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과 29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4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가 어린이‧청소년 등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맞춤형 과학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이 다양한 축제를 한 자리에서 즐기도록 ‘제24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를 비롯한 ‘용인먹거리페스타’,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 등을 총망라한 ‘용인시민 페스타’를 양일간 개최했다. 올해 24회를 맞는 사이버과학축제는 지역 내 기업이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 기술을 응용해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용인놀이터’와 청소년들이 과학의 꿈을 기르도록 IT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과학놀이터’, 지역 학생들이 진행하는 과학 체험 부스인 ‘탐구놀이터’ 등으로 꾸며졌다. 용인놀이터는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시가 올해부터 기획한 테마로, 지역 내 10개 기업과 기관의 다양한 과학 기술 제품을 선보였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로봇팔 뽑기, 3D 프린팅 등을, ㈜더슛미디어는 가상공간에서 멸종위기 희귀 양서파충류를 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순창군에서 펼쳐진 3일간의 열정과 도전의 무대,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2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2,2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가해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 대회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순창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19개 종목(정식 15개, 시범 2개, 전시 2개)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게이트볼, 골볼, 파크골프, 당구 등의 정식 종목에서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이 돋보였다. 폐회식은 29일 오후 3시부터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 발표, 종합시상, 폐회사, 대회기 전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주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여 영예의 우승기를 받았으며, 2위는 순창군, 3위는 익산시가 차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폐회사를 통해 “대회를 위해 함께해 주신 임원진과 자원봉사자 분들, 그리고 대회 기간 동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7일 막을 연 제7회 군산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에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낭만의 옛 시절 추억을 재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행운’이란 주제로 손편지 쓰기, 우체통 색칠하기, 나만의 우표 만들기, 길거리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손편지 축제를 위해 준비하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앞으로도 군산 우체통거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우체통거리와 같은 지역 특색 발굴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7회째인 손편지 축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군산우체통거리경관협정운영회가 직접 주관하는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사례이기도 하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상품 키트 (도구 꾸러미)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공동체의 노력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자리잡았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주 도심에서 차 없는 거리를 걷는 축제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 행사가 28일 오전 제주시 연북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도민과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주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걷기 활성화, 도로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왕복 4㎞)에서 진행됐다. 제주도민, 관광객, 공직자, 동호회 회원 등 사전 접수된 4,000여 명과 당일 참여한 6,000여 명을 포함해 총 1만 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군악대의 연주와 청소년 치어리딩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기념식)와 걷기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연북로 일대는 활기찬 기운으로 가득 찼다. 아이들과 손을 잡고 거리를 함께 걷는 젊은 부부, 체험부스에서 건강 나이를 측정하는 어르신,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반려인, 휠체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7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함께‘우리가족 축구장 데이트’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대전 동부교육지원청과 체결한“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교육 취약 학생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동부교육지원청·동구청과 함께 공동 운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들은“경기장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이벤트 행사 등을 함께 체험하고 축구 경기를 관람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8일 두류공원에서 결혼특구 6주년을 기념하고 ‘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진행한‘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달서애(愛) 반하다, 달서애♥서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민 1만여명이 다녀가 달서구의 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동을 확산시기는 계기가 됐다. 축제는 만남에서 가족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부스와 청년을 응원하는 다양한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됐. 그리고 달달 사연 및 프러포즈 등을 신청받아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두근두근 매직벌룬쇼, SNS인증샷 공유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전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14개동(洞)에서는 각급 단체와 연대하여 결혼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퍼레이드가 눈길을 끌었다. 청춘 남녀들, 어린이들이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푸른 잔디 위를 행진했다. 전 연령이 함께해 전통 혼례복과 세계 각국의 커플룩 등으로 행복한 동행, 가치를 더하는 결혼의 의미를 전달했다. 달서구 ‘잘 만나보세’ 노래가 광장에 울려 퍼지며 진행된 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동구청은 9월 28일 오후 1시부터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2024 ‘동구 청년 해방의 날 DAY OFF’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좀 쉬면 어때? 놀아도 괜찮아’라는 슬로건으로 동구 청년 일자리 박람회와 더불어 청년의 날 기념식, 강연회, 무대 행사, 참여 부스 운영 등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HAPPY 차노을과 차성진 부자의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홍대 대표 밴드 ‘분리수거 밴드’의 축하 공연과 동해안별신굿을 재해석한 ‘굿누나가 간다’ 기획공연 및 DJ 파티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도 마련했다. 주요 참여 행사로 해변도서관 및 쉼 체험 부스, SUP패들보드 체험, 팔씨름대회, 참여형 노래방 ‘일산노래자랑’, 태깅 체험 현수막 거리, 들이대는 라디오 등 청년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청년 마케터들의 프리마켓, ‘동구라미 상점’도 운영됐다. 이날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수익금 100만원을 청소년 댄서 육성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nbs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9일 오전 8시 20분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주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8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서부구장과 울산과학대를 잇는 5.2km의 도로 구간과 염포산(해발 206m) 일원 6km의 산악 구간 등 총 11.2.km의 코스를 달리는 마라톤 대회이다. 염포산 일원의 산악구간은 나지막한 경사로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달릴 수 있고,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동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학생부, 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약 2시간 30분간 경기가 열렸으며, 각 부문별로 1위에서 10위까지 선정해 상장과 상금 등을 시상했다. 올해 3회 째를 맞은 울산동구 염포산 전국 산악마라톤대회는 염포산의 쾌적한 등산로와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마라톤 대회로, 지역 마라톤의 저변을 확대하고 동구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가득한 오늘 많은 분들의 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동구는 ‘2024년 하반기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9월 28일 오전 10시~오후 2시 대왕암공원 용 놀이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대왕암공원 방문객과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나눔장터에는 자원순환과 관련한 체험과 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용 놀이터 옆 숲속에서 진행된 숲속 나눔장터(물품 판매장터)에서는 약 30팀의 참여자가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기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려지는 커피 찌거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와 소프넛 열매로 천연 세제를 만들어보는 제로웨이스트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감소를 위한 체험,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 됐다. 특히, 나눔장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흥미를 유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자원순환 관련 체험과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더 알려 줄 수 있어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바드래공원에서 ‘전하1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동구에서는 6번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에는 바드래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 됐으며,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등 주민편익 서비스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및 체험(친환경 설거지 바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양말목 만들기), 재능기부(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생활민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구민고충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참여로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가까운 자리에서 주민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