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연말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예비비 46억 원을 긴급 투입해 내수 경기 활성화 및 민생 경제 조기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금융 지원과 지역 소비 촉진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 금융 지원 : 소상공인 육성자금 150억 원 확대 시는 12월 23일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 150억 원을 확대 지원한다. 창원시에 사업장을 두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1년간 연 2.5%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 지역 소비 촉진 : 누비전(모바일) 300억 원 발행, 10% 할인 행사 시는 12월 23일 오전 9시, ‘누비전’ 300억 원을 발행한다. 이번 발행분은 모바일 전용으로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7%에서 10%로 할인율을 확대해 시민들의 소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은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국·도비) 5542억원을 확보했다.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강화하며 내년 예상 경제성장률에 못미치는 긴축재정을 편성하고 예결위 감액안으로 국가예산이 통과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구 유입과 해양관광을 활성화하는 주요 현안사업 예산들이 반영됐다. 이번 예산은 미래신산업, 해양수산, 지역개발, 생활환경 등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국·도비 예산확보가 이뤄져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국가예산 주요 신규사업은 부안 해뜰웰니스타운 조성사업 4억 5000만원(총사업비 356억원), 격포항-궁항 해양탐방로 조성 1억 5000만원(총사업비 106억원), 위도면 진리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4억 8000만원(총사업비 59억원),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21억원(총사업비 30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기존에 확보한 국가예산 사업들도 수소도시 조성 40억원(총사업비 400억원), 어촌뉴딜 300사업 24억원(총사업비 890억원), 곰소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30억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6일 보안면 영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4회 보안면민 송년 화합 한마당”에서 보안면 출신의 (유)쎈구조엔지니어링 김용진 대표가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용진 대표는 고향인 부안군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근농인재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용진 대표는 “부안은 제가 나고 자란 소중한 고향으로 부안군이 밝은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작지만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김용진 대표님의 꾸준한 나눔과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는 부안군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여 더 많은 기부자들이 고향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함양군은 16일 지리산치과의원 정동욱 원장이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동욱 원장은 2019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총 6년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이번에도 별도의 기탁식을 생략한 채 조용히 나눔을 이어갔다. 정 원장은 “함양군장학회가 지역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장학 및 교육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일 함양교육지원청이 수여하는 제36회 함양교육상을 받았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신 정동욱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양군장학회가 더욱 발전해 우리 군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함양군은 12월 16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밤깨비농장 서윤임 대표가 함양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에서도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조은재가노인복지센터 송숙희 센터장도 우리 이웃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함양군청을 찾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법혜 스님은 불우 이웃 지원을 위해 백미(10kg) 100포(금 289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함양군 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순천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MOU’를 IBK기업은행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순천시와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금융취약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경감하는 등 상생 경제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행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이자지원율 최대 4.5% 지원, 순천시 육성기금 최대 7억(동행지원 최대 5억)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IBK기업은행은 매년 200억 규모의 융자지원과 1.2% 신용보증료를 지원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금리와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순천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장수군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 따뜻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장수군 이장협의회는 17일 군청에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군 이장협의회는 겨울철마다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송동훈 회장은 “요즘과 같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난국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과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장협의회의 협조가 있어 혁신적인 군정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에도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모금은 각 읍·면사무소 및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주시는 17일 상권활성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성과와 2025년 사업계획 보고, 2024년 예산안 등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주중앙상권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진주진맥브루어리, 올빰토요야시장, 청과시장 한소쿠리, 노점 매대 현대화사업 등은 올해 전국 15곳의 상권 400여 명이 벤치마킹을 다녀가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구도심과 중앙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신 재단 이사님들과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시의 원도심과 전통시장이 옛 명성을 되찾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5년에는 새로운 공모사업에 꾸준히 도전하고 혁신적인 사업추진으로 ‘진주중앙상권 활성화 사업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제군은 인제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6,570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을 확정했다. 군은 이번 2025년 본예산은 지난해 대비 665억 원이 증액된 6,570억 원(일반회계 5,526억 원, 특별회계 1,044억)으로, 전년대비 11.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국내외 정세 속 관광·역세권 등 민선8기 역점사업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에 재원을 배분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국도비 예산 2,153억 원(일반회계 1,545억 원, 특별회계 608억 원)을 확보해 목표했던 국도비 확보액 2천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분야별 예산으로는 환경 분야 1,660억원(25.28%), 농림해양수산 분야 809억원(12.32%), 사회복지 분야 982억 원(14.94%), 문화 및 관광 분야 656억 원(9.99%) 등이 편성됐다. 특히, 이번 예산안에는 △백담 탐방로 환경개선사업사업(37억 원) △덕다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24억 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기업 및 소상공인 단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재 경제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정복 시장의 지시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올해 하반기 경제 성장률과 고용 지표가 일부 개선됐음에도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수출입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참석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물가안정 대책, 내수진작 방안,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정책이 발표됐으며, 민생안정대책 전담 기구(TF) 추진 현황도 보고됐다. 인천시는 대내외 불안정한 정치·경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2월 9일부터 ‘민생안정대책 전담 기구(TF)’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구는 총괄반, 지방행정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