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산청군은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 일환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대형산불과 극한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이 활력을 찾고 산청만의 특별한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그리스, 필리핀 등 6개국 23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산청의 농촌·한방·웰니스 관광 등 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스타마을 20선’에 선정된 남사예담촌에서 고즈넉한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 체험으로 한국의 전통미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로컬 100선’에 선정된 동의보감촌에서 주제관, 한의학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한방의 고장 산청의 역사와 가치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한국전통의학의 정수를 체험하는 공진단만들기, 배꼽왕뜸체험 등 치유와 웰니스 관광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농촌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대한민국 힐링여행, 산청 한방愛’ 브랜드로 자연, 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남도는 20~21일 양일간에 걸쳐 의령군과 함안군 일원에서 K-거상 관광루트 상품개발을 위한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생가 탐방과 해설 위주의 단편적인 관광 콘텐츠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을 일군 창업주와 관련한 관광자원에 지역이 가진 관광명소 등을 연계한 참여와 체험,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K-거상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시범사업에는 경남, 부산, 대구 등지에서 사전 신청을 한 가족 단위 관광객 등 2~4명 단위로 구성된 30여 팀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6시간 이내에 의령박물관, 함안박물관, 말이산고분군, 악양생태공원 등 의령과 함안의 지역 관광명소와 솥바위, 이병철 생가, 조홍제 생가 등 K-거상 관광거점 등 미리 지정된 체크 포인트를 이동하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역사탐방, 퀴즈풀이, 생태탐방 인증 활동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단순 걷기 대회, 달리기 대회 등과 차별화된 로게이닝(rogaining)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주어진 미션을 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미식 여행 트렌드의 확산에 맞춰 9월 22일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강원 미식 챌린지를 전용 누리집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 미식 챌린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강원의 맛집, 카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천하고, 실제 방문 경험과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재단은 챌린지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참여 결과를 바탕으로 강원 미식 50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챌린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주민과 지역을 여행하는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용 누리집에서 미식과 관련된 리스트와 이야기를 등록하면 된다. 등록된 리스트를 대상으로 시민 투표와 외부 공유 지표 등을 합산하여 상위 1~10위를 선정할 계획이며, 순위에 따라 상응하는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9월 22일에 오픈하는 전용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미식 여행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강원형 미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미식 여행의 목적지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인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철길숲 일원에서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을 개최한다. 양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철길 따라 흐르는 빛, 감성이 피어나는 밤’을 슬로건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 철길숲에서 가을밤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철길숲은 기존 철도부지를 녹지와 산책로로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이번 야행에서는 청사초롱길, 귀신고래 한지등, 등간로드 등 전통과 복고 감성을 담은 경관조명이 설치되며, 반려견 놀이터, 불의정원 힐링소원트리, 플로깅 과자상점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 무대인 한터마당에서는 청소년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함께 인기가수 V.O.S와 범진이 출연하는 ‘가을밤 어울림 음악회’(9.26), 시민이 직접 공연하는 ‘시민풍류회’와 뮤지컬 갈라쇼·마술·버블쇼가 어우러진 ‘밤마실 공연’(9.27)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플리마켓·체험존, 포토존, 거리퍼포먼스 등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스탬프투어 참여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완성자에게는 ‘소원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천시가 주관하는 ‘별빛나이트투어’가 지난 20일 화랑설화마을에서 열띤 분위기 속에 개최됐다. 별빛나이트투어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일청 만들기, 서바이벌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영천만의 야간 관광자원을 활용한 이색 콘텐츠를 제공한다. 첫 시행 이후 해마다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온 별빛나이트투어는 올해 ▲캠핑투어 ▲나이트투어 ▲축제투어로 세분화해 운영되면서 대구·포항·경산 등 인근 도시의 청소년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투어에서 참가자들은 조별로 영천을 여행하며 알찬 체험활동을 즐겼다. 