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당진시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당진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충청남도의회, 시 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 농협당진시지부임직원, 당진축협임직원, 대호지농협임직원,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현대제철 임직원과 마중물 봉사단, 대호지 이장단과 지역 주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시는 대호지면 사성리 1.85헥타르(ha)의 면적에 왕벚나무(접목 1년생) 2,000여 본을 심었다. 작년 4월 대형 산불로 대호지면 사성리와 조금리 일원은 100헥타르(ha)에 이르는 산림이 소실됐다. 이번에 심은 왕벚나무는 내한성이 강하고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 어디서든 잘 자란다. 또한, 밀원수종으로 ha당 25~40kg의 꿀을 생산할 수 있으며, 불에 강한 활엽수로 산불을 예방하고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성환 시장은 “산불 피해지역의 조림 상태가 원래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는 30년이 걸리고, 토양이 복구되기까지는 100년이 넘게 걸린다고 한다. 식목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시민께 감사드리며, 숲의 소중함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10명과 함께하는 자연에서 배우는 오감 교육 ‘무등산 숲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을 벗어나 숲에서 이뤄지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자기 주도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건전한 또래 관계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서 아이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으로 자연을 놀이터 삼아 나무와 식물 등을 직접 만지고 숲의 소리를 듣는 등 오감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체험함으로써 생명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지·언어·정서·행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흥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관심을 높이고,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를 정립하고자 ‘고흥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주쓰레기 및 우주식량 해결방안을 주제로 급부상하는 우주산업의 새로운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고흥우주항공축제를 ESG도 생각하는 또 다른 온라인 축제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제안서와 청렴 동의서를 작성해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들은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공모전 참여자 중 축제장을 직접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1일 50명에게 소정의 고흥 특산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나로호와 누리호 발사 장소에서 열리는 지구 밖 우주로 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우주항공축제로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 나로호·누리호 실물 전시, 태양계와 달나라를 여행하는 미디어아트, 우주인 카니발, 우주로봇 시연 등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4월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인문 소양 증진을 위한 공감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도서관에서 만나 봄'을 운영한다. 강연은 4월 5일 전민도서관 김호연 작가의 '일상 속 소소한 공감, 작가가 책으로 소통하는 법'을 시작으로 ▲11일 구암도서관 임홍택 작가의 '세대공감, 2000년생에 대한 이해와 공존' ▲18일 유성도서관 김민철 작가의 '나를 기록' ▲20일 관평도서관 정재경 작가의 '새로운 봄, 식물과 다정하게 소통해요' ▲23일 노은도서관에서 박준 시인의 '아이와 함께 책을 볼 수도 있겠습니다' ▲24일 원신흥도서관 정하윤 작가의 '예술가 부부로 사는 법'▲26일 구즉도서관 심윤경 작가의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5월 2일 진잠도서관 정지아 작가의 '유쾌하게, 모두 해방!'등 한 달 동안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SNS 위주로 소통하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이번 공감인문학을 통해 책으로 소통하고 인문 소양도 키우는 기회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민간 축제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구 대표 축제‘2024 유성온천문화축제’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워터타워 물총대첩 확대 ▲전문 출연진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 ▲드론불꽃쇼(700대) ▲온천을 테마로 한 100여개 체험부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생분해성 친환경 현수막으로 축제장을 조성하고 업사이클링 기념품을 개발하는 등 친환경 축제로 진행하며, 숲속 쉼터, 가족 놀이터, 움직이는 안내원 배치 등 편의시설을 대폭 마련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월을 유성여행주간으로 설정하여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지는 유성을 만들 것"이라며 "온천로 일원에서 3일간 개최하는 유성온천문화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가족, 친구, 연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화성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송동 소재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기획전시 ‘빛의 숲 - The Forest of Light’展을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빛을 재료로 숲, 연못, 우주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내용은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벽면 영상)’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시민과 예술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작품과 연계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작품을 모티브로 한 피아노 연주회, 스크래치 컬러링, 만들기 체험 등 작품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는 관내에서 활동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예산군 응봉면은 지난 27일 복지회관 광장에서 1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및 영농폐기물 수집행사를 개최했다. 응봉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방치된 농약병,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비롯해 고철, 폐지,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새마을협의회원과 주민들은 수집된 물품을 분류하고 정리하면서 깨끗한 응봉면 환경 조성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응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많은 회원 여러분이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응봉면 만들기와 환경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신안군은 2024년 3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신안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신안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안군 체육회 및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축구를 비롯한 10개 종목에 약 2,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다양한 종목에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이번 대회는 테니스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읍면 간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신안군 체육회는 33개 종목 3,000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4월에는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21개 종목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시는 새롭게 리뉴얼된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를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로 해치를 통해 '건강하고 펀(FUN)하고 힙한 서울'의 이미지를 전하고자 4월 24일까지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홍보 콘텐츠를 접수받아 우수작을 시상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화재와 재앙, 슬픔을 막아주고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해치 캐릭터에 서울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펀(FUN)하고 힙한 감성을 담아내기 위한 것으로 ‘모두가 함께 만든 해치’를 위해 추진된다. 공모는 그림, 애니메이션, 인스타툰, 창작송, 숏폼영상 등 9개 분야의 해치&소울프렌즈의 캐릭터 세계관(정의)을 반영한 콘텐츠이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 창의성 ▴ 적합성 ▴ 대중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333개의 수상작을 결정하고 4월 29일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금은 대상 300만원(1명), 최우수 200만원(1명), 우수 100만원(분야별 1명) 등 총 1,740만원이다. &nbs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칠곡군은 27일 평화음악분수에서 공무원과 군민 약 130명이 참석해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이날 행사는 환경보호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콜라보 형태로 진행했다. 쓰담걷기는 3개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제1구간은 평화음악분수에서 칠곡보생태공원이며 제2구간은 반지천 하류구역, 3구간은 칠곡수상스키협회와 함께 칠곡군수가 직접 보트를 타고 부유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총 120여 마대로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참여자 모두의 마음을 모아 하트모양의 정크아트로 제작했다. 칠곡군은 깨끗한 도시 ECO칠곡 프로젝트 일환으로 군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ECO의 E(2)와 칠곡의 칠(7)을 조합하여 매월 27일을 쓰담걷기의 날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