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웰컴시티상인협동조합이 12월 11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진언진 웰컴시티상인협동조합 이사장 등 8명이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15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월에 설립된 웰컴시티상인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를 바탕으로 공동 구매·생산 등을 도모하고 있다. 진언진 웰컴시티상인협동조합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들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먼저 손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1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지역 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 29개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14개는 채용 상담관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15개는 채용 서류를 접수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채용을 진행했다. 해당 기업들은 현장 면접을 통해 100명, 서류 접수를 통해 44명 등 총 14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구는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울산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취업 지원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직업 훈련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홍보했다. 또 울산광역시여성회관, 중구시니어클럽,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등은 계층별·연령별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구직상담 등을 진행했다. 추가로 △나에게 맞는 색상(퍼스널 컬러) 찾기 △이력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일 국제인쇄㈜ 정문철 대표가 부산사상구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61년 창립된 국제인쇄㈜는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해 있는 인쇄·포장 전문기업으로 유수의 대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지역의 대표기업이다. 지난 2022년에는 저소득 아동 후원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정문철 대표는 “사상구의 미래의 인재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해주신 정문철 국제인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상구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대표님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함양군상공협의회(회장 황순일)는 10일 관내 식당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회원들은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상공인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함양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함양군수에게 전달했다. 황순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내 경제 단체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인의 복리 향상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진병영 군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공인들을 위로하며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역 기업인의 역할이 큼을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상공협의회는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금융기관장 등 54명으로 구성된 함양군 경제인들의 대표 단체이며, 함양군 지역경제 발전의 큰 축이 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주시가 11일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올해 첫 추진한 2024년 탄소 소재·부품 기업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사업 참여기업 6곳, 평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사업 최종보고, 평가위원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탄소소재 부품 분야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공모를 거쳐 지역 중소기업 6곳을 선정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생산장비 6종과 분석장비 8종 등 총 14종 구축 장비를 활용해 탄소소재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분석까지 맞춤형 One-Stop 패키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업체당 최대 2000만원 ~ 3000만원까지 원재료 구입, 시험평가 등의 사업비도 지원했다. 그 결과 ㈜창성기업은 고강도 및 경량화 특성을 갖춘 복합소재를 개발해 전기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인력 4명 채용, 3년간 12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의 성과를 일궈냈다. 사출 소재의 전자파 차폐 제품을 개발한 ㈜플럭스는 전기, 전자, 반도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산시가 2025년도 국가예산 1조 2,041억원을 확보하며 10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대 확보를 달성했다. 11일 군산시는 정부 예산안이 지난 10일 최종 확정된 가운데, 2025년도 국가예산 1조 2,04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의 정부예산 감액 의결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결과라 더욱 주목된다. 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매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쟁점사항에 대하여 부처대응을 공동으로 추진 등 꾸준한 협의를 진행했다. 금번 군산시가 확보한 국가예산은 신규사업 17건에 391억원, 계속사업 232건 1조 1,650억원, 총 249건 1조 2,041억원으로 작년대비 15% 증가한 12,041억원 규모의 25년도 정부예산을 반영했다. 또한 시는 시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생활체육·복지 등 시민체감의 신규사업 예산 확보에도 성공했다. 먼저 현 여객선의 퇴역을 대비하고 섬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평창군과 켄싱턴호텔 평창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다각적인 홍보 방안 모색 및 서비스 분야 답례품 발굴을 위해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켄싱턴 호텔 평창의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고향 사랑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개발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평창군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유 답례품 발굴을 넘어서 이색 서비스 답례품 발굴하고, 켄싱턴호텔 평창은 호텔 내 관광시설 및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창군의 관광자원과 켄싱턴호텔 평창의 브랜드 파워를 합해 기부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평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촉진하고, 켄싱턴호텔 평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켄싱턴호텔 평창과의 협력이 평창군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하눌타리 에서는 지난 10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공연수익금 전액인 1,702,549원을 전달했다. 하눌타리는 남구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기장군 아난티 호텔에서 공연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부산 남구에는 2023년 1월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1천만원에 달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차형중 대표는“추운 날씨, 어려운 경기에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공연수익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고 하며“앞으로도 거리공연을 통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번 희귀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정성스레 모아주신 공연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 희귀질환 아동에 전달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21,966건에 35억 9천 8백만원을 부과했다. 부과대상은 12월 1일 기준 무안군에 등록된 차량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배기량(CC)에 세액을 곱하여 산정한 연세액을 기준으로 6월과 12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고지되며,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고지되어 12월에는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농협 및 우체국을 비롯한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농협 가상계좌 및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앱, 인터넷지로, 지방세 카드결제 ARS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세 납부 후 양도 및 폐차를 했을 경우에는 일할계산하여 환급이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활용해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무안군 지방세 환급’을 검색한 후 1:1 채팅하기를 통하면 보다 간편하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2014년 이후 시민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수수료 인상을 자제해왔으나, 최근 지속된 물가 상승과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인해 분뇨 수거량이 감소하면서 수집·운반업체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 같은 현실 여건을 고려해 원가 산정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수수료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기본요금(1,000리터 이하)은 기존 25,400원에서 2만 9920원으로, 초과요금(100리터마다)은 1,600원에서 1,88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으로 인해 일반 가정의 평균 분뇨 처리량 기준으로 연간 약 4,520원에서 7,32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수수료 인상은 물가 상승과 수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집·운반업체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분뇨 수집·운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청소행정 서비스 개선과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