게 다가왔다. 몽골 문화교류단 관계자는 “초원의 나라 몽골에서는 보기 힘든 바다 풍경을 창원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며, “문화로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