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28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덕적면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살구나무에 비료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 직원, 이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등 주민,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를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3년 식목일 행사에서 식재 한 살구나무 400주를 한마음 한뜻으로 비료주기와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김진희 덕적면장은“바쁜 일정에도 솔선수범하여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가꾸는 것도 필요하다”며, “녹지공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덕적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옹진군은 오는 4월 13일, 북도면 장봉도에서 제12회 장봉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9시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행사는 식전행사로 장봉풍물패의 길놀이 및 모듬 북 공연과 색소폰·얼후(전통악기) 동호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추첨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장봉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푸짐한 먹거리 장터와, 벚꽃 포토존ㆍ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초대 가수들의 공연 또한 준비되어 있다. 한편 행사 당일에 한하여 옹암 캠핑장 이용 시 이용료를 4인 기준 10,000원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메인행사인 벚꽃 길 걷기행사는 옹암해수욕장 주차장에서 11시에 출발하여 말문고개에서 길을 돌아 다시 옹암 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4.0km 코스로 약 1시간정도가 소요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참가비 무료) 자세한 문의는 북도면사무소(899-3410)로 하면 된다. 국내에서 가장 늦게 벚꽃 축제가 개최되는 섬인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40~60분 거리에 있어 당일여행이 가능하며, 고운 백사장을 자랑하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기념, 고향사랑기부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무주에 고향사랑 기부하고 무주에 놀러 가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참여를 유도하고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1. 1.~) 5월 25일까지 무주군에 고향사랑부금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무주군은 추첨을 통해 24명(‘2024 무주방문의 해’를 상징‘)에게 5만 원 상당의 무주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무주초대권에 동봉되는 무주사랑상품권은 무주군 지역 내에서 먹거리와 즐길거리, 숙소 등을 이용할 때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5월 말경 개별 통보되며 이벤트 내용은 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과 무주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청 재무과 고향사랑기부팀 유영주 팀장은 “무주초대권은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각종 할인 혜택과 더불어 풍성한 무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팁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골영화제와 반딧불축제, 추석, 연말 등 시즌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동해시는 장애인의 보편적 독서권 확대를 위해 내달부터 11월까지 발한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한도서관에서는 동해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등 관내 장애인 단체와 협력하여 책놀이 수업, 원예 수업 등 3개 교육을 운영한다. 책놀이 수업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후속 활동으로 책에 대한 흥미 유발과 친근감을 느끼고, 꽃꽂이, 꽃다발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정서적 안정과 다양한 감각을 길러 볼 수 있다. 또한, 7 ~ 8월 방학 기간중에는 제빵 체험, 문학기행 등 문화 활동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책에 관한 관심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동해시가 내달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5회기로‘리틀 생태박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틀 생태박사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와 잎, 꽃, 열매 등에 관련된 학습을 익히고, 수련관 주변 현장에서 직접 관찰 후 이를 활용하여 나만의 식물도감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7~9세(초등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봄꽃의 여왕 개나리와 벚꽃 관찰하기, 진달래와 철쭉을 비교해 보고 도감 만들기, 우리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봄나물 찾아보기, 내가 좋아하는 봄 식물을 선택하는 등 직접 자료를 조사하고 관찰하면서, 보태니컬아트를 이용,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식물도감을 꾸며볼 수 있다. 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동해시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체험중심의 생태교육으로 자연과 생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연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는 물론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0일부터 동해시티투어버스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22년 첫 운행을 시작하여 2년간 7,724명이 이용한 동해시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단돈 5천 원이면 주요 관광지 10곳에 설치된 정류장을 통해 편리하고 자유롭게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올해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묵호역을 시작으로 동쪽바다중앙시장묵호항여객터미널→묵호시장수변공원→망상해변정류장→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천곡로터리삼성아파트→천곡황금박쥐동굴→무릉별유천지→무릉계곡→추암해변→감추사정류장(한섬해변)→묵호역으로 도착하는 순환형 형태로 12월 22일까지 1일 7회 운행된다. 단, 마지막 7회차는 숙박객의 편의를 위해 천곡로터리까지 운행되며, 운행시간은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6시 44분까지이다. 재단은 동해시티투어버스 운행 시작과 함께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여 관광 만족도를 높일 계획으로,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모습과 탑승권 팔찌 사진 등 2장을 예약 사이트 리뷰 코너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300명과 동해시티투어버스 설문조사에 참여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4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광양시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SNNC와 함께하는 도서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지역 대표 기업인 SNNC와 함께 마련했으며, 행사는 그림책 읽어주기, 시민들에게 SNNC 알리기, 김경희 그림책 작가의 강연과 1인극 공연, 동극 공연, 기념품 증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SNNC는 친환경 니켈 소재 제조기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희망도서관에서 친환경 화단 꾸미기 자원봉사 활동, ‘도서관 가는 날’ 행사 참여자 간식 지원 등 여러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 김경희 작가는 '괜찮아 아저씨', '신통방통 세 가지 말', '천하무적 용기맨', '누구나 식당' 등을 쓴 그림책 작가다. 김 작가의 강연과 1인극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책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희망도서관의 자원봉사동아리인 ‘보금자리’ 팀이 ‘맹팔아 밥 먹어라’라는 어린이 동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금자리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24년 3월 13일부터 28일까지 평창군 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인형극‘우당탕탕 달이왕자의 골고루 왕국 모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인형극은 주인공 달이왕자가 건강해지기 위하여 골고루 왕국 4개의 마을(탄수화물 마을, 단백질 마을, 비타민 마을, 칼슘 마을)을 다니며 튼튼해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유아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미남 센터장(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아이들이 이번 인형극을 통해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평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순천시립합창단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벚꽃이 만개한 동천 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동천 꽃길을 걸으며'공연을 선보인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겨우내 추위에 움츠렸던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동천 꽃길을 걸으며'공연은 합창, 혼성 합창, 남성·여성중창, 솔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벚꽃 휘날리는 동천 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은 3월 31일 저녁 6시 용당동 e-편한세상 아파트 앞 동천 변에서, 4월 1일 저녁 6시 풍덕동 한신아파트 앞 체육공원에서, 4월 2일 낮 12시 20분 조곡동 베니샤프 카페 앞 동천 변에서 진행된다. 순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앞으로도 국가정원, 조례호수 공원, 학교 등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하반기에는 문화 혜택을 누리기 힘든 읍·면을 찾아가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공연 문의는 순천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는 3월 30일 광화문 일대에서 ‘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사)한국교회총연합 주최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에 따라 30일 새벽 0시부터 23시까지 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광화문 일대의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 올해 ‘부활절 퍼레이드’는 오는 3월 30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퍼레이드 및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활절 퍼레이드’는 서울의 중심부에서 다양한 퍼레이드 행렬을 선보이고 공연단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세대의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퍼레이드(15:00~17:30), 기념음악회(18:30~20:30) 순으로 진행되며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는 각종 체험행사 및 거리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2024 부활절 퍼레이드 사무국은 '2024 부활절 퍼레이드' 행사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