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올겨울, 추위는 평년보다 약간 일찍 오고,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갑작스러운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2019년에서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1,883명의 한랭질환이 발생했고 이 중 42명이 한랭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랭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 : 저체온증, 동상 (저체온증 위험군) · 음식 섭취나 보온(의복,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노인 · 노숙인, 등산객 등 장시간 야외에서 지내는 사람 · 알코올, 약물 중독 등 술이나 약물을 과음(과용)한 사람 · 추운 환경에 노출된 아기 (동상 위험군) ·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경우 · 극심한 추위에도 적절한 방한용품(장갑, 신발, 양말 등)을 착용하지 못한 경우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다면 저체온증, 동상에 더 위험할 수 있으니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급격히 추워지면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 악화로 위험할 수 있으므로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소방차의 새 옷 여러분 눈엔 어떤가요? 소방주황 : 재난현장 우선출동 차종에 적용 - 예: 펌프차, 무인방수탑차, 견인차, 트레일러(공기충전기, 구조보트운반, 구조장비운송, 소방장비운반) 소방연두 : 화학사고 대응 관련 차종에 적용 - 예: 화학약품운송 트레일러, 소화약제 탱크차 등 소방백색 : 소방안전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차종에 적용 - 예: 이동안전체험·교육차, 소방홍보차, 행정차, 안전진단차, 이동정비차, 급식지원차, 회복지원차 등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관심 있는 전시나 뮤지컬 보고 싶어도 관람료 때문에 고민했던 적이 많아요” 그래서 정부가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성년이 된 전국의 19세(2005년생) 청년들에게 1인당 10만 원에서 15만 원까지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합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시행됐답니다. 11월 21일부터는 뮤지컬, 연극 같은 공연과 전시 외에 대중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도 관람할 수 있게 됐어요.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 (선착순) 인터파크, 예스24 에서 사용은 관람일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예요. 2005년생이라면 놓치지 말고 신청해서 연말, 문화로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우리회사 근로자가 100명이라면 3명 이상의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일해야 합니다. '장애인 의무고용률' - 공공기관 : 3.8% - 민간기업 : 3.1% 이런 회사를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인증하고 있어요. 장애인분들을 많이 고용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일할 준비가 된 곳들 말이죠! · 이수 매니지먼트에서는 대학교 내에서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 가능한 직군을 발굴했어요. 편의점, 베이커리, 나눔가게 등에서 장애인 근로자 64명(56.1%), 비장애인근로자 50명(43.9%)이 근무 중이에요.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가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입시비리란? 대학 등의 입시와 관련하여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로 입시 전형에 부당하게 개입하거나, 특정인의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입시비리 사례 알아보기 - 특정인에게 혜택을 주거나 불이익 부여 - 회피·배제 위반 - 모집요강과 다른 전형 - 허위 또는 초과모집 입시비리 신고방법 - 신고대상 : 입시에서 공정한 경쟁을 침해했거나, 침해하고자 하는 행위 - 신고방법 : 사교육·입시비리 신고센터 누리집 fair-edu.moe.go.kr * 신고인의 신원 보장, 익명 신고 가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학교숲이란? 학교숲은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학교를 둘러싼 지역사회에 녹지공간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에게 쉼터 제공, 생활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학교 내에 조성하는 숲을 말합니다. 1999년 시민단체 ‘생명의숲’이 ‘학교숲 운동’을 통해 삭막한 도심 내 학교에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고 2001년부터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현재까지 전국에 많은 학교숲이 조성됐습니다. 학교숲 조성의 가치 아이들이 푸른 자연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 내에 숲을 조성하여 교사와 학생,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가꿉니다. 