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이달부터 2025년 동네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동네교실’은 카페, 공방 등 동네에 존재하는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평생학습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평소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평일 야간(오후 6시 이후) 또는 주말에 운영된다. 이달부터 북구에 조성된 36개소의 동네교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실별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북구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교육 공간 확보를 위한 신규 동네교실 모집도 연중 진행한다. 동네교실로 지정되려면 지역 주민에게 시설 사용 가능 시간을 지정하여 무료로 개방하고 학습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하며 지정되면 프로그램 강사비 지원, 공간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동네교실 프로그램 및 신규 동네교실 모집에 참여하고 싶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 변화의 심각성을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에 따른 적응력과 실천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글로벌 환경교육의 일환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어 수업 방식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남산초 ▲대구초 ▲계성초 ▲종로초 등 총 4개교에서 진행되며, 19개 학급 469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수업은 한 회당 약 80분간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환경오염의 원인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퀴즈게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을 다룬 영어 인형극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 과제 토의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과정은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협력 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글로벌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중구는 4월 30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및 관계기관과 함께 동성로 일원에서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중독예방과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위한 다자간 협업 활동으로, 동성로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구청은 동부교육지원청, 대구중부경찰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광역시 중구약사회, (사)한국유흥음식업대구시지회 등 6개 기관과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실질적 연계 협력으로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작된 맞춤형 홍보물을 배부하고, ▲마약류 범죄연루 유형 및 처벌 기준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안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24시간 상담센터 ▲마약이 뇌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 남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많아 지역사회에 효행을 장려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1일 남구에 따르면 으뜸효 남구 어버이날 큰잔치가 오는 8일 수박등로 공영 주차장에서 열린다.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으뜸효 남구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효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효자‧효부 등 400여명 참석하며, 이들은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 달기와 축하공연 무대를 통해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청 공직자들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행 실천에 나서는 중이다.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2주간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 실태를 살피면서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함이다. 또 박정환 부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오는 7일에 봉선동과 진월동, 효덕동, 대촌동 지역에 살고 계시는 100세 이상 어르신 6명을 연달아 찾아뵙고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할 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 첫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이한 네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응원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가정은 지난 2024년 9월 건강한 네쌍둥이를 출산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한 정재룡·가미소 부부의 가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한 네쌍둥이 서하, 시하, 도하, 율하와 첫 어버이날을 맞은 정재룡·가미소 부부를 만나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최 구청장은 “네쌍둥이 가정은 우리 사회의 희망과 감동 그 자체”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구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출산·양육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한눈에 보이는 대덕구 가족·아동·여성 사업 핸드북’을 제작해 지역 내 첫 어버이날·어린이날을 맞이한 가정에 축하 서한문과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내달 2일까지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신고 창구는 송촌동행정복지센터 1층(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실 옆)에 마련돼 있으며, ‘신고 도움 창구’와 ‘자기 작성 창구’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신고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담당 공무원이 전자신고 도움을 지원한다. 그 외 납세자들은 자기 작성 창구에서 신고하거나,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 신고하기를 통해 한 번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까지 전자신고 처리할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경우, 서비스 지연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신고·납부 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4월 30일, ‘새론희망발굴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손지현 신라대학교 상담치료복지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새론희망발굴단의 역할과 기대 - 우리동네 돌봄하기’라는 주제로 생명사랑과 지역조직화 관점에서 복지위기가구의 특성과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새론희망발굴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참여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론희망발굴단은 고독사 위험가구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통·반장, 봉사단체, 생활업종종사자 등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의 인적 안전망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난 4월 30일, 평창군은 진부도서관에서 ‘2025년 평창군 청년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총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운영됐으며, 창업 단계에 따라 입문반과 심화반으로 세분화해 청년 창업가들의 눈높이에 맞는 과정을 제공했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운영된 창업아카데미에는 총 54명(입문반 26명, 심화반 28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로컬창업가 양성 및 창업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아카데미는 10시까지 운영되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과정은 ▲기업가 정신 ▲마케팅 콘텐츠 기획 및 AI 활용 효율화 ▲지역 자원의 이해 ▲로컬크리에이터 중심의 지역 기반 창업 전략 ▲사업계획 발표 ▲세무 및 회계(절세전략, 현금흐름 등) 등 다양한 주제로 각 5회차로 구성됐고, 90% 이상 출석한 37명(입문반 18명, 심화반 19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자는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청년 창업지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 사전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전구매 1호의 주인공은 5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한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최명현 이사장으로, 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입장권 1호 구매 기념식을 가졌다. 최명현 이사장은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첫 번째로 입장권을 구매했다”며 “한방천연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엑스포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입장권 1호 구매를 시작으로 제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엑스포 입장권 구매 열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는 5월 1일부터 엑스포 개막 전날인 9월 19일까지 엑스포 공식홈페이지에서 모바일권으로 구입이 가능하여, 실물티켓도 순차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사전예매 기간동안은 일반, 청소년, 어린이 권종별로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구민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우호 도시 20주년을 기념한 몽골 공연단의 전통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구민상, 모범 근로자상, 모범 시민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위드어스예술단의 ‘스타밴드 팝 공연’,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의 축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미추홀구는 구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오늘 구민의 날이 밝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민의 날을 기념해 관내 160여 개의 음식점 및 이·미용업소 할인,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