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핵심적인 기여를 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유공자는 (사)한국산림정책연구회 소속 강원특별자치도 추진위원으로 활동한 안중걸, 박규원 위원이다. 안중걸 위원은 1948년생으로 강원도 산림정책관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추진위원으로 활동, 2016년 12월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 전국 추진위원들과 함께 산림녹화 유네스코 등재 사료 발굴‧조사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강원도가 등재사업을 주도토록 이끌었다. 박규원 위원은 1951년생으로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2017년부터 추진위원으로 위촉돼 안중걸 위원과 함께 도내 18개 시군과 산림조합, 독림가, 임업후계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총 2,700건의 산림녹화기록물 발굴에 기여했다. 4월 1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산림녹화기록물은 6.25 전쟁이후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하기 위해 추진한 산림녹화의 전 과정을 담은 기록물로 총 9,619건의 기록물로 구성되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도 국가예산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부처단계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부처 단계 예산 심의가 사실상 성패를 가르는 시점임을 감안해, 도정 지휘부와 실국이 함께 전열을 가다듬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회의 시작부터 “이제는 말이 아닌 실전”이라며, 지휘부와 실무진 모두가 함께 나서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도는 그동안 실국별로 국회 및 중앙부처를 상대로 주요 사업 설명을 지속해왔으며, 특히 부정적 의견이나 보완 요구가 있었던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 논리를 새로 짜는 등 ‘재공략’에 나선 상태다. 도는 앞으로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도지사를 비롯한 지휘부가 직접 장·차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방문·전화·문자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방위 설득에 나설 방침이다. 동시에 시군 및 정치권과의 협업도 본격화해,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협력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국가예산 확보는 부처단계가 성패를 좌우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1일 다자녀 장학생으로 선발된 동이초등학교 이혜윤 학생(청각장애인)이 장학금 10만 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전달했다. 이혜윤 학생은 지난달 처음 시행된 다자녀 장학사업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3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이 중 일부를 다시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한 것이다. 이혜윤 학생은 “작은 금액이지만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하며 순수하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달했다. 같은 날, 옥천직업교육학원 신다영 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옥천군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다영 원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꾸준한 후원으로 옥천군의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다영 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은 “이혜윤 학생의 아름다운 기부와 신다영 원장님의 변함없는 관심은 우리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주는 소중한 나눔의 실천이다”라며“보내주신 뜻을 가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성군이 경관 향상과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국도 1호선 등 215km 구간 가로수 전 노선을 중점 관리한다. 대상은 군목인 단풍나무를 비롯해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36개 노선 가로수 3만 2000여 주다. 생육주기에 따라 가지치기, 겹순 제거, 보식작업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장성읍 영천리 단풍나무 등 4개 노선 가로수 3000여 주는 앞선 3월에 관리 작업을 마무리했다. 병해충 방제작업은 10월까지 총 3회를 실시해 기후변화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훼손이나 배수 불량 등으로 고사목이 발생한 경우에는 구간별 보식계획을 수립해 건강한 나무를 심는다. 장성읍~축령산 편백숲 방면 군도 13호선 편백나무 가로수길은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주변 정리를 실시해 사계절 푸르름을 유지하고,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도록 관리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가로수는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지역민과 방문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성군이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백양사 쌍계루 일대에서 ‘모두의 자리, 쌍계루’ 행사를 연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통문화유산 백양사 쌍계루의 가치를 인문학‧예술‧체험을 통해 재조명하는 자리다. ‘모두의 자리, 쌍계루’는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주최하고 백양사, (사)광주문화나루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첫 행사다. 올해로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장성군은 지난해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백학 타고 백양에 노닐다’를 연간 주제로 하는 올해 사업은 백양사가 품고 있는 자연과 인문, 예술적 자산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다. 12월까지 체험행사 6회, 문화공연 2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사칠 건축유산을 재조명하는 ‘건축문화유산 소통한마당’도 연다. 그 첫 시작인 이번 행사는 △산사 인문학 토크 △음악극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오후 2시에는 쌍계루와 연관된 역사인물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백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거제시가 1일 ‘거제 치유의 숲’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변광용 시장,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장과 시의원, 경남도 전기풍, 정수만 의원을 비롯해 산림청과 경상남도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의 숲 조성 경과보고, 변광용 시장 기념사, 참석내빈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 ‘거제 치유의 숲’은 지난 2021년부터 약 80억원을 투입하여 치유센터(연면적 970.32㎡), 공중나무길 등 치유 숲길, 치유욕장 등 59.9ha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는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숲에 끌림(林)’을 비롯해 참여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함께 어울림(가족), 오감 살림(노인), 맘에 울림(장애인) 등이 있으며, 기관 또는 단체의 경우 그 목적과 참여자의 건강상태, 특성 등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휴관일인 화요일과 명절 연휴 제외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2시간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온전한 휴식과 건강 증진을 위해 회당 20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천군은 1일 진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3기 액션그룹이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주)올니더스, (주)공감, 찐젤라또, 가치그림담다, 그레이프가든, 신통방통통산 영농조합법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달라며 말을 전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로 뜻을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기 액션그룹의 기업들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진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농촌 주민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은 5월 1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1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고품질 함양곶감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효기 대표를 비롯해 임원과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결산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 공유에 이어 곶감 품질 향상 및 판로 개척 방안 등 함양곶감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은 2008년 설립 이후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함양곶감의 명품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곶감 생산 체계를 갖췄으며, 고품질 원료감 확보를 위한 고종시 단지 조성, 유통 채널 다변화, 지역 축제 참여 등을 통해 함양곶감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해 봄철 냉해와 가을철 고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곶감 농가의 열정과 노력으로 최고의 곶감을 생산해 225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함양 곶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거창군은 5월 1일 치매환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가조면 항노화힐링랜드에서 산림치유 ‘따뜻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치매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심신의 활력을 회복하고, 스트레스와 정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치유 체험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 지도로 숲의 향기, 경관,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 자연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테라피 △명상 △온열테라피 △족욕체험 등으로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잠시나마 자연 속에서 한걸음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껴 행복하고 치매 환자 가족들이 서로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야외 치유 프로그램이 치매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라며 가족이 느끼는 돌봄 부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 25일 천주교 안동교구를 대표해 권혁주 주교가 청송군을 직접 방문하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안동교구 신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권혁주 주교는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이재민들의 희망을 살리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안동교구 신자분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 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창조경영 2025는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을 이룬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중앙일보 주최로 지난 4월 29일 서울 중구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목표로 시민 중심의 행정혁신을 지속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와 500만 관광 시대 도약을 위한 관광,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 분야 시책을 발굴·추진해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두루 이뤄냈다. 나주시는 방치된 저류지 공간에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영산강 정원을 조성하고 수목·벤치 기부제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나주관광 10선과 축제 역사상 최다 방문객을 유치한 2024 나주영산강축제 등 2천년 역사와 문화 생태, 먹거리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며 2024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송설(김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가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3,649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이재민 구호와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정동배 총동창회장과 동문회원들이 참석했다. 정동배 총동창회장은 “우리 모두 경북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다.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북도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송설 총동창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민의 삶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