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창군 공음면이 지난 20일 공음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9회 공음면민축제'를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등 많은 주요 내빈이 자리를 빛내며 면민 축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이번 축제는 '안전 속 즐거움'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워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29회 공음면민축제는 공음면민회(정경열 회장)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칠 위험이 있는 경기는 과감히 제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음면 12개 리 44개 마을 이장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탰다. 덕분에 주민들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축제에 참가한 한 주민은 "위험한 경기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마음 편하게 참여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생명존중 인식을 널리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5~7세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 애플미술학원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도 함께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생명존중 의식을 키우는 데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하게 격려했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큰별상 수상자 김서우 어린이를 비롯한 총 10명의 수상자에게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작에는 미니 꽃다발을 부착하여 축하의 뜻을 더했으며, 당일 미니 전시회를 통해 전시됐다. 행사 당일에는 그림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매직 버블쇼 ▲스탬프 체험 부스 ▲마음 안심버스 등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지친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안산 대부포도축제는 대부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대부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대부해솔길 걷기대회, 안산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2만 4천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모았다. 특히 신나는 댄스와 함께하는 포도밟기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나무 놀이터, 승마체험장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새로 마련된 ‘대부포도 디저트 시식 코너’에서 관내 대학생들이 직접 대부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해풍을 맞고 자라 풍미가 깊은 대부포도와 품질 좋고 신선한 안산 농특산물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함께 열린 제9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는 대부해솔길 1-1코스와 바다향기 테마파크 습지산책로, 방수제도로, 메타세콰이어길 등 총 5.5㎞ 구간을 걸으며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하동군이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하동군 공설운동장과 읍내 일원에서 ‘제30회 하동문화제’와 ‘제52회 군민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 매력하동, 비상하는 희망하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내외 군민 50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각계각층의 군민이 모여 화합을 다지고, 하동의 역동적이고 잠재력 있는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예정이다. 군은 행사에 앞서 읍내 곳곳에 만국기를 내걸고, 전야인 29일 오후 7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군민 힐링 콘서트’로 막을 올린다. 내·외 군민이 함께하는 이번 힐링 콘서트는 ‘재난과 위기를 이겨낸 위대한 군민’이라는 주제로 산불, 폭우,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화합과 힐링의 자리다. 이날 무대에는 2025년 미스터트롯3 2위 ‘다듬이’의 손빈아, 2024년 한일가왕전 MVP ‘천년사랑’의 김다현, 미스터트롯2 4위 ‘콕콕콕’의 나상도, ‘당신의 의미’로 유명한 황민우·황민호 형제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감동과 흥겨움을 선사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0일 예천읍 원도심에 위치한 상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소비촉진행사인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한 ‘예천읍상설시장 페스타’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는 10개 점포 상인이 참여한 가운데 막걸리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고, 참여형 이벤트와 시장상품 경매 행사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9월 1일부터 각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구매시 배부된 경품행운권 2000장이 모두 소진되어 상권 매출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막걸리 부스에서는 먹거리부스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단체(10명 이상) 방문시 무료로 막걸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준비된 1,000개가 모두 소진됐다. 군에 따르면 예천읍상설시장 페스타을 통해 3,500여 명이 상설시장을 방문했고, 약 7천만원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페스타는 상인회가 직접 주최·주관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장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통시장이 스스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함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 십승지 중 하나인 금당실전통마을에서 열린 ‘2025 예천 금당야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금당야행은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개발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고택과 송림이 어우러진 전통마을의 고즈넉한 밤 풍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 금당실마을은 선선한 가을밤, 돌담길과 고택, 송림이 청사초롱과 경관조명으로 물들며 독특한 야경을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특히 첫날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몰려 우산 행렬로 장관을 이뤘으며, 둘째 날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역대급 인파가 찾아와 뜨거운 현장 열기를 더했다. 금당야행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전통혼례는 용문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더욱 특별했다. 첫날은 주민 부부가 참여한 ‘리마인드 웨딩’으로, 둘째 날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신랑신부가 금당실 고택에서 혼례를 올려 관람객들과 함께 축복을 나누는 장면이 펼쳐졌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주탈춤한마당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주성 야외공연장과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8회 진주탈춤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996년 한국 최초의 탈춤 축전으로 시작해 28회째를 맞은 ‘진주탈춤한마당’은 탈춤문화의 계승 정신을 인정받아 올해 ‘대한민국 공연 예술제 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번 탈춤한마당은 ▲마당극 품바 ▲학예굿 ▲해외 초청공연이 특별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21일에 진행된 ‘진주 시민 춤 한마당’ 행사에서는 진주 시민이 모두 모여 도심의 퍼레이드에 참여하며 화합의 장을 이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기간에는 탈 만들기, 탈 탁본 찍기, 탈 열쇠고리 만들기 등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탈을 이용한 전통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탈춤문화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탈춤한마당은 ‘WITH ASIA – 사자가 온다’라는 주제로, 우리 탈춤뿐만 아니라 태국과 중국, 대만, 일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청년네트워크가 주관한 ‘제5회 보령청년주간’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청년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는 ‘청년이 바라는 지역, 청.바.지 야시장’이라는 주제로 7080 레트로와 청년의 주체적 기획, 그리고 지역 상생의 메시지를 동시에 담으며 한 단계 발전한 ‘청년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장에는 32개의 청년 부스가 설치되어 지역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직접 참가한 프리마켓, 야시장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방문객들은 각종 수공예품 등을 만날 수 있었으며, 구장항선(구대천역)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포토존과 이벤트존, 레트로 의상 소품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활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쌓았다. 흥겨운 음악과 무대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전통국악부터 인디뮤직, 대중재즈까지 아우르는 초청 공연팀과 트롯부터 힙합, 싱어송라이터의 버스킹 무대가 가을 저녁 보령 도심을 가득 채웠다. 특히 시니어 런웨이에서 ‘더 모델즈’가 선보인 레트로 패션쇼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응원을 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양군은 오는 10월 1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와이즈발레단의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 공모사업’에 청양문화예술회관이 신청·선정된 4개 작품 가운데 세 번째 무대다. 군은 이번 공연의 입장료를 10,000원으로 책정해 군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누구나 부담 없이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발레 '헨젤과 그레텔'은 국내 정상급 무용수와 안무가들이 참여하고, 40여 명의 대규모 출연진이 등장하는 웅장한 무대가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 출연자들이 헨젤과 그레텔을 도와 마녀를 물리치는 장면, 숲의 요정이 클래식 발레의 기량을 선보이는 장면 등은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예매는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1층 사무실에서 가능하며, 모바일 예매도 지원된다. 기타 문의는 청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문화의 달 10월, 명품 발레 공연을 통해 군민이 함께 문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6일 오후 6시 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전국의 재능 있는 음악인들에게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가요경연 축제인 ‘2025 파워풀 대구가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가요제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열띤 경연 무대와 초청 가수들의 특별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28팀 가운데 두 번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팀이 최종 경연을 펼치게 된다. 1등 1,5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을 비롯한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행사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초청가수 공연에는 KCM, 린, 안성훈, 최수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코오롱 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업해 시민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