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홍용회는 12월 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홍용회는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승성록 회장은 “사랑의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일은 매우 소중하며, 이번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이번 홍용회의 뜻깊은 기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3일 ‘베푸리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100만 원을 경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베푸리 나눔장터’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여성회관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정성껏 만든 건강한 먹거리와 수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김윤희 센터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 경산을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된다”며 “나눔은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고, 봉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씨앗”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5개 팀 80여 명으로 구성된 여성회관 소속 자원봉사단체로, 복지시설 급식봉사, 농촌 일손돕기, 손뜨개 및 사군자 지도, 공연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베푸리 나눔장터’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 기부 릴레이 8호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 릴레이 8호 기탁자인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에서는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아동학대 방임가정 홈케어서비스와 학습 멘토링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기부 릴레이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는 기부자가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거나 자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7차까지 4,45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환경적인 변화를 통해 재학대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맞춤형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155명의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에게 심리상담 · 치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1박 2일 가족여행, 가족사진 촬영, 겨울방학 체험활동, 신입생 책가방 지원, 공부방 환경개선 등을 지원했다. 기부에 동참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에서는 “모든 아동들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갈 권리가 있고 우리 지역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서구는 전국 최초로 출산에 따른 다자녀 가구에 대해 재산세 50%를 감면하는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서구 의회를 통과하여 2025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12월 말에 공포하는 이 구세 감면 조례안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서구에 출생등록을 하여 다자녀가 된 부모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도시지역분을 포함한 재산세 50%를 감면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정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여 출산과 양육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 모델로 자리 잡으며, 미래지향적인 도시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정부의 저출산 대응 중점 시책과 발맞춘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방안으로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우수 정책으로 평가받았으며, 향후 다른 지자체로 확산되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n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천군은 장수정 ㈜수정케미칼 대표이사는 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진천군에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제도를 알게 됐다”라며 “진천군이 선제적으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추진한다고 들어서 진천에 힘을 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을 위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다”라며 “많은 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지역발전에 유익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정케미칼은 진천군 문백에 위치한 회사로, 도내 최대의 폐수처리 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2일 영도구 소재 블루포트 2021에서‘영도구 커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커피관련 전문가 3명 및 카페 운영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도구 글로벌 커피 컨퍼런스(GLOBAL COFFEE CONFERENCE)를 개최했다. 컨퍼런스 발표자로 참여한 최주호 (사)한국커피협회 회장은 “대한민국 커피시장 현황”, 라이언 서 블루보틀 커피 코리아 사장은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의 신념”, 히라타 타카후미 일본 후쿠오카현 커피조합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카페를 위한 후쿠오카의 대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커피에 관심 있는 주민 200명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점점 확대되어 가는 국내 커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외 커피산업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대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4개 대학 바리스타 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교별 커피부스를 운영했으며 주민들에게 직접 커피를 시음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대전투자금융㈜ 설립',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 등 올해 성과에 대한 공직자들의 격려와 함께 새해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및 '투자금융 재원 확대' 등의 결실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추진했던 사업들 잘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계획들을 잘 세워주시길 바란다"며 내년 하반기로 연기된 지역 현안인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화두에 올렸다.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완료 예정이던 '혁신도시 성과 평가와 정책 방향' 연구용역 기간을 내년 10월로 연장한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1차로 이전한 공공기관 종사자와 혁신도시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성과 평가를 고도화하고, 갈등을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대전·충남 혁신도시가 지정됐지만, 계속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미뤄지고 있다”면서“조속한 촉구 서한문을 대통령실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수군이 내년 1월 3일까지 스마트 농업에 관심있는 관내 청년 영농인을 대상으로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청년농업인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형 수직농장의 신청요건은 선발 공모연도(2024년) 기준 장수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에서 만 4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다. 1순위는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중 본인소유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자, 2순위는 그 외 스마트팜 관련 영농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농업인으로 팀단위(2인 1팀)로 신청할 수 있다. 장수군 임대형 수직농장은 총 3팀, 6명의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입주자는 641㎡의 공간을 3년간 임차해 수직농장의 영농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입주 수요자들을 위해 입주설명회를 오는 12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수요자들에게 장수군 임대형 수직농장 시설 현황과 모집공고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미래 농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젊은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수직농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암군이 이달 말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1석4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암군은 기본 혜택인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 답례품 제공에, ‘답례품 증량’ ‘답례품 추첨’을 더해 총 4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답례품 증량은 한우·쌀·고구마 등 인기 답례품 16개 품목의 양을 늘려주는 내용이다. 한우는 220g에서 300g으로 증량하고, 추가 국거리용 한우 200g과 한우 사골육수 800ml도 증정한다. 아울러 영암쌀은 10kg에서 11kg으로, 고구마는 6kg에서 8kg으로 제공하는 등의 내용이다. 답례품 추첨은 이벤트 참여자 중 5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답례품 1종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로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통보한다. 이벤트는 고향사랑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답례품 증량의 구체적 내용도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향사랑기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저소득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을 위해 2천만 원씩 총 4천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시장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정기명 시장, LG화학 이현규 주재임원과 나민수 대외협력부문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과 임형윤 실장, 쌍봉종합사화복지관 김종진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후원금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8개월간 저소득 아동·청소년 치과 치료 지원사업 ‘꿈꾸라, 희망 스마일’에 3천만 원, 노인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에 1천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자칫 치아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밝은 미소를 선물해 주신 LG화학, 여수광양항만공사,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20년 7월 LG화학, 여수광양항만공사,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여수시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5년간 2억 1천만 원을 저소득 아동·청소년 치과치료 지원사업, 노인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에 후원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