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함평축협이 함평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에 1,147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함평군은 11일 “함평축협에서 1,147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축협은 2021년부터 꾸준히 인재양성기금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147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 사랑의 변함없는 마음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함평축협 김영주 조합장은 “우리 함평축협 조합원들의 뜻을 담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이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축협에서 이렇게 매년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인재양성기금은 함평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산시는 11일 ㈜세원과 ㈜마이비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원 총 1000만원을 각각 (재)양산시복지재단과 (재)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세원 김창호 대표는 “우리 회사는 양산시민의 발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금 기탁을 포함해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마이비 손민수 대표는 “이번에 세원과 함께 양산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데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두 회사에서 이렇게 소외계층과 미래세대를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기부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산시는 정국혼란으로 지역 경제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12월 개인별 캐시백 지급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한도를 월 50만원으로 발행하고 있으나 이번 특별포인트 기간(12.12. 부터 12.31.)동안 지급한도를 70만원로 상향하고 지급률은 동일하다. 참고로 다음달인 1월은 설 명절달로 월 50만원 지급한도에 10%의 지급률을 제공한다. 이번 민생안정대책은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제 부담과 소비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상계엄 여파로 지역경기 침체 및 민생불안 등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을 상향 지급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소비촉진 등으로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4년 양산사랑상품권 총 발행규모는 경남 지자체 중 최대규모인 2,000억원으로, 11월말 기준 발행액 1,691억원, 환전액 1,685억원으로 환전율 9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양산사랑카드로 충전하는 돈 대부분이 사용되어 지역 내 자금 흐름에 큰 역할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거창푸드종합센터(거창축협 위탁운영)는 지난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7개 면 12개 마을에서 추곡 농산물 순회수집을 진행하며 약 3,000kg의 13종 농산물을 수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집은 푸드센터 차량이 신청 마을을 직접 방문해 두류, 잡곡 증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수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중·소·고령 농업인을 배려하는 농정과 로컬푸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었다. 그동안 거창푸드종합센터 위탁사업자 변경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중단됐던 농산물 순회수집은 올해부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련 시설 연계 강화,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 등을 통해 정상화되었다. 이번 순회수집은 북상면 월성마을을 시작으로 7개 면 12개 마을에서 이뤄졌으며,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순회수집이 중·소·고령 농업인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2025년에는 더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거창푸드종합센터의 역할을 강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식물성 대체식품 기업인 (주)이노하스가 지난 11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8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노하스 이영희 회장, 박지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노하스는 최근 본점을 서울에서 제천으로 이전 완료하고 새 둥지를 틀어 제천에서 40명 이상을 고용하는 것을 물론, 생산 제품의 주된 원료인 쌀을 전량 제천 관내에서 구입하여 제조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노하스는 올해 2월 제천에서 그린푸드 팩토리 가동을 시작하며 냉동김밥을 필두로 한 대체식품 수출을 활발히 하며 최근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업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박지수 대표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식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이노하스에 진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천새마을금고는 1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천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 공헌의 하나로 201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장학금은 총 1천 800만 원이다. 현재 진천새마을금고는 약 1만 명의 거래자와 720억 원의 자본을 보유한 지역 금융기관으로, 최근 2024년 4월 충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에서 경영우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진천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에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진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재)진천군장학회 송기섭 이사장은 “보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활성화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시는 2025년도 정부예산 4조 4,514억 원을 확보하면서 민선 8기 후반기 사업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고보조금 2조 4,094억 원에 지방교부세 등을 포함한 금액으로 올해 예산보다 4.1%(1,774억 원) 증액된 규모다.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국회 심사 기간 여의도 상주 캠프를 운영한 결과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지휘부가 국회 및 관련 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했고, 여야 정치권 공조 및 기재부 협의를 이끌어 내면서 국비 확보로 이어졌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성과로는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 ▲EUV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등 신성장산업과 관련한 다수 사업이 포함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1일 착공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내년도 시설비 586억 원까지 반영돼 대전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도 가능할 전망이다. 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대전시는 1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국비 1,300억 원을 확보했다. 2001년 7월에 개장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은 경매장, 점포 등이 부족하고 비효율적인 물류 동선으로 출하자와 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거쳐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 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올해 6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8월에 1차 서면 평가와 11월 2차 현장 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쳤다. 시설현대화 필요성 및 대응 노력, 도매시장 성장 여건, 지자체 의지 및 계획 적정성, 시설현대화와 연계한 운영 개선 등 4개 항목, 15개 평가지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최종적으로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노은농수산물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진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서면 신발산업 성장거점특구가 전국 우수특구(장려)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181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9개의 우수특구가 선정됐으며, 부산진구는 전국 유일 신발관련 특구로 지정되어신발산업 육성과 스마트 학생화를 통한 청소년 성장관리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특구는 서면평가, 전문가평가 및 대국민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평가기준은 특구운영에 대한 지자체의 추진 전략, 규제특례활용 실적,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의 정성지표에 대한 발표 영상을 제작하여 국민평가단 및 대국민 응답 평가를 합한 결과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신발 제조 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연계하여 신발산업을 육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1일 취약계층 아동 기본권 보장을 위한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했다. 이날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천안시청에서 후원금 3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회원 간 복지정보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역량을 높이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5년 결성됐다. 이들은 2022년 200만 원, 지난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보장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윤은미 회장은 “사회복지공무원 모두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을 먼저 만나고 고충을 듣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최일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