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이 오는 19일까지 봄맞이 기획전을 연다. 관내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원주몰 입점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발행한다. 원주몰에 가입한 회원은 누구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1만 원 이상 구입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봄을 맞이해 실시하는 원주몰 할인 기획전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봄처럼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도가 인기도서나 신간 도서를 빨리 만날 수 있는 ‘2024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1일 시작한다. 구독형 전자책은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동시접속자 제한이 있는 일반 전자책 서비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올해 도입하는 구독 전자책(오디오북 포함)은 6만여종으로 매월 300종 이상 다양한 분야의 신규 전자책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양질의 도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월 주제별 전자책 추천 서비스도 운영한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2022년 5월 주민 참여예산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이용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월평균 이용자는 2022년 4천7여 명, 2023년 6천 4백여 명으로 약 24% 증가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회원이라면 1인당 최대 17권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을 1인당 월 5권(전자책3, 오디오북2)을 15일 동안, 일반 전자책은 1인당 10권을 5일 동안, 영어전자책은 1인당 2권을 14일 동안 볼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경기도사이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보은군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보은 벚꽃길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 줌바 페스티벌, 청춘은 보은 콘서트, 벚꽃길 걷기, 버스킹,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진행했다. 29일 오후 6시부터 보청천 축제주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과 조항조, HYNN박혜원, 박지현, 키썸, 류원정 등 최정상 가수들이 공연한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로 3,000명이 넘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30일 오전 9시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에는 보청천 벚꽃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이어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줌바 페스티벌이 펼쳐져 전국에서 12개팀 200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저녁에는‘청춘을 보은’콘서트로 다오나뮤직과 경서의 아름다운 노래로 봄의 향연을 느끼게 해줬으며, 최근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해 낮과 또 다른 밤의 벚꽃길 야경을 즐기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대표적인 생태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임미정 한세대학교 교수가 총감독으로 위촉돼 행사를 이끌게 된다. 7개월여 동안 경기북부와 디엠지(DMZ)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페스티벌은 국제음악제, 평화음악회, 전시회 같은 예술행사와 에코피스포럼, 특별강연, 정책 공모전 같은 학술 행사로 구성된다. 또, 평화 걷기와 마라톤 등의 스포츠 행사까지 포함된 종합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하반기 캠프그리브스 2차 개방과 연계한 기회소득예술인이 참여하는 전시회, 경기도체육대회, 디엠지(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RE100 개념을 적용해 폐현수막 리사이클링을 통한 장바구니 제작 등 친환경 행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남북출입국사무소에서의 북한이탈주민 거리공연(버스킹), 도라산역까지 운행하는 디엠지 평화열차 등 공연, 전시 행사 등과 연계한 평화관광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릉시는 4월 1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강릉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봄향기 가득한 월례조회를 개최한다. 이날 월례조회는 각종 현안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강릉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마련했으며, 정민 지휘자의 지휘 아래 드보르자크의‘현을 위한 세레나데’ 선율이 울려 퍼져 직원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의 딱딱하고 무거운 관행적인 월례조회 틀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전 직원이 공감하고 화합하는 이색적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오는 2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시청 야외마당에서 직원들을 위한 봄맞이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강릉에서 활동하는 재즈 연주팀인 김다함 트리오의 초청공연과 함께 시청 음악 동호회인 길동밴드와 헤이그라운드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청사 내부에서 진행하던 기존 음악회 방식에서 벗어나 벚꽃이 휘날리는 야외에서 개최하여 포근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큰 주목을 받는다. 직원들은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동시는 오는 4월 각종 테니스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8일간 '2024년도 ITF(J30) 안동국제주니어 테니스투어대회'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되며, 이어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는 '2024년도 ITF(J60) 안동국제주니어 테니스투어대회'가 8일간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남·여 단식 및 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전세계의 테니스 유망주들이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가 되기 위해 안동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는 안동의 대표적인 테니스대회인 '2024 안동오픈테니스대회'가 10일간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다. 남·여 단식 및 복식 그리고 혼합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의 테니스 선수들이 모두 모여 서로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안동시관계자는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테니스대회를 연속으로 개최해 선수에게는 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약 6,000명 이상이 안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동시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2024 안동평생학습 & 청소년어울림축제’에 1만 5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개막식 및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포식 △청소년 락 페스티벌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학습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개막식은 시립합창단과 YMC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의 화려한 식전공연 후 개막선언 및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순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 활성화 및 저변확산에 기여한 축제 유공자로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홍미선, 이강순, 안동 YMCA의 남금화 씨가 선정됐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포식 순서가 이어졌다.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에 기초한 안동시만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할 것을 약속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를 기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선포식의 마지막 순서로 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이 축하공연을 펼쳐 아름다운 선율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식이 마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경시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9일에 실시한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가 매우 좋은 반응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 당일 준비된 나무가 오전 중에 모두 소진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어 내며 참여한 많은 시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특히 이날 장후원 문경 무궁화 사랑 단체장은 무궁화 나무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도 함께 전개했다. 이저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불로 인해 수십 년 가꾸어 온 산림 자원을 한순간에 잃지 않도록 하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중요한 역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와 참여 작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대중미술사 강좌 'SUMA 아트렉쳐: 2024 전시 연계 인문학 강좌-이길범'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강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이길범: 긴 여로에서》의 참여 작가인 이길범과 전시의 배경인 근현대 동양화단을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충북대 강사이자 미술사학자인 강민기가 강사로 참여해 1부는 한국 근현대동양화단에 관해, 2부는 한국 현대 동양화단의 주요 양상과 특징에 대해 강의했다. 강좌에 참여한 참여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근현대 한국미술의 맥락과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강연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의 눈높이를 고려한 미술사 강좌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폭넓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시흥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문화관 밖 문화 나들이 ‘따오기 픽pick크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픽pick크닉’은 ‘고르다(Pick)’와 ‘소풍(Picnic)’을 합친 조어로, ‘따오기 픽pick크닉’은 바구니, 돗자리, 책, 악기(칼림바), 놀이도구 등으로 구성된 문화 나들이 꾸러미를 제공해 가족들이 야외에서 문화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따오기아동문화관의 상설 프로그램이다. 따오기아동문화관의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따오기 픽pick크닉’에 참여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2층 갈잎피리터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신청(선착순 5팀)해 참여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야외경관이 아름다운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탁 트인 하늘과 물소리,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문화로 행복한 시간을 즐기기를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