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수군은 ‘제3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 기간 동안 방화동 자연휴양림 내 농특산물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수몰 할인구매권을 8월 3일까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장수몰과 쿨밸리 페스티벌의 연계를 통해 장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매권은 장수몰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회원당 최대 5만 원 구매 시 2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구매권은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3일까지 구매와 교환, 사용이 가능하며, 사전 구매는 물론 쿨밸리페스티벌 축제 현장에서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장수 농특산물 구입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장수몰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권을 결제한 후, 행사장 내 마련된 ‘할인구매권 교환소’에서 실물 교환 후 행사장 내의 농특산물 장터에서 사용하면 된다. 이번 쿨밸리 농특산물 판매장터에는 토마토, 감자, 옥수수, 오이, 상추 등 신선 농산물은 물론, 토마토즙, 사과잼, 식혜, 부각 등 가공식품도 다양하게 마련돼 장수군 방화동 계곡에서 시원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9일, 이천시 백사면 내촌리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 해강물산(주)를 방문해 기업의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강물산(주)는 1996년 창립 이래 끊임없는 위생관리와 품질개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해동찬가’의 신뢰를 쌓아오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미국 FDA Green List에 등록된 멸치 수출 기업이다. 다양한 수산가공식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으로 멸치, 육수용 조미료, 고체육수가 있다. 제품의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특허를 개발하고 있으며, HACCP인증 및 수산물이력추적 등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해강물산(주)에서는 지페어코리아 참가 지원 등 이천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추진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강화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행복한 동행’ 캠페인을 통해 고체육수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평군은 수의계약과 관급자재 구매에서 관내 업체 계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수의계약 실적을 살펴보면 공사, 용역, 물품 계약 모두에서 관내 업체 계약 비율이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공사 수의계약의 관내 업체 비율은 2023년 88%에서 2024년 95%, 2025년 상반기 99%로 크게 상승했다. 주요 관급자재 또한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관내 업체에 대한 발주 비중이 꾸준히 증가했다. 아스콘은 17%에서 77%로, 발광 다이오드(LED) 가로등기구는 26%에서 67%로, 호안블록은 1%에서 35%로 상승했다. 레미콘은 평균 약 99%, 디자인형 울타리는 평균 약 90%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역업체에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양평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특히 관외 업체를 이용할 경우에는 ‘관외 업체 선정 사유서’를 철저히 작성하고 관리하도록 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주시는 30일 코오롱생명과학㈜충주공장(대표이사 김선진)에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일․가정의 균형 조성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하는 인증 현판식을 진행해 왔다. 대소원면에 소재한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 중간체 생산·공급기업인 코오롱생명과학㈜충주공장은 이날 현판식에 따라 충주시의 17번째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현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선진 대표이사, 이창영 케미컬생산본부장 및 여성근로자 등이 참석해 2025년 여성친화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시는 현장조사 및 심사를 통해 코오롱생명과학(주)충주공장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일‧가정 양립지원제도 추진 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모성보호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운영 △여성능력개발을 위한 교육기회 부여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등 각종 보육지원제도 추진 △여성시설 환경개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성 인재의 경력 단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자치도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5년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 2025)에 참석해 미래 신산업 분야 글로벌 기술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과학기술 역량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출장은 전북자치도를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건설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ECO융합섬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10여 개 연구기관이 참여해 ‘전북자치도 글로벌 R&D 협력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됐다. CKC 2025(Canada-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한국-캐나다 과학기술 교류 행사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항공우주, 청정에너지, 양자기술, 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과 캐나다 과학기술 전문가 500여 명이 참여해 글로벌 과제를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모색했다. 전북자치도는 28일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1대 대통령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전북의 핵심 전략과제를 반영하기 위해 도정 전 조직과 역량을 총동원한 전략적 대응을 펼치고 있다. 단순 건의 수준을 넘어, 중앙정부의 정책 설계 초기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화를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5월, 김관영 도지사 직속으로 ‘국정과제 대응 TF’를 신속히 구성했다. TF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총괄로 하여 실국별 전략과제를 전면 재정비하고, 각 과제의 정책 당위성과 효과성을 구조화하는 작업에 나섰다. 단순한 자료 제출에서 벗어나 정책논리 정비, 부처 실무자와의 사전 조율, 국정기획위원회 핵심 인사 대상 전략건의로 이어지는 ‘3단계 대응체계’를 수립했다. 6월 말부터는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부지사,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등 도정 지휘부가 전면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과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위 위원장, 박홍근·이춘석·홍창남 국정기획위 분과장, 윤준병 국회의원 등 핵심 인사들과 릴레이 면담을 진행하며 전북 전략과제의 필요성과 효과를 집중 설득했다. &nb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임실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이자 소비자들의 신뢰가 두터운 고품질을 자랑하는‘임실 홍실 고추’가 수매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이달 28일부터 9월30일까지 약 2개월간 관내 634개 농가를 대상으로 총 1,450톤 규모의 홍고추를 수매할 계획이다. 임실 홍실 고추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독려한 농가에서 직접 꼭지를 제거한 상태로 수매하여 조합에 납품되며, 엄격한 선별과 검수 과정을 거쳐 고품질 고춧가루로 가공된다. 수매된 고추는 3회의 고압 살균과 세척 후, 저온(50~60℃)에서 약 3시간 동안 건조과정을 거친다. 이후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가공 설비에서 금속검출 확인 및 자외선 살균 등의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제공된다. 홍실 고추는 임실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품질의 건 고추로 캡사이신 함량이 높고 색상이 선명해 조미용 고추로 인기가 높다. 특히, 가공공장의 최신설비를 통해 균일성과 안전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위해 요소 중점관리기준인 HACCP 인증을 획득한 고추 브랜드로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진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9일까지 6일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전국 130여개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2025년 여름휴가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전통시장 환급행사에 선정돼 강진읍시장이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시장 방문객을 유도하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통시장 소비촉진 사업으로 마련된 한시적인 환급 이벤트다. 강진읍시장을 방문해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행사 기간 중 강진읍시장 내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시장 내 운영 중인 행사부스에 제시하면 해당되는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즉시 환급받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환급행사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지역경제와 농축산업의 선순환을 촉진,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속 있는 행사”라며 “강진군은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유치하고 전통시장도 이용하면서 혜택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창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 시행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힘쓰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둔 민선 8기 고창군의 다양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들을 알아봤다. ▲지역경제 활성화 중심, 고창사랑상품권 발행 고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창사랑상품권을 적극 발행하고 있으며, 군민 소비생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최고 수준인 20% 특별할인을 시행해 상반기에만 45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하며 지역 내 소비 선순환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오는 7월 18일부터는 행안부 지침 완화에 따라 가맹점 사용처를 확대해, 농협 농자재판매장 7개소(고수, 아산, 성송, 심원, 성내, 신림, 부안)에서도 고창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진다. 평상시에도 10% 특별할인을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가적인 특별할인을 시행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운전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총 130억 원 규모 고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소상공인 운전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여름 휴가철 소비자 물가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함평군은 30일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에서 주관하는 ‘여름휴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8월 1일부터 9일까지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에 지역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산 수산물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국산 농축산물은 8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구매 금액이 3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7,000원 이상이면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단,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에 한해 적용되므로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 방법은 간단하다. 함평천지전통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에 마련된 교환처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