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진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서면 신발산업 성장거점특구가 전국 우수특구(장려)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181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9개의 우수특구가 선정됐으며, 부산진구는 전국 유일 신발관련 특구로 지정되어신발산업 육성과 스마트 학생화를 통한 청소년 성장관리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특구는 서면평가, 전문가평가 및 대국민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평가기준은 특구운영에 대한 지자체의 추진 전략, 규제특례활용 실적,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의 정성지표에 대한 발표 영상을 제작하여 국민평가단 및 대국민 응답 평가를 합한 결과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신발 제조 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연계하여 신발산업을 육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1일 취약계층 아동 기본권 보장을 위한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했다. 이날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천안시청에서 후원금 3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회원 간 복지정보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역량을 높이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5년 결성됐다. 이들은 2022년 200만 원, 지난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보장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윤은미 회장은 “사회복지공무원 모두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을 먼저 만나고 고충을 듣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최일선에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합천군은 지난 9일 하반기 자동차세 6,500건 9억6천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각 가정으로 우편 송부했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로서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단, 연납 신고 납부 한 차량은 제외된다. 납세자는 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에서 자동차세 납부가 가능하고,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의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후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위택스(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권 모바일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을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으로 자동차세를 연납하거나 납기내 납부한 납세자에게 추첨을 통해 매년 합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자동차세는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기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동차세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합천군청 재무과 과표담당 또는 해당 읍 ·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합천군은 11일, 합천읍에 소재한 합천씽크 강수영 대표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수영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 따뜻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강수영 대표는 지난해에 3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따뜻한 이웃 사랑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합천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일 2024년 청년 도전프로젝트 창업 1호 점포 현판식을 고흥읍 픽키 카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도전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흥군이 군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되어 진행되고 있다. 올해 도전프로젝트 사업에는 지난 5월 20명의 예비 창업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썬밸리리조트에서 3일간의 빌드업 캠프를 실시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이 있는 8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은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맞춤형 창업 교육과 사업화 자금 지원, 선배 기업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멘토링을 실시해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2024년 1호 점포인 픽키 카페는 샵인샵 형식으로 운영되며, 청년들이 직접 창업한 가게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판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경기 불황 속에서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는 것은 매우 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해양수산부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에도 안정적인 수출입 물류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거점항만 구축전략」을 마련하여 12월 11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국가간 무역분쟁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물류시장은 급격히 재편되고 있으며, 중동분쟁으로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선사들은 해운동맹을 재편하고, 선박의 크기와 선대를 늘려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처하고 있다. 특히, 세계 2위 선사 머스크와 5위 하팍로이드가 합쳐 새롭게 출범한 ‘제미나이 해운동맹’은 거점항만 중심의 선대 운영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같은 해운산업의 변화에 발맞추어 중국, 싱가포르와 같은 세계 주요 항만들은 터미널을 대형화하고 스마트항만 구축과 항만의 친환경화를 통해 글로벌 선사 유치에 힘쓰고 있다. 향후 주요 국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공급망 변화의 가속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물류환경의 변화 속에서 부산항에 글로벌 선사를 지속 유치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 부산항은 국내 컨테이너(이하 ‘컨’) 물동량의 76.8%, 특히 환적 물동량의 97% 이상을 처리하는 항만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2월 10일 국회가 의결한 2025년도 정부 예산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6,0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최종 확보액 2조 5,908억 원 대비 121억 원(0.47%)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나 올해 8월 말 기준 정부안 2조 6,119억 원과 비교하면 기초연금 급여, 돌봄수당 등의 분야에서 약 90억 원이 감액된 금액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울산 수소도시 조성(7억 5,000만 원) △디지털 중심 국제(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해결책(솔루션) 개발 및 확산(25억 원)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보강공사(13억 원) △울산․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주전~성골교) 확장(35억 원) △문수실내테니스장 조성(20억 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10억 원) △실화재 선박훈련장 건립(10억 7,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으로는 △자동차 부품산업 디지털 혁신전환 사업(프로젝트)(203억 원)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36억 원) △울산신항 개발(480억 원) △농소~강동간 도로개설(100억 원) △울산 도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부안읍 새마을협의회 박형재 협의회장이 부안군 고향사랑 추진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사회단체 릴레이 기부의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서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형재 회장은 최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박형재 협의회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박형재 협의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부안군의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상호기부를 통해 부안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청년층 정착 지원, 취약계층 복지 사업, 환경 사업와 같은 주민 체감형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대구청년회의소 이삼환 초대회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남대구청년회의소 초대회장 이삼환은 지난 5일 남구청을 방문해 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남대구청년회의소는 1975년 창립하여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며, 이삼환 초대회장은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처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서 환경이 어려운 학생에게 뜻깊은 기탁을 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남대구청년회의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기탁해 준 장학금을 의미있게 활용하겠다”며 “항상 우리 남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솔선수범해 주신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대구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부산센텀발전협의회는 10일 해운대구에 5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원용 회장과 이사진들이 참석했다. 부산센텀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지난 기부 내역으로는 장학금 600만 원, 해운대구 미화원 불의의 사고에 100만 원, 이태원 참사 당시 500만 원 등이 있다. 김원용 회장은“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