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19일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Why) 그런데이(Day)? - 혁신의 이유’토론회를 개최했다. 북구청은 올해를‘행정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왜?”라는 질문을 화두로 삼아 모든 사업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전 직원 참여형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직원들로부터 직접 정책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각 부서별로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총 100여건의 의견이 도출됐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분야별 제안 과제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했고 이를 바탕으로 상위 3가지 항목을 이날 토의 안건으로 선정했다. (▲청년실업 문제해결과 실질적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 방안 ▲원룸가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생활폐기물·재활용품의 올바른 배출 유도방안 ▲팔거천과 서리지 수변공원 등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1부 자유 토의에서는 행정의 본질을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북구의 발전을 위한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청장과 직원이 격식 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나누는 브레인스토밍 방법으로 진행되어 보다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내 충무관에서 2025년 상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을 가정한 실전 시나리오에 따라 월성119안전센터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위기 상황 시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화재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직장 자위소방대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화를 수행하고, 이어서 직원 대피 유도 및 119소방대의 신속한 현장 진입과 화재 진압 절차 시연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소방대원들이 직접 지도를 맡아 훈련의 몰입도와 실효성을 높였다. 이어 훈련 종료 후에는 인근 월성공원에서 월성119안전센터와 함께 직원 대상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점검하고, 청사 내 초기 진화 및 대피 체계를 실무적으로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직원들이 위기 상황을 체험하고 대응 능력을 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2025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정책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달서구가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로, 여성·아동 대상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기관 간 연계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형일 부구청장을 비롯해 경찰, 교육청, 사회복지기관 등 12개 유관기관에서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사업 성과 공유 및 개선점 도출 ▲2025년 추진 계획 보고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위협에 대한 기관별 대응 협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실시간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딥페이크 성범죄와 디지털기반 성폭력 대응에 대한 기관별 역할과 정보 공유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달서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구민 대상 예방교육과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더욱 확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미혼남녀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고 건강한 결혼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오는 6월 5일부터 운영한다. 이 과정은 지역 주민이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관계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결혼친화도시 달서구가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올해 6기째 운영되며, 초저출생과 인구절벽이라는 사회적 위기 속에서 주민 주도의 결혼친화 환경 조성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은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커플매니저의 역할과 기본 소양 ▲개인정보보호법 이해 ▲실전 스피칭 기법 ▲SNS 마케팅 전략 등이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커플매니저로서 갖추어야 할 실무 역량과 소통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는 하반기 커플매니저 양성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발적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7과 18일, 1박 2일 동안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에서‘임실 힐링 가족 캠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임실 힐링 가족 캠핑은 임실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S/W) 용역의 일환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가족 단위 활동 및 캠핑 체험을 통해 정서적 힐링,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소중함과 공동체 가치를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행사는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가족 간 사랑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가족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참여 가족은 오징어게임(딱지치기, 달고나 게임 등), 보물찾기, 사랑의 편지쓰기 등의 가족 협력 팀빌딩 활동과 반려식물 힙팟(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및 성수산 왕의숲 숲 해설사와 함께한 숲 탐방 프로그램 등 자연 속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게 됐다. 군은 지난 2020년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5년간 국비 98억을 포함, 총 140억원의 농식품부 협약 사업인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 일대가 5월을 맞아 화려한 작약과 붉은 꽃양귀비로 뒤덮이며 아름다운 장관을 선사,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5월 봄의 절정을 알리는 꽃들이 만개하면서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은 전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 사계절 경관 꽃들이 조성된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은 3월 개장 이후 유료 관광객만 15만5000여명이 다녀갔고, 주말에는 평균 7000~8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역대급 인기를 끌고 있다. 