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월부터 사전 홍보한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의 신청자 1차 모집을 6. 16.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투입 예산 180억원, 최대 3년간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남구 미래 10년 인구정책 특별계획인 ‘무지개 프로젝트’ 핵심 과제로서 중산층 젊은 인구 확보와 주거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신청자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6. 16.부터 7. 4.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우선순위에 따라 고배점순으로 500세대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문은 제정 조례 공포 다음날인 5월 8일 남구청 홈페이지에 신속히 게재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마련한 지원기준은 ▶혼인신고 7년 이내 남구 거주 신혼부부 ▶부부 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매매가 6억원 이하 주택 구입 ▶대출용도는 주택구입이며 금융기관 대출만 해당 등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젊은 인구의 정착을 유도할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했다.”라며 “본 사업을 바탕으로 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7일 열린 5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5월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 예산 편성의 핵심이 되는 시기”라며 “예산은 군정 운영의 토대이자 군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 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 부서는 부처별 정책 방향과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력 있게 설명해야 한다”며 “중앙부처, 정치권, 전북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우리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교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공직자로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전례 답습의 단순한 업무 처리자가 아닌 혁신적 사고와 변화에 대한 용기”라며 “우리의 관행이 군민의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는지 항상 돌아보며 더 나은 방법을 찾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당 부서와 읍면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 따뜻한 배려가 살아 숨 쉬는 부안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평생학습관 4층 채움강당에서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지원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 관련 사업개요 및 공사 진행 절차 등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 및 타당성 검토,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신청 단지 총 173개소 중 총사업비 6억 1,500만 원 범위 내에서 109개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교육은 100여 명의 선정단지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자료를 통한 향후 사업착수부터 종료 후 보조금 지원까지의 일련의 과정 및 세부 절차, 공사 시 유의사항 등 세부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단지는 개별 교육을 받은 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전체 주택세대수의 약 8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공동주택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어려움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고잔동에 위치한 ‘(주)아주화장품’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기업 방문은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하는 자리로, 남동구민 우선 채용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함께 진행했다. ㈜아주화장품은 2012년 설립한 이래 기초부터 색조, 바디/헤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도전으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뿐만 아니라 ODM(제조자개발생산) 제품 등 꾸준히 성장 중인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22개국에 수출 중이며, 특히 태국에서 기능성 기초화장품인 홍삼 에센스가 연간 6만 개 이상 팔리는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기업과 달리 광고비, 마케팅, 유통비에 쓰이는 비용을 소비자를 위한 제품 개발에 투자해 제품의 품질 경쟁력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강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미 관세 정책에 따라 해외 시장이 유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남동구도 기업이 직면한 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소규모 노후 건축물 외장재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30년 이상 경과된 다세대주택 건축물 63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노후 건축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소유자(관리자)의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외장재 손상 여부와 자재의 파손, 균열, 누수 흔적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점검 결과, 구조적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부 건축물에서 콘크리트 피복 탈락 및 노후화로 인한 철근 부식이 발견됐다. 구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 요소가 있는 곳에 낙하물 주의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한다. 또한, 상태가 다소 미흡했던 건축물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 결과와 보수‧보강 방안을 포함한 유지관리 안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사전에 위험 요소를 차단하고, 구민의 안전을 확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5월 황금연휴 기간 17만 관광객들의 발길이 포항으로 향했다. 포항시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총 17만 4,991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항은 앞서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의 황금연휴 국내 여행지 국내 여행 트렌드 조사에서 검색 증가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실제 방문 수치에서도 전국적인 관심이 입증됐다. 특히 단 4일 만에 설 연휴(6일간 15만 6,680명) 기간 관광객 수치보다 약 12%나 증가하며, 명실상부한 연휴 대표 관광지로 포항이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연휴 기간 관광지별 방문객 수는 ▲보경사 4만 5,373명 ▲스페이스워크 3만 3,188명 ▲호미곶광장 3만 680명 ▲일본인 가옥거리 1만 7,985명 등으로 집계됐다.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포함된 연휴의 특성상 가족 단위 나들이객부터 여유로운 일정을 즐기려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관광객들이 포항 곳곳을 찾으며 주요 명소마다 활기를 더했다. 최근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는 청하공진시장과 이가리 닻 전망대, 연오랑세오녀테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임실군이 어버이날을 맞아 9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 143세대에 효도 물품(임실사랑상품권)을 오는 9일까지 전달한다. 노부모 1인을 모시는 가정에는 효도 물품으로 임실사랑상품권 20만원을, 2인을 모시는 가정에는 30만원을 지원한다. 노부모 모시는 가정 지원 사업은 매년 5월에 9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에 효도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노부모 1인을 모시는 가정 140세대, 노부모 2인을 모시는 가정 3세대로 총 143세대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심 민 군수는“고령의 노부모를 모시고 살면서 효행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감사하다”며“앞으로 군민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어르신을 더욱 공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천시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사전경기 현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환경을 점검했다. 이날 격려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최한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함께했으며, 궁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핸드볼, 족구, 합기도, 농구, 씨름, 유도 등 사전경기가 진행 중인 각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단 1건의 사고도 없는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260만 경북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5월 9일 오후 4시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일 영동군수가 김천시를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이웃 지역인 김천시와 영동군이 상호 우호 관계를 다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오랜 기간 같은 생활권을 공유해오며 인연을 이어온 영동군과 김천시가 앞으로도 서로 힘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상생발전의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군수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문화 및 경제 다양한 분야에서 타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수구가 지난 3일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청 3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연수구 편’ 공개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연수구 편 전국노래자랑 예선에는 총 339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16개 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은 물론 유쾌한 입담과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이날 모인 5천여 명의 관중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회는 국민 MC 남희석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대를 이끌었으며, 김성환, 박현빈, 손태진, 박혜신, 신수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전국노래자랑에서 구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참여를 통해 연수구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연수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연수구 편’은 7월 6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구미시가 경북 최초로 ‘2025년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을 도입하고, 오는 5월 28일까지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 고용안정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선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구미시 관내에서 2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 중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이상 300인 미만이며, 여성 근로자 비율이 10% 이상인 사업장이다. 시는 △성평등 기반 △여성 고용 및 복지현황 △일‧가정 양립 지원 등 세부 인증기준에 따라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실시한 뒤, 심의를 거쳐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최대 2천만 원(자부담 10%) 규모의 기업환경 개선비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여성근로자 편의시설 개선, 기업 홍보, 성희롱 예방교육 등 다양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또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의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오이데이’를 맞아 백석농협과 오이공선회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오이 할인 행사에 앞서, 행사에 출하될 오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사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분석실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총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 성분을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행사에 참여한 농가에 개별 제공됐으며,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상품에 게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조기에 확보하고, 시민 건강과 소비자 신뢰를 동시에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와 함께 농약 허용 기준을 강화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 Positive List System)’에 따라, 농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농약 사용 교육과 홍보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양주 농산물이 더욱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 농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잔류농약 검사를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