이어 야간에는 화랑설화마을 무대에서 매직쇼와 레크리에이션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름 밤하늘의 별자리를 소개하는 ‘스타 파티’를 통해 야간 관광자원을 이용한 ‘STAR 영천’ 브랜딩에 박차를 가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다 보니 돌아갈 때까지 즐거움이 가득했다”며, “천체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측한 게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색 체험이 주목받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안동DMO)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안동만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체류형 여행상품 3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마련된 상품은 안동의 전통문화와 자연경관, 오감 체험, 그리고 숙박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여행객들에게 감성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금소마을에서는 ‘대마’를 주제로 한 ‘햄프힐링 먹탐 1박 2일’ 상품이 운영된다. 대마 특화자원을 활용해 생태공원 투어와 대마 체험, 가마솥 백숙 쿠킹클래스, 전통 디저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예약은 안동시티투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묵계마을에서는 산불피해를 극복하고 회복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만휴정’을 중심으로 한 고택 숙박 여행이 진행된다. ‘만휴정, 하룻밤 묵계’라는 이름처럼 전통 고택에서 머무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체험을 결합해 산불 극복과 문화재 보존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또 하나의 눈길을 끄는 상품은 ‘기미주안 X 봉정사’다. 안동의 전통주 브랜드 ‘기미주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 예초기 사고 예방 요령 · 안면보호구(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보호장비 착용 철저 및 긴 옷 입기 · 작업 전, 돌·나뭇가지·유리병 등 위험요소 제거 및 작업반경 15m 이내 접근금지 · 이물질 제거는 장갑을 끼고 예초기 전원 차단 후 실시 · 예초기 보호 덮개 사용 및 안전날(이도날, 끈날 등) 사용 예초기 사용 전 보호장비 착용 철저 및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하게 벌초하세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게 얼마 만이야~ 그동안 잘 지냈지?" "그러게, 정말 오랜만이다. 최근에 소개팅했다는 소식은 OO이 대화 내용을 보여줘서 알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랑 만나니?" 사적인 정보인데… 친구가 내 동의도 없이 메신저 내용을 보여주고 다니는 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아닐까? Q. 사적으로 주고 받은 메신저 내용 노출이 보호법 위반일까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처리자로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정보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은 업무를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개인정보처리자'에게만 적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적으로 주고받은 메신저의 내용을 동의 없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아닙니다! 그렇구나! 본인의 동의 없이 메신저 내용을 보여주는 것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인 줄 알았는데…내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더라도, 업무 처리 목적으로 처리한 게 아니라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아니구나! ■ 개인정보 - 총정리 개인정보보호법은 원칙적으로 '업무를 목적으로' 개인정보 처리할 때 적용되는 제도예요. 사적으로 주고받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영도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영도 곳곳의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며 스탬프 인증을 받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영도다리 너머로 ▲흰여울 바다로 ▲중리 바다로 ▲영도야경 속으로 ▲해양역사 속으로 등 총 5개 코스 30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 7월 신규 개관한 복합체험문화공간인 영도공간 307, 캠핑명소로 거듭난 영도 마리노 오토 캠핑장, 야경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학배수지전망대~봉래산 코스 등이 새롭게 포함돼 관광 랜드마크로서의 영도의 매력을 한 층 더 느낄 수 있게 된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스탬프투어’앱을 설치하고“부산 영도구”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가 투어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가 자동인식되어 진동과 함께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떠오르는 방식으로, 앱을 통해 각 관광지 설명, 사진, 오디오 관광 해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코스별 완주자 100명에게는 5천원 상당, 전체 5개 코스 완주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첨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가을의 풍요로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로 가을산책’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열린다.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예술로 가을산책’은 마을 전체를 구석구석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산책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한국도자재단의 도자문화축제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예술로62마켓 ▲야외락꾸소성 ▲도자 흙놀이 ▲감성 포토존 ▲도자 열차 여행 ▲스탬프 도자여행 ▲달항아리 소원 적기 ▲무료 체험존 ▲로컬푸드존 ▲버스킹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봄에는 ‘이천도자기축제’, 가을에는 ‘예술로 가을산책’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자 시작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자기와 기타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공방을 체험하고, 작가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오카리나체험, 유리체험, 물레체험, 케데헌더피페인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스탬프를 찍어오면 캡슐 뽑기를 통해 경품을 받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