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구청장실에서 인천KCEM보육교사교육원과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KCEM보육교사교육원은 오는 24일부터 5년간 지역 내 어린이집 운영지원과 가정양육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등 포괄적인 육아 지원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운영과 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과 안정된 가정양육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육아 지원 거점기관으로서 건강한 영유아, 신뢰받는 어린이집,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통해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09년에 설립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사 교육 및 대체 교사 지원 사업, 영유아 부모 대상 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도와 오송 CEO포럼은 10일 오송 C·V센터에서 오송 바이오 분야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송 CEO포럼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9회를 맞이한 ‘오송 CEO포럼’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44개 산‧학‧연‧병‧관 기관장 및 기업 대표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지난 2011년 시작됐다. 포럼에서는 바이오산업 및 각 기관・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고려대학교, 청주대학교 등 오송의 산‧학‧연‧병‧관 대표를 비롯한 오송의 바이오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와 오송 CEO포럼의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특강 및 기관 동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및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와 오송 CEO포럼은 업무협약식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속초시는 12월 10일, 속초시립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과 실감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올해 4월, 3D 데이터를 활용한 신기술 융합 콘텐츠와 실감형 체험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한국문화정보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선율 속의 연인 홍라공주의 전설’이라는 제목의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제작 중이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이 직접 참석해 플랫폼 구축 및 유지보수를 포함하는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더불어 협약식 이후에는 완성된 실감콘텐츠 영상이 시연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속초시립박물관은 2020년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조성하고, 2021년 디지털 아카이브 미디어월을 구축하며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의 수준을 꾸준히 높여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더욱 진화된 최신 문화 체험 콘텐츠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실감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12월 10일, ㈜한미양행과 남원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미양행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최근 기능성화장품 사업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며, 지난 10월 남원시 코스메틱 비즈센터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지리산에 자생하고 있는 천연물 소재를 원료화하여 기능성화장품 연구, 제조를 위한 공장 시설을 구축 중이다. 향후 기능성화장품의 동남아시아 수출 규모 확장에 대비하기 위해, 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화장품 제조공장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업계획과 부합된 지자체의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지원이 더해져, 기업과 지자체 간의 연대가 강화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이 구축될 전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바이오산업분야의 연구 개발은 물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지자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 결정이 기업과 지역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10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군산시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임근홍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온기가 가득한 연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와 경기 불황 속에서도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롭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문건설 장학금 지원 사업, 이웃돕기성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총 3,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산시는 10일 ㈜선광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시진 ㈜선광 군산지사장과 강임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선광은 장학금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성금 1천만원 역시 기부해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였다. ㈜선광은 양곡 하역을 주 종목으로 하는 물류기업으로 2004년에 군산항에 진출해 단일 터미널 중 국내 최고저장 능력(80만톤)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건실한 곡물 전문 하역업체이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한 장학금만 1억7천만원에 달하며, 2013년부터는 항운노조원 자녀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김시진 군산지사장은“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앞으로도 군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요즘 환율 등 물류 업계도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에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탁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신원건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군청을 찾은 신원건설은 (재)증평군민장학회와 증평군장애인체육회에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봉희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우는 일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기업이 솔선수범해 지역의 장애인 체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에 나서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원건설이 보여준 나눔의 정신은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건설은 2013년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함안군은 함안라이온스골프클럽, 함안JC골프클럽, 함안로타리골프클럽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은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각 3개 단체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3개 단체 회장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각 단체가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하겠다.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시는 10일 호텔ICC에서 중앙부처, 금융권, 지역 내외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전국 최초 지방정부 공공투자기관인 ‘대전투자금융(주)’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전투자금융(주)은 전국 최고 수준의 첨단 과학기술 연구 결과물들이 모여 있는 대전에서 시장 내 모험적 투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기술벤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투자기관이다.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는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와 지역 연고 투자은행이 없는 금융 기반 한계 극복을 위해 대전시가 500억 원의 자본금을 100% 출자하는 등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공공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하는 새로운 도전적 형태로 추진됐다. 이번 출범식은 지역 내 기술벤처 창업 활성화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기술금융 리더로서 대전투자금융(주)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주요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상호 협력 속에 향후 대전투자금융(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전시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전투자금융(주) 설립 취지와 추진 경과보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포항철강관리공단을 방문해 지역 철강산업 위기 상황에 대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회 임시총회 개최는 최근 포항 지역 철강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포스코,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업체 대표들과 철강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철강산업이 처한 상황과 직면한 위기 요소들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 과잉과 저가 공세 상황 속에도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노력하는 철강업계 임직원 및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국회와 정부 부처에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등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 요청을 하고 있으며, 시 차원의 산업위기대응 TF팀 구성 및 철강·중소기업에 대해 내년도 예산 증액 편성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산업이 어렵고 정부가 힘든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