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트로트 가수 황민우가 퍼포먼스 대가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황민우는 지난 27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최강 듀엣전'을 펼쳤다. 이날 황민우는 김다현과 함께 팀을 이뤄 대결에 나섰다. 그는 과거 김다현에게 서당에서 춤을 가르쳐줬던 일화를 전했고 당시 서당에서 펼쳐진 12살 황민우의 댄스 수업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황민우는 김다현과 함께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 듀엣 무대를 펼쳤다. 황민우는 곡 초반부부터 필살 개다리춤을 비롯해 신들린 댄스를 펼치며 무대를 압도했다. 또한 김다현과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무대를 꽉 채우는 황민우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특히 황민우는 '리틀 싸이' 수식어에 맞는 편곡으로 흥을 끌어올렸다. 곡 중간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황민우는 넘치는 끼를 담아낸 농익은 무대 매너로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 냈다. 이후 황민우는 '최강 오빠들 대결'에서 솔로 무대에 나섰다. 그는 대결 전부터 남다른 퍼포먼스를 예고했고 김희재의 '사랑아 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가수 린(LYn)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늘 2시에 시작된다. 린의 2024 단독 콘서트 'HOME (홈)'이 오는 10월 5일과 6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HOME' 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진 린의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 'HOME'이 10주년을 맞은 만큼, 린은 한층 더 깊어진 음색과 무대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린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 무대와 특별한 라이브와 관객과의 교감이 돋보이는 무대 연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느덧 우리만의 열 번째 가을. 뜨거운 여름을 잘 보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 만나요. 기다릴게요, 우리만의 에서"라는 소개말처럼 린은 시원한 가을 따뜻한 음악으로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린은 지난해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사랑이라는 주제를 사계절에 빗대어 표현한 무대 연출 등 시선을 사로잡는 구성으로 호평을 얻었다. 한편 2024 린 콘서트 'HOME' 티켓 예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과 이진욱, 신혜선과 강훈의 밀고 당기는 두 가지 색 로맨스가 담긴 ‘로맨스 필름’이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 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집필한 ‘감성 메이커’ 한가람 작가가 만나 설렘과 행복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 측은 28일(수) 주은호(신혜선 분)와 정현오(이진욱 분)의 밀어내는 사랑과 주혜리(신혜선 분)와 강주연(강훈 분)의 당기는 사랑이 담긴 로맨스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주은호와 정현오는 8년의 장기 연애 끝에 결별한 커플. 주은호는 금방이라도 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K팝 시장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글로벌 현지화 그룹들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뜬다.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에는 제이오원(JO1), 니쥬(NiziU), 앤팀(&TEAM), 엔시티 위시(NCT WISH), 넥스지(NEXZ) 등 한일 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K팝 현지화 그룹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역대 최초로 일본에서 열리는 시상식이기에 글로벌 현지화 그룹들의 라인업 합류는 로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 신설된 부문인 'TMA 인기상' 투표에서는 JO1, 넥스지, 앤팀, 니쥬가 차례대로 1, 2, 3, 4위를 휩쓰는 등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출격을 앞둔 글로벌 현지화 그룹들을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자신들의 홈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K팝 시상식인 만큼 JO1, 니쥬, 앤팀, NCT WISH, 넥스지는 오직 '202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가 오는 8월 29일부터 11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에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하여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작품과 자체 IP를 바탕으로 제작한 2편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여 이목을 끈다.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 이하 ‘버스데이’)가 오는 8월 29일(목)부터 9월 8일(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이하 ‘서울라이트’)에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해 빛의 예술을 선보인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고 버스데이와 위지윅스튜디오가 기획, 제작을 맡은 이번 프로젝트는 ‘퓨처 로그(Future Log)’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기록의 순간을 표현한다. 버스데이는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이하 김환기)의 작품과 자체 IP를 활용해 222m DDP 전면 외벽을 가득 채우는 2편의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특히 버스데이와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서울대학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준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능력 출중한 엘리트 형사로 동물적인 감각을 발휘하고 있다. 