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오전 10시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개최된‘2024년 성남 어린이 그림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이 대회는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이다”라며 “어린이 여러분의 작품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특별하니 모두 마음껏 즐기면서 대회에 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그림대회와 함께 추천도서 현장대출, 가족북크닉존, 버블쇼 공연 등이 진행되어 300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화성시에서 열린 농업과 도시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 제2회 화성시 도농어울림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동탄여울공원 일원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축제는 농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농업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시민 4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도농 어울림 전국 동요대회 △도농 어울림 사생미술대회 △반려식물 경진대회를 비롯해 △우리 농산물 김치만들기 체험 △청귤청 만들기 △목화솜리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수향미 도시락만들기 △우리가족 꽃송편 만들기 경진 등에 함께 참여하며 농업을 통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수 농산물 판매장터에서는 다양한 우리 농산물과 샤인머스켓 포도품평회 수상작들도 구매 가능해 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화성시가 28일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8일간의 ‘2024 노작문학축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노작문학축전은 21일 28일까지 화성시 노작홍사용 문학관이 주관해 개최됐으며 시민들이 문학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어린이백일장 △문학기행 △작가와의 만남 △생태인문학 특강 △전시 △체험 연극 공연 △시상식 등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전 마지막 날에는 시상식을 비롯해 가수 강허달림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어린이 백일장 △노작문학상 △음유시인문학상 △창작단막극제 수상자가 현장에서 발표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노작문학축전은 문학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예술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작문학축전은 매년 가을 열리는 행사로, 시민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특수조명으로 구현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이 9월 28일 시작됐다.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화서문, 장안공원 일원, 장안문에서 열린다. ‘수원화성 화락-하모니’를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데, 화서문에서 진찬연을 주제로 한 메인 작품을 상연한다. 장안공원 일원에 조성한 ‘하모니 파크’에서는 국내외 공모로 선정한 국내 신진 작가와 국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반응형, 체험형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다. 28일 저녁 화서문에서 열린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여민동락의 세상을 ‘빛과 영상’으로 구현했다”며 “미디어아트를 시작으로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등 세계유산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가 펼쳐지는데, 많은 분이 함께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도농 화합의 장’인 제33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28일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한 그린농업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등으로 이어졌다. 개회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국의 농업사에는 늘 수원이 함께했다”며 “숭고한 농업의 가치가 미래로 고스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합마당은 농악단의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수원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표창,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마당’은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채워진 ‘2024 수원재즈페스티벌’이 27·28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렸다. 오페라 성악가 이명희 소프라노와 다국적 재즈 세션으로 구성된 ‘르엘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 수원재즈페스티벌에는 ‘푸라비다’, ‘웜사운드’, ‘밴드메건’,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윤석철 트리오’, ‘카리나네뷸라’, ‘니나파크’, ‘유나팔악단’,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무대정엽퀄텟’, ‘웅산밴드’ 등이 출연했다. 28일 공연장을 찾아 관객들을 만난 이재준 수원시장은 “미디어아트쇼 수원화성,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통닭거리축제 등 가을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이어진다”며 “많은 시민이 축제에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저녁 용인아르피아 광장에서 열린 ‘용인포은아트홀 가을밤 콘서트’에서 시민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용인포은아트홀 객석 증축 공사 기간 문화·예술 공연에 아쉬움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용인문화재단이 기획한 야외 콘서트에는 약 2000여명의 시민이 용인아르피아 광장을 방문해 공연을 즐겼다. 이상일 시장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서 모든 시민이 행사장을 나설 때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공연장을 찾은 시민과 함께 무대 위에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 예술가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 시장은 공연 시작 전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를 돌면서 체험행사에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민과 소통했다. 이상일 시장은 ”선선한 가을 저녁 마련된 ‘가을밤 콘서트’ 무대를 보기 위해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을 찾은 시민 여러분이 가수들의 멋진 무대를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반도체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한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윤택한 삶을 위해 문화와 예술, 교육, 교통,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구군민 화합의 대축제인 ‘제39회 양록제’가 10월 11일부터 이틀간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양구군 5개 읍·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하는 양록제는 올해 39회를 맞이하며, 올해는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행사가 준비됐다. 먼저 9일에는 양록제 연계 행사로, 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가 두타연 일원에서 개최된다. 걷기대회는 비득안내소를 출발하여 비아목교, 하야교삼거리, 조각공원을 트레킹하는 코스로 진행되며, 코스 중간 버스킹과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암소 1마리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양록제 본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양록제례와 타종식, 사전 체육 경기가 열리고, 이튿날인 1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읍면 입장식을 시작으로 식전 공개행사, 화합의 불꽃점화, 양록의 얼 포상, 요요미와 신유의 특별공연, 명랑운동회, 체육 및 민속경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읍면 대항 체육 경기와 민속경기는 족구, 프리킥 다트, 한궁, 단체 줄넘기, 민군관 3인 4각, 8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칠곡군은 27일 애국동산에서 약 160여명이 참석하여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칠곡군은 매월 27일을 쓰담걷기의 날로 지정하여 올해 3월부터 꾸준히 쓰담걷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칠곡군수와 공무원들이 애국동산 태극기 계단에서 다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성공 개최를 염원했다. 쓰담걷기는 총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제1구간은 애국동산에서부터 왜관역까지로 왜관읍 시가지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제2구간은 칠곡평화분수주차장에서부터 칠곡보생태공원까지 제3구간은 자매도시공원에서부터 칠곡보오토캠핑장까지로 축제 행사장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듯이 10월 4일부터 시작하는 축제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한다면 모두의 축제로 승화될 것이며 꾸준한 쓰담걷기 캠페인 운영을 통해 ECO칠곡이 친환경도시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이 7만 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영일대 해상누각 앞 광장과 백사장, 라한호텔 등에서 입체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책으로의 항해,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책과 관련한 강연과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북페어, 학술토론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인 이수지 작가를 비롯해 이금이, 장기하, 김숨, 김혜정, 전한길 등 스타작가들이 강연 및 북토크에 대거 참여하며 시민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70개소의 출판사와 독립서점들이 북페어에 참여해 각종 공연과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해 어린 자녀를 둔 방문객들의 발길이 행사 내내 이어졌다. 아울러 책읽는 사회문화재단과 함께한 ‘2024 어린이 책의 해 컨퍼런스’에는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