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5일 충청북도 기업인협의회(회장 이상찬)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200만원을 사전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상찬 회장은 “이번 엑스포가 충북을 넘어 전 세계에 국악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충청북도 기업인협의회에서 엑스포 관람객 유치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충청북도 기업인협의회의 열성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농촌진흥청은 고온에 취약한 인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해가림 시설인 ‘이중구조하우스’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7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인삼 재배 농가를 찾아 이중구조하우스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중구조하우스는 일반 하우스와 다르게 서까래 위에 서까래를 한 층 더 설치하고 그 위에 차광망을 씌워 열전달을 줄인 혁신적 시설이다. 내구성 강한 필름을 사용하고 천창이 열리는 구조로 설계해 인삼이 최적의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했다. 특히, 28도(℃) 이상 고온이 되면 자동으로 빛이 차단돼 기존의 경사식 해가림 시설보다 온도를 최대 3도(℃), 일반 하우스보다는 4~5도(℃) 낮출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전국 9곳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이중구조하우스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실험 결과, 이중구조하우스에서는 인삼 고온 피해율이 70% 줄고 수확량이 최대 2배로 증가했다. 또한, 기존 해가림 시설보다 관리 비용이 약 80% 줄고, 작업 시간도 약 53%(49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은 24일 취임 직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한 데 이어, 동구의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을 찾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소비촉진과 회복지원을 중기부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성숙 장관은 은구비서로 골목형 상점가와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을 찾아 상인 대표들과 티타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비진작을 위한 정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은구비서로 김은희 상인회장은 “우리 상점가는 2023년에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어 현재는 모든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며, 특히, 올해 중기부 특성화시장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상인들 모두가 고무되어 있다”며, “골목형 상점가도 전통시장처럼 소비 진작 정책 대상에 포함되어서, 우리 상권은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도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시장 전체 매출도 줄고 있는데, 이번 주 월요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우리 시장도 기대가 크다”며, “소비쿠폰이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새만금 플로깅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이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플로깅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새만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새만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군산․김제․부안 등 새만금 지역에서 플로깅 활동을 주제로 한 사진*과 함께 간단한 참여 소감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새만금청 누리집 알림판, 공모전 포스터 큐알(QR) 코드로네이버폼에 접속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들은 9월 말 경 새만금개발청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작 50점을 선정하고, 1만원 상당의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군산군도, 환경생태단지 등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으로 담아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환경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4일차인 7월 24일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지급 과정에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요청하고, 이어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쿠폰 사용처 홍보와 지역경제・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가치소비’의 확산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윤 장관은 시흥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의 대기 장소, 신청 접수 창구, 지급 절차, 선불카드 물량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윤 장관은 사각지대 없이 모든 주민이 빠짐없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당부하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찾아가는 신청’의 적극적・선제적 운영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는 주민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가 많은 만큼 폭염에 대비한 안전조치 차원에서 충분한 실내 대기공간 확보를 요청했다.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불카드 권종 금액 표기, 카드 색 구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4일에 취임 이후 중소기업중앙회를 시작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를 잇달아 방문하여 회장과 임원진을 만나 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1.중소기업중앙회(9:30, 회장 김기문) 김기문 회장은 “취임 후 경제단체 중 첫 방문으로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라고 하면서, 근로시간 단축, 중대재해처벌법, 최저임금, 노조법 2·3조 개정 등에 대해 중소기업계 의견을 충분히 듣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노사가 윈-윈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와의 정책간담회 등 논의 테이블을 마련해 달라”라고 건의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중소기업은 절대다수 노동자가 일하고 계신 우리 경제의 뿌리로 중소기업이 살아야 노동자도 잘된다”라면서, “중소기업의 여건이 좋아지고, 중소기업 노동자가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 자주 만나 소통하면서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도 좋은 일터, 안심 일터 만들기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2.