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15회에서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는 필사적으로 숨겨온 비밀연애를 들키고, 엄마들의 반대 위기까지 맞았다. 하지만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 모드에 돌입한 두 사람. 결국 나미숙(박지영 분)과 서혜숙(장영남 분)의 진심 어린 화해로 ‘승류커플’의 로맨스 꽃길은 계속됐다. 1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0% 최고 8.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1% 최고 7.2%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최승효와 배석류의 비밀연애 현장이 발각된 후, 두 사람은 각자의 부모 손에 이끌려 세상 애절한 작별(?)을 했다. 크루즈 여행 비용 문제로 절친 사이에서 절교 선언을 한 나미숙, 서혜숙의 갈등만큼 반대는 거셌다. 무엇보다 나미숙은 “너무 오래 봐서 안 돼”라며 서혜숙이 배석류의 파혼, 투병 사실을 이미 알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지영을 비롯한 청렴 세탁소 식구들이 실종된 김영옥과 박인환을 찾아 나선다. 오늘(6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4회에서 청렴 세탁소 가족들이 집에 돌아오지 않은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을 걱정한다. 앞서 고봉희(박지영 분)는 복지관 소풍을 가는 시어머니 길례의 옷 투정에 자신의 옷을 내어줬고, 길례는 며느리가 빌려준 옷을 입고 남편 만득과 고사리를 따러 으악산에 올라갔다. 산에서 김밥도 먹고 고사리도 캔 길례와 만득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오늘(6일) 공개된 스틸에는 어둠이 내려앉은 산길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길례와 만득, 그런 두 사람을 향해 플래시를 비추고 있는 양길순(이규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더 많은 고사리를 캘 욕심에 깊은 산속으로 들어간 길례와 만득은 길을 잃고 만다. 산속에서 애타게 가족들을 찾던 중, 두 사람은 어둠 속에서 땅을 파고 있는 길순을 발견한다. 길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걸그룹 ‘골든걸스’ 멤버로 활약한 박미경과 이은미가 KBS 2TV ‘싱크로유’에서 재회가 성사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정규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 동시간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공식 무대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거머쥔 행보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싱크로유’에서 5세대 걸그룹 ‘골든걸스’의 박미경과 이은미의 재회 가능성이 제기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적은 박미경, 이은미의 무대가 공개되자 “두 분 중 한 명은 무조건 나왔다. 두 분이 ‘골든걸스’를 함께 했다. 아까 보니 CP 몇 분이 오셔더라”라며 고위직 동향까지 살피는 추리로 이들의 출연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이은미의 걸그룹 에스파 ‘SPICY’ 커버 무대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카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국가 기간산업을 위협한 초대형 재난을 배경으로 한 영화 '데드라인'이 11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벤트 상영 소식을 전하며 개봉 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연출: 권봉근 | 출연: 공승연, 박지일, 정석용, 홍서준, 유승목, 장혁진 외ㅣ제작: JTBC / 스토리웹ㅣ배급: 영화특별시SMC] 영화 '데드라인'은 초대형 태풍이 덮친 포항 제철소, 조여오는 데드라인 앞두고 펼쳐지는 생존과 진실, 그리고 뜨거웠던 사투의 현장을 담은 현실 재난 드라마.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 후, 포항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된 '데드라인'은 오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이벤트 상영이 확정되어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데드라인'은 포항 제철소를 덮친 태풍이 남긴 깊은 상처와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시사교양 피디 ‘오윤화(공승연)’가 재난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서 제철소에 잠입 취재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다채로운 VFX로 더욱 리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 용두용미의 정석을 보여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 최종회에서는 고정우(변요한 분)가 살인 전과자라는 치욕스러운 누명을 벗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다. 자신의 이기심으로 남의 인생을 망친 악인들은 처절하게 파멸하며 진정한 권선징악 엔딩을 선사했다. 이에 ‘백설공주’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8.8%, 수도권 8.2%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1%을 기록했다. 전국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기준) 11년 전 살인사건의 모든 진실이 밝혀지면서 고정우는 노상철(고준 분)의 도움을 받아 재심에 성공했다. 마음의 짐을 덜고 홀가분하게 재판장을 나온 고정우는 “그냥 보통의 삶을 살면 돼”라는 노상철의 따뜻한 격려 속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고정우의 어머니 정금희(김미경 분) 역시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면서 화목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학생들의 무한 가능성을 노래하는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음악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칠 참가자 전원의 얼굴을 공개했다. 