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8일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시에서 후원한 ‘가래비 3.1운동 순국열사 추모제향’이 가래비 3.1운동기념비공원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당시 양주시 광적면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와 항쟁하다가 순국하신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를 기리고 애국지사의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추모제 봉향은 초헌관의 분향례와 초헌례에 이어 아헌관(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의 아헌례, 종헌관(문동관 대한노인회 양주2동 분회장)의 종헌례, 초헌관의 음복례와 사신례, 분축례, 폐독으로 제례를 마쳤다.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은 “오늘 추모 제향을 통해 후손들이 조상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민주 시민의식 함양 및 시민 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익산시가 고품격 문화 콘텐츠 제공 및 시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시립예술단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29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립예술단은 올해 브랜드 공연 4회, 정기공연 4회, 다이로움 콘서트 3회, 행복플러스 공연 24회, 예술아 놀자 3회, 초청공연 110회 등 총 148회의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합창단과 무용단, 풍물단이 기량을 발휘해 정기·수시공연의 품격을 높이고 3개단이 총출연하는 브랜드 공연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문화도시 익산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8일 익산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2024년 익산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허전 익산시 부시장과 이지원 예술의전당 관장을 비롯해 시립예술단의 3개단 예술감독, 각계 전문가 등 위원 총 8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들은 올해 익산시립예술단 운영계획을 심의하고 시립예술단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익산의 색을 담은 다양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중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응원 캠페인‘너희들의 꿈을 응원해’을 실시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응원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이한 초등학생들의 시작을 응원하고,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활동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캐릭터 '모냐'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초등학생들에게 수련관의 청소년 활동 정보와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캠페인을 준비한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은“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응원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청소년들에게 수련관을 알린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무 나눔 행사’를 지난 27일 자유공원 등 3곳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녹색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중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유공원, 70계단 쉼터,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총 3곳에서 주민 1인당 방울 철쭉 2주를 무료로 배부했다. 특히 준비된 수목 4,620주가 2시간여 만에 빠르게 소진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부녀회의 노력과 더불어, 질서정연하게 행사에 동참한 주민들의 협조로 행사를 안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탄소 중립 실천과 더불어, 숲·나무의 역할이 매우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나무 나눔이 녹색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4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진행한다. 순회전시는 장애인식개선 작품들을 관공서 및 카페 등에 전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2023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 작품으로, 첫 번째 순회전시회는 파스쿠찌 평택서정점에서 3월 25일 월요일부터 4월 5일 금요일까지 약 2주 간 진행된다. 전시 작품을 관람한 지역주민들은 “카페에서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색다른 것 같다.”,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을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순회전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아 건강 관리가 어려운 경로당 16개소를 선정하고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이음! 친구이음! 경로당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로당 집중 건강관리는 방문 전담 간호사가 보건의료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한 팀이 되어 집중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별 1:1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년기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예방·관리 교육, 건강 허약 어르신 영양관리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약제 복용에 대한 약물 오남용 교육 등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심리·정서 지원 및 사회활동 참여 유도를 위한 원예 활동, 웃음 교실,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사후 건강 스크리닝 결과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오는 4월 7일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 내 서울놀이마당에서 광지원농악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 송파구청에서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주말마다 석촌호수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으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도 2021년부터 매년 공연에 함께 참가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4월 7일 오후 3시에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남한산성의 울림, 판굿(열두발놀이, 소고놀이), 진도북춤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봄맞이 주말 나들이로 서울놀이마당에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과 함께 신나는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시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18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광주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초등‧중등‧고등부 선수들이 참여하는 전국 단일대회로는 최대 규모의 축구대회인 동시에 전국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초등 109개 팀, 중등 65개 팀, 고등 48개 팀, 여초 선발부 1개 팀, 여중 선발부 2개 팀 등 225개 팀이 참가해 347경기를 치러 대회 신설 후 가장 많은 참가팀과 경기수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광주시 일원 11개 경기장에서 치러진 경기도 대표 최종선발전에서는 초등부 성남FC U12, 중등부 삼성블루윙즈 U15, 고등부 화성시 U18, 여중부 단월중학교가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광주시는 대회 기간 중 1만6천여명의 선수단, 심판 등 대회 관계자 및 방문객이 펜션 등 숙박시설과 외식업체 등을 이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비 비용 추정액과 대회 운영비 등을 고려, 약 20억7천만원의 경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4월 9일까지 철원의 가치를 문화로 더할, 양지리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에 나선다. 철원의 문화 거점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송읍 양지리 소재 레지던시에서,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할 역량 있는 전국의 예술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작가는 양지리에 위치한 작업실 및 숙박시설이 무상 제공되며, 작품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주민 교류 프로그램 개발 기회, 전시 공간,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작가 선정은 신청서, 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의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되어 4월 12일에 발표한다. 열정 있고 창작활동이 활발한 국내외 예술작가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난해 참여자는 신청 불가하며, 타 레지던시 입주 기간과 중복되지 않아야 하는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 본부장은 ‘양지리 레지던시를 통해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예술작가들에게 창작공간 및 창작활동이 지원되며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원시가 29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용정동(광치천변) 일원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남원산림조합, 산불진화대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철쭉(영산홍) 3천여주를 식재했다. 올해로 제79회를 맞는 식목일은 나무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1949년에 제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에 더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시 내·외곽 생활권 등 숲 조성을 위해 올해 156ha에 10여억원을 투자하여 편백, 소나무, 백합, 낙엽송 등을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어 산림을 계속해서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가꿔 놓은 산림을 지키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우리 산림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산불방지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