예년 같으면 가을에 국화꽃과 구절초가 필 무렵에 평균 8000여명 안팎의 관광객이 찾았지만, 올해는 봄부터 전국 각지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수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지난 주말에는 1만5000여명이 찾는 등 최고의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실제 지난 4일에는 황금연휴를 맞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단일 기준 최고인 9200여명이 찾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붕어섬 생태공원에 식재된 24,000본(6,000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도군을 대표하는 봉사단체인 군내면 심죽회, 고군면 송림회, 의신면 신의회, 임회면 선진회, 지산면 동백회가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 지난 17일 군내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진도군 5개면 봉사단체 화합 한마당’ 행사를 주관한 군내면 심죽회 이광석 회장은 “진도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5개면 봉사단체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기부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각 단체가 화합하는 행사에서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문화가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도군은 19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도서 지역 해양 교통안전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 교통의 안전 문제를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 기관은 기관별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 교통정보 실시간 데이터 제공 ▲도서 지역 주민 교통 편의성 제공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한 홍보 ▲모바일(진도군공공앱) 서비스 연계를 통한 여객선 운항 정보와 위치 제공 등으로 진도군 도서 지역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진도군에서 이용하고 있는 연안여객선의 운항 일정, 기항지, 출발·도착 시간 등의 데이터를 진도군이 개발한 진도군공공앱과 연계해 결항 정보와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섬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해상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도군공공앱에서 그동안 수동으로 제공해 온 여객선 운항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동구는 노인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대상으로 절수형 양변기 무상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절수형 양변기 무상 교체 사업은 2001년 절수 설비 설치 기준이 현행 체계로 개선되기 이전에 준공된 건축물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기존의 비절수형 양변기를 절수형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절수설비는 별도의 부속이나 기기를 추가로 장착하지 않아도 일반제품에 비해 물을 적게 사용하도록 생산된 수도꼭지 및 변기를 말한다. 특히, 1회 사용 시 9~15리터의 물을 사용하는 노후 대변기를 4리터 이하의 물을 사용하는 절수형 1등급 양변기로 교체 할 경우 수도 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센터를 포함한 5개 시설에 설치된 노후 양변기 13대를 절수형 1등급 제품 교체해 연간 5천439㎥ /년(탄소 배출량 497㎏ /년 절감)의 수돗물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절수형 양변기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물 절약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절수 관련 홍보 캠페인을 강화해 구민들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19일 영암읍 영암농협사거리에서 거리를 오가는 군민들에게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이틀 전인 16일 영암군이 군청에서 개최한 대통령선거 선거 진행상황 점검에 따른 것. 영암군은 군민이 대통령선거 투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선거기간 공직자들이 공직선거법 등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기로 했다. 나아가 영암군민이 6·3대통령선거에 모두 투표할 수 있도록 ‘영암군민의 한 표가 대한민국을 바꿉니다’를 구호로 선거 분위기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회의에 따라 영암군은 영암군청사 및 읍면 주요 도로변 45곳에 선거 안내 및 투표 참여 현수막을 걸고, 차량 이동이 많은 회전교차로 9곳에는 투표 참여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 밖에도 영암군홈페이지, 공식SNS 배너 게시, 군청사 외벽 전광판 안내문 송출, 공직자SNS 프로필 변경, 민원실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배너 설치, 행정전화 연결음 변경, 군버스 및 행정차량 포스터 부착, 기관·사회단체 안내 공문 발송 등 선거 참여 홍보에 나섰다. &n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시설관리 분야 내부 전문과 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무인비행장치[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을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구장 조명타워 등 평소 접근이 어렵고 점검 시 낙하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점검 및 관리가 어려운 시설물을 대상으로 노후화 정도, 변형, 파손 등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문제점 반견 시 즉시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공단은 드론을 활용한 점검으로 태양광발전 설비의 파손을 발견·조치한 실적 등 실효성을 거두고 있어, 드론을 활용한 점검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며, 앞으로도 드론을 비롯한 첨단 장비와 기술을 시설물 관리에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첨단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노후, 파손 등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울주군민과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거창창포원 바람개비광장에서 열린 ‘2025 거창 명상·비건 축제’가 3,5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명상진흥회가 진행한 행사로,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명상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거창에 On 봄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축제는 노랑꽃창포가 만개한 바람개비광장 중앙에 설치된 화려한 아트 그늘막 아래에서 진행되어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꽃’을 주제로 한 이번 명상 축제는 첫째 날, 플라워 테라피, 마음챙김 차 명상, 꽃 만다라 명상, 움직임 명상, 사운드 배스(Sound Bath) 공연 등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으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야채·과일 명상, 차 명상, 꽃 명상, 움직임 명상에 이어, 참가자와 진행자가 함께하는 ‘그룹 꽃 만다라 명상’으로 축제를 마무리하며 깊은 감동과 회복의 시간을 나누었다. 군은 전체 참가자의 70% 이상을 사전 접수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