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화순군은 12월 2일 화순군청 군수실에서 화순팜 매출 30억 달성 기념 입점 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순군에서 구복규 화순군수, 강종철 화순 부군수,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이 참석했고, 입점 업체에서 정삼차 화순축협 조합장, 문형윤 도곡파프리카 대표, 심 은 심은솜씨 대표, 정금남 동산농원 대표가 참석하여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 입점 업체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화순팜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구복규 화순군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입점 업체에서 수여했다. 문형윤 대표는 “군수님이 취임하시고 나서 농업예산이 크게 확대됐다.”라며, “군수님의 농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도 농업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은 대표는 “올해부터 화순팜 택배비 지원이 확대되어 입점 업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화순군의 세심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앞으로도 화순팜 홍보와 판매를 위해 군에서 더욱 노력하겠다. 대표님들은 품질 좋은 농특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나영전력 고종운 대표와 ㈜성광전력 박옥순 대표가 지난 2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복지기금 1,000만 원과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고 대표와 박 대표는 부부 사이로, 영덕에서 전기공사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고종운 대표는 “영덕은 제2의 고향으로 기부금이 지역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내와 함께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에 깊은 애정을 갖고 기부해 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답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세아제강은 3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홍정덕 공장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직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혹한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직원 모두 한마음이 되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세아제강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성금 기탁을 마친 세아제강은 그동안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기 위해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달 30일에는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구암동에 거주하는 10가구 주민들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및 연탄, 난방용품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창군이 11월29일 서울시 마포구청에서 저탄소 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 홍보·판매전을개최했다고 밝혔다. 판매전은 고창군청 이수경 농업정책과장, 김용태 송암친환경단지장을 비롯해 흥덕면 송암·여곡 친환경 쌀 생산 농가들과 고품질 친환경쌀 가공센터를 운영하는 한결RPC가 함께했다. 이날 마포구청 직원과 시민, 각종 단체에 저탄소 쌀 5㎏ 1000포를 성황리에 판매했다. 고창군에선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송암·여곡 단지에서 저탄소 친환경으로 쌀을 재배하고 있다. 기존 영농작업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탄소 농업기술로 감축해 생산하는 차세대 친환경 쌀이다. 논바닥에 물이 상시 차 있는 관행농업과 달리, 관수와 배수를 적절히 지속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로 인해 온실가스 발생은 63%가 줄어들고 농업용수를 28.8% 절감, 수확량 10% 이상 증가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탄소 농법으로 재배한 고창군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었다”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가 잇따라 선보인 시민 행복체감 민생정책이 높은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형 출생 정책이 전국 최고의 출생률을 끌어낸 데 이어 이어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지하철 반값 택배 사업이 소상공인으로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28일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5주간 이용 건수가 8,550건에 이르며 계약업체도 시행 초기 2,362개에서 3,520개 업체로 49%(1,158개 업체)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 초기부터 하루 평균 100건을 넘어서자, 인천시는 당초 업체별 연간 120건으로 제한했던 지하철 반값택배 이용 물량을 무제한(예산 소진 시까지)으로 변경(11월 11일부터 시행)했으며, 12월 2일 851개로 일일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지하철 반값 택배 지원사업은 지하철을 활용한 집화센터를 통해 소량의 물품을 모아 택배사와 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배송비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공유물류망을 통한 당일 배송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시는 재단법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오늘(3일) 발기인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회는 오늘(3일) 오전 9시 2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시 행정부시장, 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해 ‘창투원’ 설립취지문 채택과 정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발기인 총회는 시의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투원 설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올해 9월 행정안전부의 설립 협의를 거쳐, 지난 달 22일 시의회에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과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창투원' 설립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 시의회는 ‘기술창업’을 비롯해 새롭게 생겨나는 융합산업 등 다양한 창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창투원’의 수요자층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고, 시는 시의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창투원’을 창업 사령탑(컨트롤타워)으로 제대로 설립할 예정이다. 시는 '창투원'을 지역 출연기관들의 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해 통합(원스톱) 창업지원 체계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시는 내일(3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시교육청, 한국거래소(KRX), 비엔케이(BNK)금융지주와 『부산 지역 금융인재 육성을 위한 자율형 사립고 설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시교육감,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빈대인 비엔케이(BNK)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시, 시교육청, 한국거래소(KRX), 비엔케이(BNK)금융지주가 금융중심지 부산의 위상 제고와 이에 걸맞은 금융 인재 육성 필요성에 공감하며, 교육환경 개선과 경제·금융 교육 과정에 특화된 부산 지역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설립하기로 서로 힘을 모아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2005년부터 부산에 본사를 이전한 한국거래소와 지역 금융의 중심인 비엔케이(BNK)금융지주가 함께해, 기업의 사회공헌문화 조성과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금융 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시와 시교육청은 학교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을 하며, ▲한국거래소(KRX)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시는 2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 ICC에서 ‘2024년 제18회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 원 이상인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330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올해는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1천억 원 부문 수상에는 ▲로쏘㈜(임영진) ▲㈜디앤티(박해일), 9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성경식품(육현진), 5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제이오텍(신현주, 김기성), 4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아이씨푸드(박균익), 3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지피에프씨(우광식), 2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케이엠넷(황광모) ▲㈜에스케이에스이(조근영), 1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성진테크윈(이계광) ▲㈜이노솔루텍(김영일) ▲㈜케이앤에스아이앤씨(진병욱) ▲㈜한국건설안전공사(지성갑) ▲지엔소프트㈜(김진수) ▲㈜바이오제닉스(손태훈) ▲주식회사 컨텍(이성희) ▲㈜더한기술(김상훈) ▲한스코리아㈜(한정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은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도청에서 신용보증기금과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도권 중심의 스타트업 생태계 불균형 해소와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가 글로벌 으뜸기업을 포함한 지역 특화 스타트업(연 30개 사 내외)을 신보에 추천하면, 신보에서는 전남도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 평가 후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비율 0.5% 등 우대사항이 적용되는 글로컬 특화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이외에도 ▲맞춤형 성장지원(성장단계별로 보증한도 10억에서 최고 200억 원까지 지원) ▲보증연계투자 ▲민간투자유치 기회 제공 ▲엑셀러레이팅·기술자문·해외진출 지원 등 스케일업에 필요한 각종 융복합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협약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도는 앞으로 신용보증기금과 적극 협력하는 등 지역 창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SH공사 (성북주거안심지원센터서울지역본부)와 손을 잡았다. 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SH공사에서 관리하는 관내 장위1동 소재의 매입임대주택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SH공사와 주택 입주민의 적극적인 공감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설주차장의 유휴 주차면을 이웃 주민에게 거주자우선주차제 형식 제공하고자 한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지역 내 학교·종교·주거 시설 등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건물 소유주(대표)와 자치구 간 협약을 통해 개방해 구가 소유주에게 주차장 관련 시설개선비와 주차 수익금 전액을 지원하며, 확보한 주차면을 공영주차면으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사업이다. 소유주 및 자치구, 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지역공동체 의식 회복 등 다양한 기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약정으로 개방되는 부설주차장(장위로 101, 장위1동 소재) 2면은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24시간으로 월 6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