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축제 준비 현장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확대간부회의에서 윤 군수는 “청송사과축제는 우리 군의 대표이자 가장 규모가 큰 행사인 만큼,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모든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 실무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각 부서별 역할 분담과 협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윤 군수는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사과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군민이 함께 만드는 청송의 얼굴”이라며, “청송의 청정한 자연과 풍성한 사과향기가 어우러진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테크밸리 내 입주기업 간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입주기업체협의회에는 세종테크밸리 내 운영 중인 24개 기업과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2곳 등 모두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입주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공동 현안 해결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협의회와 함께 산업단지 내 협업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협의회는 정관을 채택하고 임원 선출을 통해 공식 운영 기반을 확립했다. 이들은 앞으로 입주기업 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수렴해 유관기관과 협력에 나선다. 아울러 산업단지 운영과 관련된 공동 현안에 대응하며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테크밸리는 첨단기술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4일 남일초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그림책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가 일렁이는 교실’ 그림책을 읽으며 감정 표현의 소중함과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공감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작품의 핵심 메시지인 ‘시가 우리 안에서 일렁일 때 세상은 더 아름다워진다’ 구절을 읽으며 “시를 통해 자기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배움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를 쓰거나 읽는 일은 단순한 공부가 아니라 자신과 대화하는 과정”이라며 “말보다 따뜻한 시의 언어로 서로를 이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금산군은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창의력과 공감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는 ‘책으로 소통하는 감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를 마치며 박 군수는 “오늘 함께 읽은 이 책처럼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고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아는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금산군도 아이들의 감성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 인삼의 날 제정을 기념한 기념행사 및 인삼 소비촉진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며 “금산인삼산업 도약을 위해 심기일전해서 후속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 인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세계인삼산업의 종주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인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박 군수는 “오는 29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금산사랑상품권 20% 캐시백 이벤트가 열린다”며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께서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지난 25일 개최한 제1회 금산군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금산군체육회 관계자 및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각종 평가 준비, 농작물 수확 지원 등 업무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보개면 주민자치노래교실, 안성시가수협회, 안성시음악여행으로부터 현금 1,725,5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세 단체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25 안성맞춤바우덕이축제 기간동안 안성맞춤랜드 내 웅스카페 옆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5 가을 소외계층 돕기 음악공연”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공연은 노래자랑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참가비를 받고 반주 및 음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000여 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신윤섭 보개면자치위원장은 “음악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나눔의 기회를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연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 예술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기부 활동은 사회적 책임과 연대정신을 보여준 훌륭한 사례”라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 활동이 어려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초경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초경을 준비하는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교육을 듣고 축하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초경이라는 신체적 변화를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초경을 준비하는 초등학생 및 보호자 등 57명이 참여하여 ▲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성 의식 함양 교육 ▲축하 케이크 만들기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인생네컷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성 의식 함양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생리대와 위생팬티 등 다양한 월경용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었고, 축하 케이크 만들기와 인생네컷 촬영 체험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주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과거에는 초경에 대해 터놓고 얘기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 자리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변화에 대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5일 종합운동장에서 ‘2025 안성시민체육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안성시체육회 주관으로 8,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체육 한마당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족구, 단축마라톤,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7개 정식 경기종목과 탁구 시범종목을 포함해 운영됐다. 또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발묶고뛰기, 훌라후프 등 참여종목 4개가 진행되어 세대와 지역을 넘는 화합의 시간을 선사했다. 경기 결과 안성3동 종합우승, 공도읍 2위, 금광면이 3위에 올랐으며, 각 지역 선수단은 경기 내내 열정과 우정을 나누며 스포츠 정신을 실천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화, 지역별 인구편차 등 현실적인 제약 속에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특히 사전 경기 도입으로 대회 당일 효율적 진행을 도모하고, 탁구를 신규 종목으로 편성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으로 지속가능한 대회 운영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성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3층)에서 열린 SEDEX 2025(반도체대전)에 참가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반도체 강소기업 유치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매년 주관하여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소재 등 산업 전 분야의 280여 개 반도체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했다. 안성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와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주요 반도체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홍보부스를 방문하고 관내·외 반도체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고, 현장에서 기업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전시장 1층에서 개최 중인 국내 최대 전자·IT 산업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을 둘러보고, 경기도 내 산업진흥원장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첨단산업 간 연계·협력 방안과 기업 지원 사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우정식품에서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수면 소재 ㈜우정식품은 질 좋은 재료와 최신식 제조설비를 갖춘 당면 전문 식품제조기업으로, 매년 장학금 기탁과 이웃돕기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백영현 이사장은 “기업의 나눔은 지역사회가 미래를 준비하는 또 하나의 힘”이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정수 ㈜우정식품 대표는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포천시 내촌면에서는 지난 25일 내촌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내촌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및 ‘제3회 포천반월국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촌면 체육회(회장 김창민)와 (사)한국국악협회포천시지부(지부장 홍천기)의 주최로 내촌면민의 수해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됐다. 식전 공연으로 주민자치회 라인댄스 팀과 고고장구 팀이 흥겨운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행사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주요 내빈, 관내 기관 및 단체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국제희망 나눔네트워크(대표 이미자)에서 이른 아침부터 짜장면을 준비해 마을주민과 어르신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제3회 포천반월국악제’에서는 실내악, 어린이 명창 경기민요, 태평무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10회 내촌면민 한마음 걷기대회와 제3회 포천반월국악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난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면민분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