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좌구산 휴양랜드’가 자연 속 휴식·체험·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휴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중부권 최고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좌구산 휴양랜드는 도심에서의 우수한 접근성, 다양한 체험시설과 여러 형태의 숙박시설 등을 갖춰 지난해에는 5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좌구산 휴양랜드의 랜드마크인 명상구름다리, 그 아래 자리잡은 숲명상의집은 ‘명상’을 콘텐츠로 더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17년 7월 개관한 숲명상의집은 3층 규모로 △생태공방 △물치유실 △천연염색공방 △건강체크실 등으로 구성됐다. 족욕, 꽃차 마시기, 공예체험, 휴테라피 등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재까지 약 12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22년 6월 ‘치매안심등불 기관’으로 지정되며 진행된‘치매 튼튼! 뇌 튼튼! 오감충전여행, 걸어서 두뇌 한바퀴’는 힐링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식물 등을 활용한 공예 만들기, 꽃 심기 등 체험을 통해 신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선정된‘인천 노을·야경 명소’를 알리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인천 노을·야경 명소 10선 선정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인천시와 공사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군·구의 추천과 여행 인플루언서가 발굴한 2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하여 1만 여명의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2024 인천 노을·야경 명소’10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인천 노을·야경명소 10선’은 ▲갈산유수지‘굴포빛누리’공간, ▲강화 동막해변, ▲경인아라뱃길(정서진ㆍ아라마루 전망대ㆍ계양아라온 빛의거리), ▲계양산, ▲소래습지생태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수봉(공원) 별마루, ▲월미도ㆍ개항장거리(차이나타운), ▲장화리 일몰조망지, ▲청라호수공원이다. 또한,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야간관광 행사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신규 개최하는 부둣가 어시장 컨셉의‘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행사가 지난 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천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매력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제1호 휴게소인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하행선)에 어드벤처, 짚코스터 등을 포함한‘추풍령 테마파크’, 직지사권의 기존 관광자원들을 연계한‘사계절 썰매장’, 김천만의 특색있는 방식을 도입한‘워케이션’등 참신한 관광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천시는 체류형 관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관광자원 간 연계’에 중점을 두고 신규 관광자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역의 주요 관광 권역인 직지사권 관광지와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 개발을 목표로 ‘사계절 썰매장’을 조성했다. 총 길이 123m의 6개 레인, 대기자를 위한 넓은 쉼터, 화장실, 샤워장 등을 비롯해 총 5,750㎡규모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특허 공법을 활용하여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운영할 수 있어, 김천을 찾는 관광객은 언제든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직지사권에 조성되어 있는‘전통한옥촌 숙박시설’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여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새 옷 입히기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여수동부권 주요관광지의 기존 시설을 개선 보완하고, 상대적으로 관광 불모지인 서부권에는 각종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동부권의 대표관광지인 돌산 향일암에는 진입도로와 보행로 등을 개선하고, 해돋이 포토존과 일출전망대, 야간 경관조명 등 일출광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북한 반잠수정 전시관인 평화테마촌도 18억 원을 들여 전시공간을 현대화하고 VR체험장과 야외체험전시장, 주차장조성 등 내년까지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금오도에는 비렁길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4코스 내에 출렁다리(116m) 1개소를 추가 설치, 개통했다. 서부권은 국도77호선이 개통되면서 여수와 고흥을 잇는 남해안 관광벨트가 형성돼 기존 동부권에 치중돼 있던 관광객을 서부권으로 분산시켜 여수 원도심은 물론 여수 전 지역 곳곳에 테마관광 인프라를 구축 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백리섬섬길 연결 주요 섬인 적금도에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지역 거주 외국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광양에서 행복 찾기! 외국인 숲속 힐링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속 힐링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 거주 외국인의 광양 생활 만족도를 높여 포용적인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필리핀, 호주, 가나,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일본 등 10여 나라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비봉 풍물단원 10여 명과 함께 전통악기를 직접 배우고, 2명의 숲 치유지도사의 안내를 따라 산림욕, 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에게 언어권별로 광양시 명예 통역관을 배정해 외국인들이 더욱 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은 “숲속에서 맨발로 걷고, 명상하면서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었고,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특히, 한국 전통 풍물놀이 체험이 정말 재미있었고 광양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산시는 모녀들을 위한 맞춤 여행 ‘모녀의 하루 in 군산’을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모집한다. 