학교숲은 학교 구성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유대감을 높이는 도시숲이 됩니다. - 교육 : 한층 더 가까워진 숲속 체험학습 - 건강 :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건전하고 친환경적인 정서 함양 - 화합 :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의 유대감 형성 - 환경 : 학교 환경 미화와 지역사회녹지공간 증가 학교숲의 효과 ① 숲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은 학교를 사랑합니다. : 숲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은 학교를 아름답고 좋은 환경이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양시가 눈 닿는 곳마다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요즘, 산책과 사색을 위한 공간으로 시간이 쌓여 아름다운 풍경이 되는 장소를 추천해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는 층층이 쌓인 역사의 켜와 마주하고 내면을 만날 수 있는 사색 공간으로 탁 트인 조망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광양 4대 산성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광양에는 마로산성, 불암산성, 봉암산성 등 백제시대에 축성된 석성(石城)과 고려시대에 쌓은 토성(土城)인 중흥산성 등 유서 깊은 4대 산성이 있다. 마로산성(사적 제492호)은 광양읍 북쪽 해발 208.9m의 마로산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말안장처럼 가장자리는 높고 가운데는 낮은 마안봉 지형에 자리 잡고 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5차례에 걸친 발굴조사에서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사용됐을 것으로 보이는 성벽, 망루, 건물지, 우물터, 집수정 등이 확인됐으며 산성 내에서 마로(馬老), 관(官), 군역관(軍易官) 등의 글씨가 새겨진 수키와, 토기 등이 출토됐다. 불암산성(도지정기념물 제177호)은 비촌마을 불암산 남서쪽 해발 231.5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읍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가 민간 투자가 활기를 띠며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내장산국립공원과 용산호를 접하고 있어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호남고속도로 내장산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처럼 탁월한 입지 조건은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체류형 여행지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먼저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현대에너지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베이커리카페 건축을 착공했다. 이는 시가 추진 중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개발에 새로운 동력을 더할 전망이다. ㈜현대에너지는 이외에도 소유 중인 다른 부지에 대한 투자를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의 조화를 고려해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착공이 다른 분양토지 투자자들의 사업 착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에는 이미 ㈜대일개발이 운영하는 내장산컨트리클럽이 자리 잡고 있으며, 시와 전북자치도가 협력 추진 중인 관광호텔 조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2021년 준공된 숙박시설 ‘엘리스테이’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 건축상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동해시는 야간 관광지를 방문하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이벤트가 3개월 만에 신청자가 천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가을과 겨울 성수기 관광객 방문을 대비하고 동해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소규모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 증대를 위해 ‘동해시가 여행 경비를 쏜다’라는 테마로 지난 9월부터 여행 경비 지원금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친구, 연인, 가족, 혼여행족 등 1인 이상부터 10인 이하의 소규모 단위 관광객이 동해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동해시 당일 방문 시 1인당 1만원, 1박 경우 2만원의 파격적인 경비를 지원하는 이번 이벤트는 천여 명 이상이 신청하며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 야간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관광객들은 야간관광이 가능한 한섬해변, 추암 여명 빛 테마파크, 논골담길를 비롯해 도째비골스카이밸리와 무릉별유천지 등 동해시 대표 관광지에도 방문하여 신청자 중 1박 이상 동해시에서 머무는 체류형 방문객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야간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추암해변 일원에 야간 조명 테마파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화천군이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말 그대로 전방위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국내, 해외 여행사 상관없이, 전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축제를 알리는데 총력전을 펴고 있다. 군은 지난 21~22일, 2025 화천산천어축제와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 여행사 대표단 초청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과 경남지역 여행사 대표와 이사 등 4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여행사 대표단에게 축제 상품 판매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워크숍에서 여행사 대표단은 파크골프와 백암산 케이블카, 파로호 유람선 등 체류형 사계관광 상품의 성공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군은 단순히 상품 설명에 그치지 않고, 이틀 간 대표단에게 직접 산천어 축제장, 산천어 파크골프장, 백암산 케이블카, 커피박물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 황톳길 걷기 코스, 산소길, 살랑교 등을 현장에서 소개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