한국경영자총협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24일 새만금 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23차) 및 실시(27차) 계획을 변경 승인했다. 변경 내용은 새만금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고, 입주기업들의 토지 준공을 위해 확정측량 면적을 신속히 반영하는 것이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5·6공구, ʼ22.6월 지정) 통합관제센터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공급시설의 설치가 허용되고, 국가종합실증단지(2공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내 실증연구 목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도 가능하게 됐다. 새만금 산단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으로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의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요청을 약 한달만에 반영하여 향후 신·재생에너지의 실증연구와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에 승인 된 산업시설 용지 등 5개 필지가 준공되면 공장, 연구시설, 변전소 설치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전망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린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기업 생태계를 신속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4일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취업준비생과 취업 컨설턴트들을 만나고 청년들이 겪는 취업의 어려움과 고민을 경청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국 121개 대학에 설치되어,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 누구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120개 대학에서 미취업 졸업생 5만명에게 직접 연락하여 취업준비를 지원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숙명여자대학교는 기업별 맞춤 취업준비반을 운영하고, 동문 멘토링을 실시하여 현직자 선배가 취업준비생 후배에게 모의면접 등 실전 취업을 코칭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금 ‘쉬었음 청년’이 40만명에 달하고 있다.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기업 채용도 위축되면서, 코스모스 졸업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모든 청년이 당당하게 일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멘토’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인턴·일경험과 인공지능(AI) 등 첨단분야 훈련 기회를 확대하고, ‘쉬었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7월 24일 서울청사에서 공공임대주택 공실개선을 위한 ‘미니정책TF’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TF회의는 김민석 총리가 지난 7월 9일 대전 쪽방촌 방문 때 공공임대주택의 공실개선을 위한 TF를 만들겠다고 한데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미니정책TF’는 김 총리가 민관정(民官政)이 함께 폭 넓은 의사 소통을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속도감 있게 내놓기 위해 후보자 때부터 강조하던 플랫폼으로 이번 공실개선 TF가 제1호가 된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참석자들에게 쪽방촌 등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주요 국정과제이며, 김 총리의 쪽방촌 방문을 계기로 공공임대 공실을 해소하고, 쪽방촌 주거여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TF를 개최하게 됐음을 설명했다. TF 참석자들은 국토교통부에서 마련한 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 방향, 쪽방촌 재정비사업 등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에서는 주거복지센터, 쪽방상담소 등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공실 등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를 지원하는 방안을 보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 휴가지에서 문화생활·쇼핑을 많이 하시는 분. - 특정 여행지나 고향에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 - 연말정산 때 세테크 놓치고 싶지않는 분. 문화생활도 누리고, 소득공제도 받고! ■ 문화비 소득공제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공연·전시 등 문화활동에 사용한 금액에 대해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제도. *전통시장, 대중교통 소득공제 포함.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총 급여의 25% 초과 사용시 가능). - 도서, 공연티켓. - 박물관 미술관 입장권. - 영화티켓 구입비. - 종이신문 구독료. - 수영장, 체력단련장 시설 이용권*. * '25년 7월 결제분부터 적용. 세액공제와 특별한 답례품까지! ■ 고향사랑기부 연말정산 세액공제 개인이 고향(지자체)에 기부하고, 고향사랑 기부금에 대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 제공. -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 제공(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금액은 16.5%). - 답례품 제공(기부액의 30% 한도). - 기부자는 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 여름휴가 교통 얼마나 붐빌까? - 2025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이동 인원 총 1억 392만 명. 일 평균 611만 명(전년 대비 2.4%↑). 고속도로 통행량 일평균 545만 대 예상. · 이동 수단 비중 - 승용차 84.1%. - 철도 8.7%. - 버스 5.0%. - 항공 1.5%. - 해운 0.7%. · 휴가 출발 예상일 순위 1위: 7.26. ~ 8.1. (19.6%) 2위: 8.9. ~ 8.15. (15.3%) ※ 이동 피크일엔 교통정보 앱 필수 체크! ◆ 신규·개선된 교통 서비스 총정리! (도로) · 고속도로 갓길차로 53개 구간 운영. · 휴게소 혼잡 안내: 진입 1km 전 실시간 표시. · 얼음생수 확대 제공, 차량시설 운영. (철도) · (NEW)앱으로 입석 예매 가능! · (NEW)앱에서 식음료 주문 서비스 신규 도입. · 짐배송 KTX 13개 역, 지역 연계 관광 할인(50%). (해운) · 여객선 교통정보 제공. · 터미널 주차장 확대. (항공) · (NEW)스마트면세 앱 런칭.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 기초질서란? 공동체 생활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사회 규범과 공공질서를 말합니다. ■ 생활 속 대표적인 공공질서 저해행위 1. 광고물 무단 부착. 2. 쓰레기 투기. 3. 음주소란. 4. 무전취식. 5. 암표 매매. ① 광고물 무단 부착 · 범칙금: 5만 원. - 타인의 집이나 인공구조물, 자동차 등에 함부로 광고물 등을 부착하거나 글씨, 그림, 새기기 등의 행위를 한 사람. - 공공장소에서 광고물 등을 함부로 뿌린 경우. · 범칙금: 8만 원. - 타인의 간판, 그 밖의 표시물, 인공구조물을 함부로 옮기거나 더럽히거나 훼손한 사람. → 경범죄 처벌법 제3조 제1항 제9호. ② 쓰레기 투기 · 범칙금: 5만 원. - 쓰레기, 죽은 짐승, 그 밖의 더러운 물건이나 못쓰게 된 물건을 함부로 아무 곳에나 버린 경우. · 범칙금: 3만 원. - 담배꽁초, 껌, 휴지를 아무 곳에나 버린 경우. → 경범죄 처벌법 제3조 제1항 제11호. ③ 음주소란 · 범칙금 5만 원. - 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