신청 가능 대상은 군산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는 엄마와 딸로 구성된 여행팀이며, 20개팀,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시가 첫 시도하는 콘셉트로, 새로운 관광객 유치 및 군산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한 당일 패키지 여행이다. 여행코스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이번 여행은 ▲옛날 감성 교복을 빌려입고 철길을 따라 걸으며 잠시 옛 추억에 빠져 엄마의 추억을 공유하는 경암동 철길마을 ▲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려 모세길이라 불리는 진귀한 밀물 썰물의 절묘한 순간을 체험하는 무녀도 쥐똥섬 ▲ 강화유리로 된 바닥 아래로 바다가 훤히 보이는 아찔한 풍경의 장자교 스카이워크 등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모녀가 옛날 감성과 자연경관 등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행 후에는, 참가자들의 여행 후기 SNS 업로드를 독려, 엄마와 딸이 가볍게 떠나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로 군산관광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말도 타고, 활도 쏘고, 버스 타고 여행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니. 광산구가 완전히 새롭게 보여요.” 광주 광산구가 지역 관광·여행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운행하는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가 지난 15일 진한 여운을 남기며 두 번째 여행을 끝마쳤다.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는 광산구의 역사·생태·문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테마형 투어버스다. 5월 성공적인 첫선을 보인데 이어 이날 두 번째 여행에 나선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에는 12가족 37명의 시민이 탑승했다. 대한민국 제1호 도심 국가습지인 황룡강 장록습지, 월봉서원 등 광산구의 명소를 중심으로 여행한 5월과 달리 이번 6월 여행은 송산승마장, 광산구 양궁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넓은 초원이 펼쳐진 송산승마장에선 양 떼에게 먹이도 주고, 직접 말을 타기도 하고, 기수가 보여주는 공연을 관람했다. 광산구 양궁체험장에서는 안산, 기보배 등 세계적 선수들을 지도한 김성은 감독에게 직접 양궁을 배우고, 활을 쏘는 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익산시는 '여행가는 달 여기로' 관광객들이 15일 익산의 9경 3락을 찾아왔다고 밝혔다. '여행가는 달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타고, 로컬여행)'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코레일관광개발㈜이 주관하는 당일 기차 여행 상품이다. 이날 서울역에서 출발한 관광객 80여 명은 익산역에 도착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을 방문했다. 이어 5,000개의 항아리를 보관한 고스락에서 고추장 만들기 등 이색 체험을 경험했다. 한 관광객은 "익산시에서 홍보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익산시 9경 3락 홍보를 접한 후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여행가는 달 상품으로 익산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9가지의 볼거리와 3가지 즐거움이 어우러진 도시 익산에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모든 관광객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다음에도 다시 한번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세계유산속 하림 치킨로드를 가다'라는 상품을 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흘 동안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를 초청해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 ‘트래블리더’ 12명은 울산 대표 여름축제 ‘태화강마두희축제’를 즐기고, 중구 대표 관광 자원으로 선정된 ‘9경 9맛’을 돌아볼 예정이다. 우선, 첫날에는 외솔기념관 및 병영성을 견학하고, 태화강마두희축제 개막식과 ‘태화강! 와인·뮤직에 빠지다’행사에 참여해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계획이다. 둘째 날 낮에는 황방산에서 맨발걷기를 하고, 태화강마두희 축제 현장을 방문해 수상 프로그램 및 줄당기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어서 밤에는 성안동 달빛 야경누리길과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등 야간 관광명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성남동 도보여행, 태화강국가정원 대숲 산책을 즐기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트래블리더’는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지역 관광명소 등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개인 SNS에 게재하며 울산 중구 매력 알리기에 앞장설 방침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북 동해안 북쪽에 있는 울진군은 금강소나무 숲길로도 유명한 울창한 숲과, 시원한 푸른 동해바다, 뜨끈한 온천까지 산림욕해수욕온천욕 자연 삼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와 천혜의 계곡을 지닌 울진은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볼 수 있는 걷기 길이 존재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걷기 길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그 중 울진군 최고의 걷기 좋은 길 5선을 소개한다. 1. 금강소나무숲길 산림청이 국가숲길로 지정한 이 길은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적인 숲길로 현존하는 금강소나무 원시림 보존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수 백년 된 금강소나무의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총 7구간(80km)의 탐방로가 있으며 산림보호를 위해 1일 탐방인원을 제한하고 예약제로 운영한다. 탐방객들에게 지명유래, 구전전설, 나무 이름과 특징 등을 자세히 설명 해주는 숲 해설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