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령군 족구협회는 지난 6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제15회 리치리치 의령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리치리치 의령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는 의령군 제3회 리치리치 페스티벌 동반행사로 리치리치 축제를 알리고, 생활체육인 족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렸다. 이날 오태완 군수를 비롯하여 의령군의회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경남 18개 시군 족구 동호인 56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이번 대회 부서별 우승팀은 J-4(창원트리플), J-5시부(창원마산합포Jc), J-5군부(의령바로), J-6 우승은 (창원위드60)이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창원썬), 관내부 우승은 (의령바로)가 차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4, 5일 양일간 사상 광장로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제14회 사상 평생교육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상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일상’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박람회는 12개 동, 22개 평생교육기관, 37개 학습동아리 등 71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여 평생학습 및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과 솜씨를 구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주요행사로는 ▲개막식 ▲학습人 거리 공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 평생교육 홍보·체험관 ▲ 평생학습 작품 전시 ▲성인 문해 시화전, 연계행사로는 사상도서관의 ▲사상 행복 책 잔치 ▲도서관 속 다문화 세상, 교육국제화특구 ▲에듀 리틀 가이드 등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학습人 거리공연에는 학생, 기업체·기관의 동아리 29팀이 댄스, 노래, 풍물, 연주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줬고 8개 팀이 참여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는 멋진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박람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또한 34개 기관 39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일 장승공원 일대에서 ‘제5회 시월애 숲속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시월애 숲속음악회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 시·구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지역 주민 1천5백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엄궁초등학교와 동궁초등학교 학생들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그룹과 전자바이올린 무대, 동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 부스와 지역 복지사업, 마을건강센터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고 엄궁초, 동궁초 어린이 미술작품 감상과 함께 전, 와플, 어묵, 물떡,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었다. 안재수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 진행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협조와 지지가 큰 힘이 됐고 감사드리며, 특히 주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숲속음악회가 해를 거듭하며 성장할 수 있었고 더욱 발전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좋은 날, 좋은 장소에서 많은 주민들과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관광지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제주관광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8일 오전 9시 30분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제주와의 약속’ 관광지 분야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제주방문 여행객들의 최접점에 있는 관광지업계에서는 ‘배려, 감동, 친절’의 실천 약속을 통해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 및 시장회복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7월 19일 외식 분야, 7월 28일 교통 분야, 8월 12일 숙박 분야에 이은 네 번째 결의대회로, 오영훈 지사, 박호영 제주도의회 의원,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을 비롯해 관광지 업계 대표 및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제주도내 관광지업의 또하나의 도약과 더 하나의 약속’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 숨도 박물관 민동희 대표, 카멜리아힐 양정우 대표, 인플루언서 김준석(‘감따남’) 씨가 참여해 제주관광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민동희 대표는 관광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계의 자체적 노력과 함께 디지털 관광산업 대전환 참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중구는 11일 오후 2시부터 동성로 일대(CGV 대구 한일 맞은편 ~ 수진주얼리)에서 ‘중구에서 청년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맞아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 및 협업을 위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메인무대에서는 11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이 진행된다. 무대행사는 11~12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맥주빨리마시기, 음악퀴즈 등의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공연과 누구나 흥과 끼를 뽐낼 수 있는 거리노래방이 진행된다. 12일 저녁 9시에는 초청가수 ‘래원’의 무대와 청년 NIGHT(디제잉 공연)이 이어진다. 거리행사로는 팝업존, 포토/전시존, 먹거리존(청년포차), 키덜트존(청년놀이터)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팝업존은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나만의 키링 만들기 ▲무드등 제작 ▲캐리커처 ▲커스텀 티셔츠 제작 ▲아로마체험 등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포토/전시존은 대구 신진 청년 작가들의 작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28회 무주군 노인의 날 경로행사가 지난 8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노년의 자긍심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공경(恭敬)의 뜻을 새긴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그리고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회원 등 2천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안성면 뷰티플파워팀의 “고고장구”와 무주읍 하리경로당 댄스팀의 “하리하리 쓰리쓰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 무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대한노인회 김만중 부회장이 낭독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고 △효친경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가 유지·발전되도록 힘쓸 것, △청소년을 선도하고 젊은 세대에 봉사하며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는 “노인강령”의 내용을 새기며 뜻을 모았다. (사)대한노인회 이광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어른으로서 고향 무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후손들의 삶에 본보기가 돼야 한다”라며 “행복한 노년은 스스로 가꾸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삼락생태공원 축구장 CD(중앙광장) 일원에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동물학대방지협회에서 주관하며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30분 개막선언 후 반려동물 걷기대회, 명랑운동회, 무료 미용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특히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과“명랑운동회”에서는 반려동물 행동전문가인 이웅종 소장이 반려동물 올바른 습관 들이기 등에 대해 현장 교육한다. 또한,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추억 만들기 “포토존”, “길고양이 홍보 사진전”, “이색동물과 함께” 등 신규프로그램과 주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리비스 행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장 한켠에는 슬라롱, 허들, 후프 등 어질리티(장애물)가 설치된 애견파크도 운영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행사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소통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따뜻한 인식이 정착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8일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동아리 수강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영주시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의 주관으로, ▷개회식 ▷동아리 경연 ▷한마음대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동아리 경연 행사에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총 19개 팀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한마음대회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그리고 신발양궁 경기를 펼침으로써 주민들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인식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각 읍면동 주민자치 동아리 활동 성과를 선보이고, 각 주민자치 동아리 간 정보를 교환하거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를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주시 주민자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100세 시대를 맞아 전주지역 노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함께 염원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전주시와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는 8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전주시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박만봉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 △청려장(장수지팡이) 수여 △모범 노인, 노인복지공여자, 노인의 장 및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오중례 어르신(여, 효자4동)에게 무병장수의 상징인 청려장 지팡이를 전달했으며, 전영배 지회장은 축하의 꽃다발을 선물했다. 통일신라 때부터 임금이 하사하는 전통이 내려져 온 것으로 알려진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장수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전영배 지회장은 이날 “황금 들녘과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참석해 주신 우범기 전주시장님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세 번째 메인 프로그램으로 세계 초연, 창·제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을 오는 10월 18일 19:30, 19일 15:00 양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선보인다. ‘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연구회’ 사업의 결실인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은 지역을 대표하는 민족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본명 이원록)를 소재로 그의 생애와 문학적 업적에 대한 고찰을 오페라로 담아내어 의미가 있다. 특히, 제1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이자 그해 오페라 대상을 수상한 ‘청라언덕’의 작곡가 김성재와 2019년 대한민국오페라축제 대상을 수상한 ‘윤심덕, 사의 찬미’의 대본가 김하나가 각각 작곡과 대본을 맡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육사는 빼앗긴 조국을 지키기 위해 독립군이 되어 맞서 싸우다 대구형무소(現 대구 삼덕교회 자리)에서 투옥 생활 중 부여받은 수감 번호 264번을 자신의 필명으로 쓰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역사에 길이 남을 詩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광야’, ‘청포도’ 등을 발표하며 일제에 맞서 민족정신을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