동시에,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를 향한 방아쇠를 당겼다. 10일(목) 밤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오디션 명가 TV CHOSUN이 칼을 갈고 내놓은 2024년 하반기 초대형 프로젝트다. 전 세계 대학생들이 총출동, 젊은 패기와 열정을 무대 위에 폭발시키며 또 한 번 오디션 프로그램의 지각 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TV조선 대학가요제'는 9월 12일부터 4주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 네이버를 통해 본선 진출 54팀의 '팀 소개' 쇼츠를 공개해왔다. 해당 쇼츠에는 청춘의 풋풋함과 터질 듯한 에너지, 본선에 나서는 가열찬 출사표와 떨림까지 고스란히 담겨 예비 시청자들의 시청 욕구와 함께 음악 팬들의 팬심까지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헤드폰 최저가 1700여 팀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54팀은 솔로 30팀, 듀오·트리오 3팀, 밴드 21팀으로 구성됐다. &nbs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무천시를 발칵 뒤집은 살인사건이 11년 만에 제대로 된 마침표를 찍는다. 오늘(4일) 마지막 회만을 앞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의 배우들이 결말을 향한 기대감을 급상승 시키는 관전 포인트와 종영소감으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생사를 내 건 사투를 벌였던 고정우 역의 변요한은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최선을 다해서 고정우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촬영했다. 그리고 고정우로 살았던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이 고정우와 함께 고정우를 지키면서 나아갔던 시간이었다. 치열하지만 행복하게 촬영했고 많은 시청자 분들이 함께 몰입하면서 봐주셔서 감사했다”고 진심 어린 인사를 보냈다. 이어 “앞으로 고정우는 어떻게 될 것이며 무천마을 사람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고정우는 누명을 벗고 행복해질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있을지 마지막까지도 긴장을 늦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확신의 청춘 로맨스 남주 황인엽과 배현성이 시청자들의 취향을 빈틈없이 저격한다. 오는 9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다. 극 중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보다도 더 가족처럼 자라온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미묘한 관계 변화가 기대되는 상황. 특히 듬직한 오빠 김산하와 친구 같은 오빠 강해준의 극과 극 매력이 워너비 오빠계의 양대 산맥 등극을 예감케 하고 있다. 먼저 첫째 오빠 김산하는 성적도 외모도 출중한 모범생으로 누구나 한 번쯤 짝사랑했을 법한 캐릭터다. 학교에서도 뭇 여학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만인의 이상형이지만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아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심하고 차가워 보이는 그가 유일하게 약해지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어린 시절부터 가족처럼 자란 윤주원이다. 어린 시절 잃은 동생과 떠나간 엄마로 인해 마음 깊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영옥과 박인환이 산에서 길을 잃는다. 오는 5일(토), 6일(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3, 4회에서 산에 올라간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이 깜짝 놀랄 무언가를 발견한다. 오늘(4일) 공개된 스틸에는 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길례와 만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아들 제사상에 올릴 고사리도 캐는가 하면 김밥도 먹으며 소풍 분위기를 제대로 느낀다. 하지만 이 행복도 얼마 가지 않아 두려움으로 바뀌는데. 행복과 울상을 넘나들며 극과 극의 표정을 자아내는 길례와 만득의 사연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또 다른 스틸에는 애타게 가족들을 부르는 길례와 만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산에서 조난을 당한 두 사람은 곧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목 놓아 가족들의 이름을 외친다. 그러던 중, 길례와 만득은 깜짝 놀랄 광경을 목격한다. 대체 무엇을 보고 부부의 입이 떡 벌어진 것일지, 두 사람은 무사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트롯 신동’ 박성온이 색다른 매력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박성온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직진이야’를 발매한다. ‘직진이야’는 그간 ‘사공’과 ‘살리고’ 등의 곡들을 통해 ‘감성천재’라는 별명을 얻은 박성온이 선보이는 색다른 시도의 신곡이다. 하드 락의 거친 기타 사운드가 세미 트롯의 경쾌한 리듬을 만나 새로운 장르인 ‘록 트롯’으로 탄생했다. “직진이야 남자는 직진이야. 너에게 뒤돌아보지 말고 나는 달려간다 직진이야” 등 순정과 열정의 시대를 살아온 기성세대와 MZ세대의 공감 연결점을 담아 풀어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빠른 템포로 노래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풀어냈다. 현실 속 각박하게 살아가는 딱딱해진 마음들을 ‘직진이야’를 통해 조금이나마 미소 짓게 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밤양갱’으로 잘 알려진 가수 비비의 아버지 김정언이 공동 작사, 작곡자로 참여한 노래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비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직접 ‘직진이야’를 소개했다. 사랑을 향해 돌진하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