예상을 깨는 반전으로 짜릿한 전율을 일으키며 금토극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사건을 쫓는 열혈 형사 노상철 캐릭터로 변신한 고준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노상철(고준 분)은 모종의 트라우마로 인해 범죄자들을 혐오하는 엘리트 형사로 첫 등장부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죄를 지은 범죄자 앞에서는 꼿꼿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상대를 압도하는 한편, 사람들 앞에서는 넉살 좋은 미소와 능청스러운 말투로 노상철이라는 인물이 가진 특색을 보여줬다. 노상철은 범죄자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예비신부를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었기에 범죄자들을 향한 적개심의 깊이를 체감케 했다. 예비신부와 행복했던 순간이 담긴 액자를 보며 끔찍했던 그날을 회상하는 노상철의 씁쓸한 감정은 고준의 깊은 눈빛 연기로 완성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개소리’의 주인공 이순재가 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오는 9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이순재는 극 중 국민 배우였지만 드라마 현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한순간에 갑질 배우로 낙인찍힌 동명의 캐릭터 ‘이순재’ 역을 맡았다. 이순재는 거제도로 도피성 요양을 떠나고,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방송가 동료들과 함께 지내며 의문의 사건들을 마주한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만난 개 소피의 말소리를 알아듣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겪은 후, 이를 통해 진실을 추적할 만한 단서들을 얻게 된다. 먼저 ‘개소리’의 신선한 콘셉트에 이끌려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힌 이순재는 “우리나라에서 개와 직접 소통하면서 풀어가는 드라마는 처음이라 남다르게 다가왔다. 처음 하는 형식의 연기이기 때문에 관심도, 기대도 있었다”라고 견공 소피와 호흡을 맞추게 된 과정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김준호는 27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게스트 김지혜, 박준형, 줄리엔강, 제이제이와 열띤 토크로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연인 김지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지목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줄리엔강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바로 결혼할 수 있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나도 사랑하는 사람 만났는데 결혼 안 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녀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밤 12시 지나서 들어오면 외박이라는 줄리엔강에게 “12시 30분 나가서 아침 7시에 들어오면?”이라며 생각지도 못한 질문으로 웃음을 터트리기도.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이상민을 향해 뽀뽀를 8년 동안 안 한 사람이라고 칭하는가 하면 스킨십을 예약한다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에게 “어플 사업해도 돼요. 이날 어때 이런 거로 해서”라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또한 줄리엔강의 프러포즈 일화를 듣던 김준호는 “영어로 했어요?”라고 적극적으로 질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신 해소해 줬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코미디 오픈콘서트’로 부산 시민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난다.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27일(어제) 부산시 중구 유라리 광장에서 ‘코미디 오픈콘서트’를 열고 무료 공연을 선보였다. 오픈콘서트에 앞서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을 진행했다. 웃음등대는 지난 2021년 완공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건립기념식을 진행하지 못했다. 이에 어제(27일) 김준호 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최진봉 중구청장, 이경신 자문위원장, 조윤호 수석, 황덕창 수석 등이 참여해 현판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막식을 통하여 등대 조형물을 홍보하고 ‘부코페’ 인식 제고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이 모두 끝난 뒤 국내외 수준 높은 공연 팀들이 참가한 ‘코미디 오픈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문화 소외 지역 및 계층 등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먼저 ‘라쇼’는 만능 퍼포머이자 25만 유튜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싱어송라이터 주예인이 한 여름밤 설렘을 안긴다. 주예인은 28일 오후 6시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음원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우리의 여름인거야’를 발매한다. 신곡 ‘우리의 여름인거야’는 여름밤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인디 곡으로, 어느 여름 한순간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을 써 내려간 곡이다.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주예인의 음색과 깔끔한 기타 사운드, 건반, 스트링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한 여름밤의 벅찬 설렘을 극대화하며 서로의 색으로 깊게 물든 두 사람만의 여름 감정을 담아냈다. 이번 신곡 또한 주예인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감각적인 면모를 또 한 번 발휘했다. 특히 ‘우리의 여름인거야’는 주예인이 ‘오로라뮤즈’로 선정된 후 발매하는 신곡으로, 오로라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예인은 지난 2015년 9월 첫 싱글 ‘그러니까, 나는’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해 ‘낮과 밤’, ‘너의 자리’, ‘일찍 자요’ 등 감성적인 음악과 ‘연애의 참견 2024’, ‘기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