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읍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공공배달앱을 통해 주문 시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민선 8기 정읍시의 핵심 공약사업인 위메프오는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누적 주문건수 20만 7000여 건, 누적 매출액 51억 5000여 만원을 기록하며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에서는 소비자가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이벤트 기간 중 1일 1회 사용 가능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월 한 달간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소비자들은 공공배달앱 이용 시 매일 1회 최대 2000원의 배달료 할인쿠폰과 함께 전통시장관 특별혜택으로 최대 4000원의 배달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제금액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해군,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7일 남해군청에서 ‘쏠비치 남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쏠비치 남해’는 국내 굴지의 호텔·리조트 그룹인 ㈜소노인터내셔널이 미조면 설리 일원에 4,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조성한 451실(타워동 366실, 테라스동 85실) 규모의 최고급 리조트다. 2025년 6월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5년 2월경 23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남해군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와 경남도립남해대학에 상호 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두 기관에서도 흔쾌히 수락하면서 ‘지역인재 채용을 업무협약 체결’이 이루어지게 됐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김덕원 쏠비치 남해 총괄 임원, 노영식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남해군,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협력하여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남해군은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의 지역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제61회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역의 날을 기념해 기업인과 수출 관계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의 탑과 유공자 포상 등 기업을 격려하고 내년 또 한 번의 필승을 다지는 결의의 장이 됐다. 이날 경북도는 수출의 탑 77개를 비롯해 금탑산업훈장 ㈜신창에프에이, 은탑산업훈장 ㈜탑런토탈솔루션, 철탑산업훈장 ㈜제일기계, 산업포장 ㈜더빅코리아, 대통령표창 ㈜뉴프라임 등 28명의 중앙 포상, 특수유공 8명의 전수식과 함께 40명의 도지사 표창을 시상했다. 수출 20억불탑은 ㈜포스코퓨처엠, 7억불탑은 에스케이실트론(주), 4억불탑 아진산업(주), 3억불탑 (유)클라리오스델코, 1억불탑 ㈜월덱스, ㈜신창에프에이가 받았다. 7천만불탑은 오케이에프음료(주), 5천만불탑 ㈜탑런토탈솔루션, 3천만불탑 ㈜대한정공, ㈜성우, ㈜씨엠티엑스, ㈜제일기계, 제이에이치화학공업(주), ㈜JH머티리얼즈, 한호에코스티, 2천만불탑 ㈜뉴프라임 외 3개 기업, 1천만불탑은 ㈜엠케이원스틸 외 5개 기업, 7백만불탑 ㈜대산산업 외 7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월 17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광명시흥본부를 찾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이하 광명·시흥 지구) 공급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을 비롯하여,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명·시흥 지구는 수도권 서남부 12.7만m2 면적(여의도 4.4배)에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 3만 7천호를 포함하여, 주택 총 6만 7천호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여의도 등 도심 업무지구와 KTX(광명역)가 가깝고 목감천 등 자연환경도 우수해, 국민이 선호하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입지에 있다. 먼저 박 장관은 사업시행자인 LH가 전문가 MP(마스터 플래닝) 등을 거쳐 마련한 개발 청사진인 광명·시흥 지구계획(안)을 점검했다. 광명·시흥 지구는 지구 내 철도 역세권을 콤팩트하게 개발하고, 특별계획구역* 지정 등 직·주·락이 어우러지게 하는 도시계획을 통해 살기 좋은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목감천 저류지를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친수 문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체육 강군의 면모를 살린 스포츠 특화도시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한 축을 세운다. 진천군은 17일 우석대 진천캠퍼스 미래센터에서 우석대학교, 진천군체육회와 함께 스포츠 특화도시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원활한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가치 창출과 스포츠 특화도시 조기 육성을 위한 협력 파트너십 구축이다. 협약서에는 △스포츠도시 육성 관련 체육·교육·산업·환경·인구 분야 공동협력 △대학 스포츠단 교육과 훈련 협력 △진천선수촌 연계 지역학교 전문인력양성 △정부 정책사업(RISE) 연계 스포츠 특화도시 육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뿐만 아니라 △상호 정보공유, 네트워킹과 다양한 친화·교류 활동 참여 △(가칭)진천스포츠특화도시 추진협의체(TF) 운영 등 협약기관 간 전문성(체육-교육-행정)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을 넣었다. 진천군은 올해 장애인 선수단을 진정한 주인공으로 만든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최고의 개회 퍼포먼스, 최상의 시설과 경기력으로 종합우승까지 거머쥔 충북도민체전으로 스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하나산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코마스텍, 주식회사 한세, 동양플랜트 등 4개 기업을 올해 수출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 수출우수기업상은 지역 기업의 우수한 성과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시상한다. 울주군 내 기업 중 당해연도 50만불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기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수출 실적을 집계해 선정했다. 앞서 울주군은 기업 지원 관련 기관과 단체장으로부터 우수한 수출 실적을 달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을 추천받았다. 이어 지난 10일 울주군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했다. 하나산업 주식회사는 두서면에 위치한 오징어 내장 특수가공 사료 생산기업으로, 사료 제조기술 특허 7건과 ISO 9001, 14001 및 이노비즈 인증 등 기술력을 갖췄다. 2005년부터 해외영업팀을 구성해 글로벌시장을 개척했고, 당해연도 1천567만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주식회사 한세는 웅촌면 소재 동 및 동합금관 생산기업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과 기술 개발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7일 오전 11시 20분 남해군수실에서 남해군과 ㈜소노인터내셔널 간 쏠비치 남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노영식 남해대 총장, 김덕원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 총괄임원 등 3개 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6월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 개장을 앞두고, 남해대학과 남해군,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가 지역인재 채용과 일자리 창출, 행정 지원, 맞춤형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소노인터내셔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남해군 및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협력해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 ▴(남해군)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남해의 지역인재 채용과 성공적 안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 ▴(경남도립남해대학)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남해의 지역인재 채용계획에 따라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 등이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남해 전역에서 국제적인 해양리조트 쏠비치 남해의 개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주시 지수면사무소는 주택관리공단, 지수면 하촌마을과 17일 면사무소에서 ‘2024년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농촌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사업화를 통해 소득활동을 보장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농촌의 활력 증진 및 마을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된 ‘지수면 하촌마을’은 육묘 및 건조사업장을 건립해 육묘를 생산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육묘장 건립 및 장비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지수면사무소 및 하촌마을회에서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기업을 물색했고, 주택관리공단의 도움을 받아 업무협약 체결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주택관리공단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200만 원을 하촌마을에 지원할 예정이며, 협약을 통해 하촌마을은 고품질 육묘를 생산하고 주택관리공단은 육묘장 건립 비용지원 외 마을 일손이 부족할 경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허종길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사업에 우리 공단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4년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된 ㈜유니온씨티가 ‘상생’의 의미에 걸맞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임동욱·유혜숙 ㈜유니온씨티 대표는 17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전주 함께라면’ 사업 운영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비로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유니온씨티는 매년 삼계탕 나눔과 김장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그 결과 올해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주 현판 수여식에서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에게 더 많은 상생 사례들을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드린 것에 바로 화답해주신 임동욱·유혜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상생발전기업을 선정해 왔으며, 현재 15개 기업이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군지회에서 사회적 약자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군지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지혜 지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힘든 날들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전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꼭 전달하여 사회적 약자 및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