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24일 용호동 5-44번지(용호동 동생말 더뷰 주차장)에서 남구 관내 유관기관(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부산기지방호전대 화생방지원대)과 함께 합동 산불 진화 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전국 봄철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 현장 접수 및 출동 ▷ 진화 작업 ▷ 잔불(뒷불) 정리 ▷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와 함께 남구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계 '심각'단계에 따라 산불 사전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야간시간까지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봄철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산불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사전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릉군은 3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섬 자치행정 모델 도입을 위한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신안군, 옹진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섬 자치행정 모델 개발 연구’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섬 지역의 행정적·재정적 자립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에서는 남한권 군수를 비롯해 울릉군의회, 이장연합회, 관내 기관단체, 주재 기자 등 지역 주민 40명이 참석해 포럼의 주요 논의에 함께했다. 울릉도 주민들은 장거리 이동이라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섬 자치행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이상휘, 서삼석, 배준영 국회의원, 신안군 박우량 군수, 옹진군 문경복 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방자치연구소와 한국행정연구원도 연구기관으로서 참여하여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어진 정책 토론에서는 한국법제연구원 최환용 선임연구위원이 ‘섬 자치행정 특별법안’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으며, 제주대학교, 국회 입법조사처, 강릉원주대학교, 한국행정연구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곡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권역별로 주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주는 행사를 3일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24일 전했다. 권역별로 석곡권은 20일 오후 2시 석곡면종합회관에서, 곡성권은 22일 오전 10시 30분 곡성읍 뚝방마켓에서, 옥과권은 24일 오후 2시 사또골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곡성군민과 군을 찾은 관광객 등 총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무를 나눠주었고 수종은 목수국, 팥꽃나무, 서향, 황금사철, 화살나무, 둥근측백 등 관내 재배 묘목으로 개인별 3그루를 나눠줬다. 조상래 군수는 “군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라며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추진한 내 나무 갖기 행사가 참여한 군민과 방문객에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숲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삶의 휴식이자 쉼터인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흥군 오는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5주년 추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흥군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추모식은 3월 26일 오전 10시 15분에 시작된다. 전통제례로 시작한 추모제는 안중근 의사 약사보고, 유언 낭독, 추모 공연,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동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이다. 1955년 당시 장흥 죽산 안씨 문중은 순흥 안씨인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여 사당을 짓고 영정과 위패를 모셨다. 해동사에는 장흥군이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 26일 개관한 ‘안중근의사 추모역사관’이 자리하고 있다. 추모역사관은 사추모관, 의사조형물, 애국 탐방로, 추모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교육의 장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장흥군은 안중근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르고 기억하기 위해 매년 3월 26일에 추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중근 의사가 보여준 나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가면에서는 3월 24일 오후 2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대가면 17개 사회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천 일대에서 줍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로, 참석인원 모두가 하천변을 걸으며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청결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깨끗한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참석해 주신 각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가면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주군에서도 군민 여러분들의 쾌적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5년 올해 첫‘찾아라! 칠곡군 행복마을 만들기’는 제24호 마을로 지정된 북삼읍 어로2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 단체별로 다양한 자원봉사를 추진했다. 주요 활동 단체와 내용으로 '출동 재난지킴이봉사단 태양광벽부등 설치', '북삼읍의용소방대 노후벽 도색', '북삼읍자율방범대 태극기 및 우편함 설치', '집수리봉사단 고령 및 장애인 가구에 리모컨 전등 설처',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 전기 안전 점검'이며, 마을 주민들도 참여 봉사자들의 점심을 준비하는 등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더 아름다운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마을 만들기는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고 꾸미는 사업으로, 지역의 공동체 의식과 결속력을 강화하여 우리 군을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준다.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부터 시작됐으며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지역 공공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창군이 인구 5만을 지키기 위한 범군민 실천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고창군은 24일 고창군 기관장 모임인 모양회 3월 정기회의에서 ‘인구 5만 지키기 범군민운동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모양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인구 5만 지키기 범군민운동 실천 서약 ▲인구 5만 지키기 피켓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실천서약서에는 ▲고창 愛 주소갖기 운동 동참 ▲인구 5만 지키기 캠페인 확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군민적인 자발적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2월 말 기준 고창군 인구는 50,788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인구 5만 붕괴를 막기 위한 전 군민적인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고창군은 ‘고창 愛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분야별 다양한 계층과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와 함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토너먼트 국제대회’ 중 하나인 MSI에 출전할 국내 대표 두 개 팀을 결정하는 국내리그 대표 선발전(LCK, 로드 투 MSI(Road To MSI))이다. 기존 스프링, 서머 두 시즌제에서 단일 시즌제로 리그 구조가 변경됨에 따라 2025년부터 신설된 대회다. ‘MSI 2025 LCK’ 대표 선발전 대회가 열리는 사직실내체육관은 2023년 월드 챔피언십 8강과 4강전이 개최된 바 있어 이미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팬들에게는 친숙한 곳이다. 총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표 선발전 중 대미를 장식하게 될 3~5라운드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게 된다. 올해(2025년) 처음으로 개최하는 'MSI 2025 LCK' 대표 선발전은 정규시즌 상위 6개 팀이 참여하여 '1위 결정전과 킹 오브 더 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 기준·규격의 국제조화 등을 위해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우리나라 서울에서 제55차 코덱스(CODEX) 식품첨가물분과위원회(CCFA5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첨가물분과위원회는 코덱스에서 가장 가장 규모가 큰 분과위원회로 매년 전 세계 식품안전 규제 전문가들이 모여 식품첨가물의 안전성과 글로벌 식품안전 기준을 논의한다. 이번 ‘CCFA55’는 우리나라와 중국이 공동의장국으로서 함께 개최하며, 55개 회원국 대표단, 28개 국제기구, 국내·외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위원회에서 식품첨가물의 국제기준 설정과 식품산업 발전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논의를 주도하는 등 글로벌 식품규제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 식품 업계가 직접 참여하고 전통 식품인 고추장에 사용되는 산도조절제, 향미증진제 등 식품첨가물의 국제규격 등재와 세포배양식품 안전성 평가 지침 개발 등 산업에 영향이 큰 사항을 주요 의제로 다뤄 우수한 K-FOOD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먼저 사전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주시는 23일 인기 유튜버 김별 대표(춤추는곰돌 유튜브 채널), AFSTARZ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문암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사랑해 꿀잼청주 플래시몹’을 펼쳤다. 모험 놀이터, 황톳길 등 새 단장을 마친 문암생태공원에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춤추는 곰돌’ 무대에서 플래시몹 음악이 나오자 즉석에서 참여해 깜짝 댄스 한마당을 신나게 즐겼다. 사랑해 꿀잼청주 플래시몹은 지난 2023년 청주시가 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한 꿀잼청주 배경음악 공모전 당선 음원 ‘Love you 청주’(황승현 곡)에 이연숙 안무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청주만의 노래와 춤이다. 시민에게 인상 깊은 추억을 선사한 ‘춤추는 곰돌’은 누구나 참여해 춤을 출 수 있는 랜덤 댄스 전문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 33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김별 대표는 지난해 12월 이범석 청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청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플래시몹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유하는 디지털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청주시는 청주만의 춤과 노래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