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일 동국제약과 이대성 한국평생교육상담협회이사장으로부터 ‘자립준비청년 꿈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1천8백만 원, 이대성 한국평생교육상담협회 이사장은 1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학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장학금 등으로 관내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중 동국제약 후원금은 은평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일자리 체험프로그램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통한 직무교육과 취업 컨설팅을 하고 일자리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직무적성검사와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신의 성향과 재능, 역량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은 전국 최초로 은평구에서 홀로 생활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지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한인규 동국제약 이사는 “자립준비청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일 직원모임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홍성군 적극행정 및 행정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적극행정과 행정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명확히 하여 공직 분위기 일신과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결의문에는 ▲신속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 해결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 탈피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부서 간 협업 ▲지역사회와 소통‧협력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 대응 등이 포함됐다. 특히, 결의문 낭독 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노윤찬 주무관과 홍주문화관광재단 김지영 사원이 각각 홍성군 공무원 대표 및 홍성군 지방공공기관 대표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식에는 한계가 있지만 적극적인 실천 의지와 혁신적 사고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세상을 아우르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군민들께 약속드린 적극행정 및 행정혁신 결의 사항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2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중부권 13개 시군을 동서로 횡단하는 철도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길이 330km, 사업비 약 7조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2025년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13개 시군이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 남북축 위주의 철도망에서 벗어나 동서축 연결로 국토의 균형발전은 물론 서해안 산업클러스터와 동해안 관광지구를 상호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철강·관광 산업으로 서해안을 대표하는 당진시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 기존에는 승용차 기준 약 3시간 30분, 버스 기준 8시간 이상 소요되던 이동 시간이 약 2시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부권 고속교통망 구축에 따른 생활 여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아산시가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2025년 1분기 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2009년부터 일부 예산 항목(37개 통계목)을 대상으로 재정 집행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실질적인 민간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 방침보다 공격적으로 목표를 설정, 2025년 전체 예산 1조 8,016억 원 중 1조 원 이상을 상반기 내 집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를 위해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도로·하천 등 SOC 사업에 공적자금을 집중 투자하며 지역경제 반등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 또한 아산페이 발행 규모를 2,0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도 156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늘리는 등 민간 소비와 투자 촉진에도 나서고 있다. 시는 소상공인, 기업, 대학,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민관이 공동 대응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의 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일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 144에 위치한 도내 첫 대규모 양수발전소가 건설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발전소를 방문했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충청북도 최초의 대규모 양수발전소로, 도 전력 자립률 제고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남부권 친환경 에너지 생산 거점의 핵심 시설이다. 김영환 지사는 현장사무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발전소장으로부터 발전소 건설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아울러, 대규모 토목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여름철 폭우 등 자연재해에도 철저히 대비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현장 작업자들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영동양수발전소 착공을 계기로 충북이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의 에너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오후 6시 30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5월 동행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한 달간 이어지는 ‘5월 동행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행사로, 2일부터 4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이자 젊고 역동적인 도시인 세종에서 부처, 지자체, 소상공인들이 함께 풍성하게 준비했다. 동행축제 대표 300개 제품을 비롯해 지역 우수제품과 수산물 할인판매 등 살거리와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콘서트도 열어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❶ 우수 소상공인 제품 및 먹거리 판매전 동행제품 체험관에서는 높은 경쟁률로 선정된 동행축제를 대표하는 300개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전시·체험하고,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중 15개사 제품은 현장에서 직접 판매까지 한다. 대전·세종 지역 내 20여 개 우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식품, 의류, 완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회에서 운영하는 수산물마켓(8개)에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글로벌 AI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업평가기관 중에 하나로 꼽히는 CB Insights의 ‘인공지능(AI) 100 2025’(글로벌 AI 100대 기업)에 선정된 ㈜노타AI, ㈜디노티시아, ㈜업스테이지, ㈜트웰브랩스 등 4개 국내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중기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등의 핵심 창업지원정책을 받았다고 밝혔다. 美 CB Insights는 국제적(글로벌) 데이터자료(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사업(비즈니스) 분석 플랫폼을 통해 기업과 투자자 활동에 대한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민간기업으로, 매년 전세계 비상장 인공지능(AI)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 기술력, 투자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세계적(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할 100개 인공지능(AI) 기업을 선정해 왔다. 국내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은 최근 5년간 매년 1개 내외가 ‘인공지능(AI) 100’에 선정되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4개사가 선정되어 역대 최고 규모로 세계(글로벌) 시장에 진입했다. ‘인공지능(AI) 100’에 선정된 국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위군은 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자 7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군수 표창은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효문화 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자를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장한어버이 1명, 효행자 6명이 표창패를 받게 됐으며, 이날 수여식외에 표창자는 해당면 어르신 효 행사시 표창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우리 민족 고유의 미덕인 ‘효(孝)’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주신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정이 화목하고 연륜이 공경받는 따스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전남 발전의 원동력으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노동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산업안전 강화 등을 다짐했다. 노동절은 1886년 미국 시카고 노동자들의 8시간 노동 쟁취 투쟁에서 비롯됐다. 노동의 가치와 존엄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다. 전남도는 이같은 노동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맞춰 모든 노동자의 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하도록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남노동권익센터 운영과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남에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이주노동자 인권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노동인권 사각지대가 없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사 간 상생협력 문화를 정착하며, 산업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안전 점검도 한층 강화하겠다”면서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하고 정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및 특별법 제정과 솔라시도 AI 신도시 조성 등 시도별 정책을 공동성명서로 채택해 대선 공약 반영을 건의했다. 전남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경북, 경남 등 8개 시·도지사는 1일 경남 창원에서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지방교부세 법정 비율 확대 ▲수도권 공공기관 등의 2차 지방 이전 ▲비수도권 대상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전면 폐지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지역개발을 위한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등을 강력 촉구했다. 또한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남부권 지방자치단체의 공동발전을 위한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및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시·도 간 연계발전과제와 시·도별 현안과제도 공동성명서에 포함해 대선 공약 반영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공동성명서는 영호남 8개 시·도가 새 정부를 향해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각인시킨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영호남 번영에 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12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제12기 청렴시민감사관 50명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청렴시민감사관 운영계획, 활동기준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제12기 청렴시민감사관 50명을 선발했다. 교통, 문화, 환경, 도로·건설, 보건·복지 등 5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 간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모니터링 및 비위·부조리 등 제보·제안 ▲종합·특정감사 등 참관 ▲중앙 및 타 자치단체와 교류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워크숍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제12기 청렴시민감사관부터는 분야별로 5명을 선발해 ‘청렴암행어사대’를 운영한다. 청렴기동반과 함께 공공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응하도록 현장에 적극 투입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감시하고, 시정발전에 소중한 제언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분권형 개헌과 비수도권 예비타당성조사 폐지를 위해 영호남이 하나되자”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또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수도권 공공기관 제2차 이전 추진과 정부 기관의 지역 분산 배치를 건의했다. 이날 협력회의는 지난 3년 간의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호남 간 연계 사업들을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 8개 시도 대표와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력회의는 ▲영호남 협력회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차기 의장 선임 및 협력·현안 과제, 공동성명 채택 ▲영호남 시도지사 공동성명 발표 및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해안 관광개발사업 국가계획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