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다양한 애니메이션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인재 양성사업을 무료로 진행한다. 2024년 ‘BIAF365애니시네마’는 오프라인 상영회로 오는 5, 8, 9, 11월 총 4회 상영 예정이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영작은 '고고다이노 해양구조대' 에피소드 모음으로 어린이들이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올해는 온라인 상영 대신 야외 상영회 이벤트라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이며, BIAF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또 하나의 BIAF만의 문화인재 양성사업 프로그램인 ‘애니문화읽기’도 4월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애니문화읽기’는 청소년 대상 애니메이션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문화예술복지실현을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애니메이션 제작과 촬영기법 수업이 초·중학생 맞춤 교육으로 진행되며, 2024년 1학기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모핑 기법의 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 수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체험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성주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리 소공원 인근에 무궁화 30주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랜 기간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나라꽃인 무궁화를 잘 가꾸어 나라 사랑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석훈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무궁화를 심었다. 오늘 심은 무궁화가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잘 가꿔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항상 아름다운 성주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읍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금수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3월 26일 오전11시금수면 무궁화 동산주변 및 면사무소 주변에 무궁화 30주를 식재 했다. 이날 행사는 제79회 식목일 기념‘나라사랑 가정사랑 무궁화 동산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됐으며, 아름다운 금수강산 만들기 실천에 앞장섰다. 최석태 바르게살기 금수면 위원장은 “무궁화를 식재해 금수면의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에 힘을 보태 면민들의 마음에 봄기운을 선사할 것 같다”라며, “아름다운 금수면을 만드는 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시간을 내어 아름다운 금수면 가꾸기에 도움을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궁화를 심은 의미처럼 면민들의 가정에 사랑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곡성군 죽곡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태안사’에서 오는 4월 13일 오전 11시에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산사음악회는 태안사 일주문 보물 승격을 기념하고 적인선사탑 국보승격을 기원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산사음악회와 함께 재미있는 문화 유산의 해설과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비움과 쉼이 있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식전공연으로 한량무 ‘하누리 예술단’과 북 퍼포먼스 ‘사맛디’를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신난다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가수 김아람, 트로트 가수 최나리가 출연하며, 마지막 공연으로 가수 전영록이 대미를 장식한다. 태안사 주지 각초스님은 “지역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고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천년고찰답게 전통 산사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산사음악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천년고찰 태안사’는 신라시대 창건된 사찰로 선종 구산선문의 하나인 동리산파의 중심 사찰로 보물 적인선사탑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CNN으로부터 ‘한국의 가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 회원 60여명 대상 3월 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마산회원구는 지난 20, 21일 동물을 주제로 포토존, 동물망원경 만들기, 동물새싹 키우기 등 체험이 진행됐고 성산구는 꽃을 주제로 꽃 가랜드 만들기, 봄꽃 팝콘, 종이꽃 리스 등 풍성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마산회원구는 야간시간, 성산구는 주말에 진행하여 맞벌이 가정 등 많은 가족의 참여를 독려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봄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 자녀와 봄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나눔터와 품앗이 가족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 제공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2023년 5월 개관한 이래 환경과 청소년을 특화 테마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다각화된 벤치마킹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먼저, 환경특화 프로그램인 '책으로 만나는 지구환경'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지구환경과 관련된 책을 읽고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토론과 글쓰기 등을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생각해 봄으로써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에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에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생성형 AI)으로 동화책 만들어 보기' 수업을 진행한다. 이 수업에서는 스테이블 디퓨전,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하고 직접 동화책을 창작해 볼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는 4차 산업에 걸맞은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기 프로그램의 수강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전문예술단체 풍물패청음과 함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 간 협력을 통한 공연장 가동률 향상 및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 창작 환경을 조성해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자 2010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풍물패청음은 2023년 함안문화예술회관의 예비상주단체로 선정돼 도비 4000만 원을 확보해 다채로운 풍물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 찍은 바 있으며, 올해는 전문상주단체로 발돋움 해 보다 깊이 있고 응축된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첫 번째 선보일 작품은 풍물연희 아동극 ‘소원을 이뤄주는 신묘한 솟대버나’로 지역의 옛 이야기와 수준 높은 풍물연희의 기예를 결합시켜 관객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체험적 공연 형태로 기획됐다. 또 다른 작품으로는 함안 지역의 농악, 농요 및 여러 민속예술을 접목한 창작 국악곡들을 현시대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함안 메나리 프로젝트 열정’이 준비돼 있다. 창작(기획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30일, 명성황후기념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얼쑤! 내가 만드는 전통 탈’을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 그램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 시간은 우리나라 탈 장인과 함께하는‘나만의 전통 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탈놀이(가면극)는 선사시대에서부터 풍요에 대한 기원, 나쁜 운을 물리치기 위한 의식 등으로 시작됐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역할을 넘어 해학이 있는 즐거운 놀이판으로 발전됐고, 지금 우리에게도 친숙한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양주별산대놀이, 송파산대놀이,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 등으로 전해오고 있다. 이러한 놀이판에 쓰이는 다양한 탈들은 각 지역의 목공예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생활의 변화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동두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시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만 19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공연,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총 15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으로 만 19세가 되는 2005년생이며, 국내에 거주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8일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대상자는 예매 사이트에서 발급 자격이 확인되면, 총 2회에 걸쳐 포인트로 받게 된다. 최초 발급 시 10만 원이 먼저 지급되고 동두천 시민들은 7월 말 이후에 5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발급된 포인트로는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각종 전시 관람에 활용할 수 있으며 초과분은 본인 부담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관내 청년들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지역 곳곳에 핀 봄꽃 명소와 문화‧예술 관광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봄꽃 지도’를 제작했다. ‘봄꽃 지도’는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과 여행객들이 3부터 5월 지역 봄꽃 명소를 둘러보고 주변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 지도에는 개화시기별로 ▲개나리(광주천) ▲벚꽃(양산호수공원,쌍암공원) ▲유채꽃(산동교친수공원) ▲장미(조선대학교, 풍암호수공원) ▲이팝나무(광주시청) 등 15곳의 봄꽃 명소를 소개했다. 또 인근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기관과 민간 운영 전시관 등의 위치 정보를 담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은 봄을 맞아 각종 전시이벤트를 열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 있는 작은 미술관 등도 특색있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또 5월 ‘박물관‧미술관 주간’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꽃과 함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봄꽃 지도는 광주문화관광 홈페이지(오매광주)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각종 전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