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구는 2025년 추진한 ‘골목을 밝혀라’ 여성 안심길 조성 사업이 완료된 후 시설물의 유지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진홍 동구청장과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이 참여했으며, 안심솔라등이 설치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여성과 아동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동구는 올해 초 범죄 위험도가 높은 골목길을 중심으로 12개 동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추천대상지를 선정했으며, 5월까지 38개소 90개의 안심솔라등을 설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7월 26일 북항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북항 어린이 물놀이장』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최진봉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은 물놀이장 개장 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물놀이 시설 설치 상태 등 준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등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부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부산 2025』행사장을 방문하여 공연 전 준비상황을 살펴보며, 북항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북항 어린이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2일간 북항 친수공원 내 오페라브릿지 하부에서 운영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시 전역에서 도로, 하천, 농경지, 주택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안전확보와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복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청 공무원 150여 명은 지난 7월 26일과 27일에 명석면, 미천면, 수곡면, 사봉면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방문해 가구 정비, 시설하우스 폐기물 처리, 농지 정비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8월 1일까지 매일 30명씩 투입해 복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조규일 진주시장 수곡면 현장점검 수곡면은 지난 집중호우 기간 누적 강수량이 520mm에 달했으며 농경지 253ha, 시설하우스 2500여 동, 축산시설, 산사태, 주택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특히 7월 28일에는 조 시장이 수곡면 도량·원계마을을 방문해 현장점검과 함께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현장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행정구역 기준이 아니라 실제 피해지역 기준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민 요구가 나왔고, 이에 대해 조규일 시장은 “주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28일, 부산환경공단과 함께 서면권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도심 하수 악취 개선을 위한 ‘하수관로 준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 구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서면 일원 하수시설 준설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협업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인 ‘서면권 세대별 테마거리 조성’의 성과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는 행정적 지원과 주민 안내를 담당하고 부산환경공단은 전문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하수관로 준설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서면은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하수 악취 등으로 민원이 지속되던 지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행 환경 개선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시민들에게 직접 체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인력·예산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절감된 자원을 관내 다른 지역 하수 관리에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질을 함께 높일 수 있게 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하수 정비사업을 넘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26일 광양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초록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록동요제는 지역 아동의 순수한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전통 있는 음악 축제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가족, 초등학생, 어린이집 및 유치원 부문에 총 15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동요 ‘꼭 안아줄래요’를 부른 안여원·안여찬 남매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광양용강초(봄날의 꽃잎과 하늘의 구름처럼)와 순천향림초 레인보우합창단(숲 속 풍경) 2팀이, 우수상은 곽재이(엄마의 자리)와 광양어린이집(오늘은 내가 주인공) 2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희희가족(달팽이의 하루)과 이설아(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 주세요)에게 돌아갔으며, 나머지 8개 팀도 초록상을 수상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초록동요제는 어린이들이 무대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 31일과 8월 2일 해양과학관과 왕피천공원에서 예술단체 어마무시의‘구석구석 문화배달’행사를 이어간다. 지난 6월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던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열기가 오는 7월과 8월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예술단체 ‘어마무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주최, 경북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의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온(On)마을 열차 12호’를 울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한 해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7월 31일에는 국립해양과학관에서, 8월 2일에는 왕피천공원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이 울진군민과 관광객들을 다시 한번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술, 버블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예로부터 십이령을 오가며 물건을 나르던 바지게꾼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바지게꾼 한마당'이 주력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바지게꾼으로 변신한 NPC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며 특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군청 내 중앙계단에 청렴 문구를 부착했다. 군은 ‘소통과 배려로 만들어가는 청렴 장성’, ‘청렴을 위한 한걸음, 군민을 위한 백걸음’ 등 청렴한 마음가짐을 갖는 데 도움을 주는 문장들을 표찰로 제작해 계단에 설치했다. ‘청렴계단’이라는 새 이름도 지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길이야말로 공무원이 마땅히 걸어야 할 길”이라며 “900여 공직자와 함께 청렴계단을 오르며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군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올해 ‘청렴 콘서트’, ‘반부패 청렴교육’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글로벌 스포츠 외교를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주시 대표단이 글로벌 스포츠 외교와 국제교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22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세계적인 국제스포츠 행사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관련 기관 및 인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전주시의 국제협력 역량을 확장하기 위함이다. 또, 지속가능한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도 담겨있다. 특히 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 복합스포츠타운 내에 총사업비 1300억 원 규모의 국제수영장 건립을 추진 중으로, 이번 싱가포르 대회 참관을 통해 최신 수영 인프라와 대회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이는 국제 수준의 수영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시설 도입을 넘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하드웨어와 운영모델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현장 참관을 통해 국내외 수영 관련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전주 수영장 건립 및 국제대회 유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용강동 효도밥상 4호점(태영아파트 201동 경로당)에서 열린 반려 식물 심기 활동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마포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 식물과 함께 힐링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반려 식물은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 간단한 가꾸기 활동을 통해 신체 움직임을 유도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활동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효도밥상 이용 어르신 50명과 용강동 자원봉사단, 동주민센터 직원 등이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효도밥상 참여 어르신 김○○ 할머니에게 직접 만든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120세까지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푯말도 함께 전해드렸다. 박 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입맛을 잃기 쉽지만, 이럴 때일수록 잘 드시고 건강을 유지하셔야 한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응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폭염으로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관내 공원 물놀이장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달 22일부터 상시 운영 중인 공원 물놀이장 4개소 대상으로 물놀이장 주요 놀이시설과 기계설비, 주변 시설물 등 기본 시설 점검은 물론 안전수칙 게시와 안전요원 배치 등 물놀이장 운영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맨발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바닥요철과 이물질 돌출 여부, 청결상태와 조합놀이대 주변 안전 조치 여부와 미끄러짐 사고 예방 조치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해 위생과 소독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상시 개장에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 남구는 ▲강변공원(삼산동 우성아파트 앞) ▲와와공원(철새홍보관 인근) 2개소의 종합 물놀이장과 ▲개미공원(옥서 홈타운 인근) ▲왕생이공원(행복샘교회 옆) 2개소의 바닥분수 등 총 4개소의 공원 물놀이장을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상시 운영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