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익산시는 '㈜우신피그먼트(대표 장성숙)'가 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특별모금으로 기탁된 후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과 피해 지역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덕인 ㈜우신피그먼트 익산공장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복구와 일상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을 넘어선 연대와 협력에 힘을 보태준 ㈜우신피그먼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호우 피해 지역 회복에 보탬이 되도록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신피그먼트는 염료, 안료, 기타 조색제 제조 전문기업으로 서울에 본사를 두고 익산시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익산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 지원과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난 12일,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남원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7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는 2024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던 것을 포함해 총 870만원을 누적 기부하면서, 건강한 기부문화 형성과 남원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민수 지사장은 “이번 기부가 남원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희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에서도 농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남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해 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남원시 발전의 원동력인 청소년들의 육성과 보호에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에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뉴질랜드 24명, 2억원)과 특성화고 실습용 푸드트럭 지원사업(8천만원)을 실시했다. 올해는 작년에 호응도가 높았던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을 기금사업으로 재선정하여 26명의 중학생이 7월 21일부터 8월 7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8월 12일 정부세종청사와 산림청을 차례로 방문해 2026년도 국비 예산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제산업국장, 행정안전국장, 기획예산실장 등 영주시 간부 공무원이 함께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정영준 기획조정실장과 관계자를 만나 △영주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영주 스포츠컴플렉스 기반시설 조성 △고현교 개체공사 △군도10호선 도로 확·포장 △노후하수도 정비 △블랙아이스 검출시스템 구축 △영주댐 수변도로 야간경관 조성 등 7개 사업의 국비 및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산림청을 방문해 총사업비 2,000억 원 규모의 숲 관광단지(숲케어팜)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2026년 신규 국비 5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숙박·돌봄, 치유·건강, 사회적 약자 지원, 문화·관광, 체험·휴식 등 다양한 케어 시설을 갖춰 산림휴양·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진심 1949에서 ‘2025년 여성창업교육생 주얼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재도약과 함께 여성창업 교육프로그램 수료생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단순한 작품 발표회를 넘어 창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창업 시장과의 연결고리를 모색하는 첫걸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작품 구성은 주얼리 공예품 100점으로, 교육생 10명의 창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결과물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지역사회 전체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열쇠”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및 취업 지원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에 참여한 교육생은 “처음엔 내가 무언가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컸지만,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나만의 브랜드를 꿈꾸게 됐다”며 “주얼리 작품전시회가 여성 창업을 꿈꾸는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주여성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12일 오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2개 기관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로, 유사시 지역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호우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선포, 유관기관 협조사항에 대한 공유, 국내외 최신 안보환경 동향들에 대한 공유 등 방위태세 확립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월 호우피해 응급복구 지원에 적극 협조해 준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태세를 기반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며, 항상 빈틈없는 대비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실전과 같은 훈련과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통합방위태세 확립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광군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및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를 위해 전기저상버스 10대 도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됐다. 도입된 차량은 중형 6대, 대형 4대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향상과 도심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기버스는 소음·진동이 적어 이용객 만족도가 높고 경유 대비 연료비가 적게 들어 농어촌버스사업자 경영 여건 개선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기저상버스 도입은 장애인 이동권 확대 및 교통 분야 탄소중립 전환을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라며 “내년까지 8대를 추가 도입해 전기저상버스 전면 교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서는 공약사업인 전기저상버스 도입 사업 점검을 위해 지난 11일 신규 도입된 전기버스를 둘러보고 영광교통 관계자와 교통약자 대상 안전 및 친절 운행에 관한 당부의 말과 의견을 청취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해남군 브랜드 한우인 ‘해남땅끝한우’가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해남군과 해남진도축협은 8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해남땅끝한우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청정 해남에서 자란 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신생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중 12일에는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 이성옥 해남군의장, 군의원들이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와 농협유통 양재지사장, 창동지사장 등 관계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권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공급 방안 마련을 논의하는 한편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시식·사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해남땅끝한우 등 해남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해남땅끝한우 브랜드 참여농가 30명도 수도권 대형 농축산물 유통업체를 견학, 유통시장 현황과 유통과정을 살펴보며 생산단계 판매 전략 정보를 공유했다. 명현관 군수는“청정해남에서 키운 맛있는 해남땅끝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 브랜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8월 12일 완주군 용진읍 일원에서 산사태취약지역 및 사방사업 현장, 폭염 무더위쉼터를 차례로 방문해 재난 대비 실태를 점검했다. 먼저, 완주군 신지리 산사태취약지역과 사방댐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최근 잦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 예방대책을 확인했다. 해당 지역은 2014년 토석류 취약지로 지정된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올해 6월까지 사방댐 1개소와 기슭막이, 산돌쌓기 등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현장점검에서 노 부지사는 “산사태취약지역은 한번 피해가 발생하면 복구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인명 피해 위험이 크다”며, “집중호우 시기에는 예방시설 상태 점검과 배수로 정비 등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하고, 위험이 예측되면 주민 대피를 신속히 시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복마을 경로회관을 찾아 폭염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살피고, 냉방기기 가동 상태와 비상연락망, 응급조치 준비 여부를 점검했다. 용복마을 경로회관은 호우 시 신지리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의 비상대피장소이자, 폭염 시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는 생활 밀착형 안전공간이다. 노 부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8월 12일, 울주군 범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울주시네마를 방문해 단체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에는 정영근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했으며, 울주시네마 개관 이후 지역 단체가 직접 영화관을 찾아 문화생활을 즐기고 작은영화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범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울주시네마는 접근성이 좋고, 군민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해 작은영화관이 지역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7월 2일 개관한 울주시네마는 중부종합복지타운 2~3층에 위치해 있으며, 총 3개 상영관 326석 규모를 갖췄다. 특히 상영 1관은 전국 공공 작은영화관 중 지자체가 운영하는 최초로, 360도 공간을 감싸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 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입체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영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매표소, 매점, 임산부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쾌적한 관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성주군은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군민행복교육』수강생을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만 18세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총 192명을 모집하며, 모집분야는 펜캘리그라피, 고고장구, 프랑스자수, 함께그리는수채화, 정리수납 2급, 몸살림체조 등 기능·교양·취미 교육 11개 과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전 과정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며, 성주복지플랫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정원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강좌가 마련됐다.”라며, “이번 군민행복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