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7일 북구 추암로 일원에서 시민과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장 조성된 ‘첨단대상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의회 서용규 부의장,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회 이용범 회장을 비롯한 시 교육문화위원 정무창위원과 시의원, 파크골프 회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장식을 축하했다. 첨단대상파크골프장은 광주시민 전 연령 파크골프의 대중화와 수요자 증가를 반영해 9홀에서 18홀로 확장을 결정하고 지난 23년 6월 공사를 시작했다. 사업비 6억 5천만원을 투입해 17,074㎡ 면적에 18홀 규모로 스윙연습장, 퍼팅연습장, 주변산책로 등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상파크골프장 확장 재개장으로 광주에는 153홀 파크골프장이 운영되어 회원수 대비 특·광역시 중 1위로서 광주파크골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광주시의 9개 파크골프장 중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해시는 지난 4일 김해 봉황동유적에서 ‘김해의 갑진(甲辰) 사람을 보라’란 주제로 열린 경남무형유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회식, 초청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마당놀이답게 무대는 따로 마련되지 않았지만 봉황동유적의 자연과 한복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다. 공연자와 관객이 현장에서 소통하며 관객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듯한 효과로 공연의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지근거리에서 잘 볼 수 없었던 남사당 줄타기패의 줄사위는 손에 땀을 쥐게 했고 마지막 공연인 밀양백중놀이는 관객과 어우러져 우리 민족의 흥을 보여주며 근사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에 앞서 경쾌하게 행사의 막을 올린 김해신월지신밟기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 18종 가운데 하나인 김해오광대와 수영야류도 사회에 대한 풍자와 해학으로 가득한 탈놀이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가을에 걸맞은 시원함을 선사했다. 이밖에 탈목걸이 만들기 체험으로 김해시의 대표 무형유산인 김해오광대의 소형 탈을 직접 채색하고 제작해 봄으로써 무형유산에 보다 친근하게 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해시는 4. 5일 이틀간 수릉원에서 ‘축제愛 빠지고 복지愛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2024 김해시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복지재단이 주관해 46개 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홍태용 김해시장, 최학범 경상남도 도의회의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과 복지시설 관계자들 100여명, 김해시민들 600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개막식은 참가 내빈들이 행복도시 김해의 의미를 더하는 상징 캐릭터 토더기를 터치하여 따뜻한 복지도시로 물들이는 LED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 박람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복지도시 김해에 대한 사회복지 정책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멋진 장관이 연출됐다. 또한 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with 뮤지컬 배우 신영숙]의 협연을 통해 10월 박람회의 가을 밤하늘을 축제의 장으로 한 층 더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외에도 이틀 동안 46개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 자기주장문화제, 노인의 날 행사, 복시시설 동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포항시 오천읍의 대표 축제인 ‘제14회 포은문화축제’가 오천청년회 주최로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포은중학교 옆 특설행사장에서 열렸다. 포은문화축제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많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6일 열린 개막식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프린지 공연, 가족노래자랑, 포항 컬쳐나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프리마켓과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가수 김수찬, 김의영, 이효진 등의 축하공연도 눈길을 끌었으며, 지역 주민들과 어우러져 주민 화합 및 지역 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강덕 시장은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은문화축제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성주군은 10월 7일 10:00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여성지도자 등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성주군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봉사활동 및 선행에 앞장선 여성단체 회원 표창과 기념식, 회원 단합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는 양성평등과 지역 발전의 메시지를 담은 박 터트리기와 공굴리기 등 여성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여한 화합의 장으로 호응을 높였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김경란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고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의식 변화를 이끌어 줄 이번 행사를 뜻깊게 생각하며, 올해 성주의 대표 명물 참외의 조수익 6천억원 달성은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으로 함께 이루어낸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앞으로도 군민의 삶이 풍요로울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 괴산군 제1회 사리면발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사리면사무소 앞 광장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사리면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백마권역영농조합법인이 주관했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각 마을의 고유한 국수를 선보이는 경연대회인 '사리면발왕 선발대회'가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쉽게 접할 수 없는 수타면 시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스파게티면으로 공예품을 만드는 '사리면발 건축왕' 프로그램은 독특한 아이디어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이삭부터 면발까지 △피카소처럼 △ 사리면 홍두깨로 24 등 7개,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사리지역아동센터와 어르신 한글두레학교 작품(동시, 일기, 그림 등) 전시, 영화 ‘쎄시봉’을 무료 상영하는 △찾아가는 달빛극장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일일 국수 식당 및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을 올렸다. 우창희 사리면장은 “사리면발 축제가 제1회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부족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예천군은 9일 오전 10시 예천스타디움에서 제26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60회 예천군민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군민헌장 낭독으로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해 공로패 수여와 군민상 시상, 개회식 및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공로패는 예천군 발전에 공헌한 김수남 전 군수와 이현준 전 군수에게 수여되며, 단샘마을 사회적협동조합 김영규 이사장, 호명읍이장협의회 김종복 회장, 유천면이장협의회 윤석규 회장, 삼우개발 최혁영 회장, 봉화교육지원청 이상진 교육지원과장에게 2024년 예천군민상이 수여된다. 또, 체육유공자로 읍면 6명, 종목단체 7명, 총 13명에게 예천군체육회장 공로패가 수여된다. 군민 화합의 장이 될 체육대회에서는 12개 읍면에서 군민과 선수, 출향인 등이 참가해 육상, 배구, 양궁, 파크골프 등 11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장 시설물과 주변 환경정비를 철저히 하고 사고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영천시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새마을 환경살리기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제3차 ‘2024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4 영천문화예술제’ 행사 내 부스에서 추진됐으며, 새마을이사회, 협의회 및 부녀회, 직·공장 및 문고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가정용 투명 페트병 수거망 2500여 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제품 구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과대포장 줄이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사랑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배부한 수거망을 재활용 쓰레기로 채워오면 답례로 반려식물을 나눠주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한세현 회장은 “친환경 생활의 시작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 등 시민 한명 한명의 작은 실천으로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영천시를 만들어가는 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행사가 계속되는 3일 동안 쾌적한 영천시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일회용품 사용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국내외에서 우수한 품질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천와인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영천와인페스타가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와 함께 오는 12~13일 이틀에 걸쳐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와인FILL 영천FEEL’, ‘와인으로 영천을 채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와이너리존 △와인체험존 △한우먹거리존 △농특산물존 △청년고리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해 축제장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12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 전후로는 재즈, 팝페라 등 와인과 어울리는 공연들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으로, 가을밤의 정취를 석양과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또한, 영천와인과 조화를 이룰 영천별빛한우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와인페스타 현장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와인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햇포도주 담그기(양조체험), 나만의 와인만들기(병입체험), 와인잔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판매되는 와인잔을 구입하면 국내외 다양한 품평회에서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영천와이너리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 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의 자연보호 기 입장을 시작으로 하여, 자연보호헌장과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환영사,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자연보호헌장과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을 통해 자연환경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환경보전 활동에 헌신하고 깨끗한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