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7일 계룡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계룡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759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되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모금행사에 정성을 보내준 주요 기탁자는 ▴논산계룡산림조합 1000만원 ▴주안레미콘주식회사 1000만원 ▴소이미푸드주식회사 1000만원 ▴계룡시약사회 500만원 ▴논산계룡축협계룡하나로마트 500만원 ▴놀뫼새마을금고본점 500만원 ▴사단법인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 600만원 ▴우리상사 500만원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350만원 ▴국방산업연구원 300만원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 300만원 ▴전국이통장연합회계룡시지회 240만원 ▴사단법인계룡사랑시민연대 200만원 ▴주식회사에코트리 200만원 ▴봉경자 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포항시는 일월송죽회가 지난 17일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포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우식 일월송죽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해 기부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우식 회장은 “포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월송죽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향우인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는 귀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월송죽회는 대구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포항 출향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고향 사랑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장학기금, 코로나19 성금,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 성금,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및 포항 농수산물 대구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강덕 시장은 18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 및 소상공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 관련 단체 및 전통시장 상인회, 금융기관 관계자 등과 죽도시장 내 식당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위축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에게 포항시가 추진 중인 지역 안정 특별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기관의 단체장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연말연시 착한소비 활성화를 권장해 골목상권이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리인하 및 특례보증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모았으며,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저신용자들이 대출이 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단체들은 가격 인상을 자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상인들이 화합해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키로 했다. 이강덕 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17일 오후에 거창시장 단골식당(대표 서보민)과 거창오리영농회(회장 서인성), 화곡농장(대표 마석문)이 군수실을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단골식당은 돼지국밥, 곱창전골 등을 주메뉴로 거창 전통시장에서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맛집으로 2020년, 2022년, 2023년에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주위 상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 대표의 배우자 변현주 씨는 “교육도시 거창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도내 오리 사육 규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거창오리영농회는 지난 2018년, 2020년, 2022년, 2023년 각각 장학금 300만 원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서인성 거창오리영농회 회장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탁금을 써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한 화곡농장 마석문 대표는 가족과 함께 한우·육우 농장을 경영하고 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제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행복한 성장, 연제구에서 이루는 사회적경제의 꿈’을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먼저 지난 5월 부산 지자체 최초로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를 조성하여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했다. 이중 2개의 입주기업이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 아카데미’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전략 아카데미’ △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소통의 장인 ‘프리마켓’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다지는 '공공구매 상담회'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제품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37개 기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내년에도 사회적기업 탐방 프로그램, 지역 대형마트와의 협력을 통한 순회 전시 등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올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거창군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양미숙)는 기탁식에 참석해 아림1004 후원금으로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 양미숙 재향군인회 회장은 “우리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위한 아림1004운동 후원 제도가 있다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사랑나눔 떡국 행사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이 좋은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재복 ㈜가우정푸드 대표는 2022년부터 쌀 기부를 시작해 올해도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000원과 쌀 1,000kg(245만 원 상당)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LG전자베스트샵 거창점 김준영 대표도 2020년부터 아림1004 운동본부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100만 4,000원을 기탁해 나눔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NH농협 거창군지부에서 아림1004 후원금 300만 12,000원과 이웃돕기 쌀과 이불 3,0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아림 1004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태용 NH농협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봉화군 등불회 회원일동은 지난 17일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봉화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명호 등불회 회장을 비롯한 등불회 회원 일동과 박현국 봉화군수 등이 참석했다. 천명호 봉화군 등불회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아라리종합상사에서 지난 17일 정선군을 방문해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과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제28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 본예산이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25년도 본예산은 5716억원으로 지난해 5525억원보다 191억원(3.4%)이 증가한 규모이다. 대덕구는 저출생 극복, 재미와 품격을 갖춘 건강 문화도시 조성, 지역 경제 활력 제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 초고령화 사회 대비,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 등 크게 6가지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내년도 주요 사업을 제시했다. 먼저 저출생 극복은 △출생축하금 지원 4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원 3억9000만원 △어린이집 안심 보육 운영비 지원 1억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6000만원 △유아차 카시트 대여사업 2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다음으로 재미와 품격을 갖춘 건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대덕물빛축제 6억7000만원 △직장운동 경기부 육성 5억7000만원 △대덕문화관광재단 운영 3억9000만원 △대덕문화원 운영 3억원 △체육시설물 확충 및 관리 2억원 △동춘당 문화제 8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다음으로 지역 경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읍시는 올해 논 농업환경보전 직불금(도비)과 밭 농업 직불금(도·시비) 총 14억 5100만원을 오는 20일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신청 농민의 주소지 읍·면·동에서 계좌검증 절차를 마친 뒤 대상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도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 농지에서 논 또는 밭 농업을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면적당 지급된다. 논 농업 직불금은 13만원/ha로 최대 3ha(39만원)까지 지원되며, 밭농업 직불금은 6만 8000원/ha로 최대 1ha까지 지급된다.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상 농지와 농업인을 검증하고 준수사항 이행 점검을 통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논 농업 직불금은 9262명(9723ha)에게 총 12억6400만원이, 밭 농업 직불금은 7850명(2759ha)에게 총 1억 8700만원이 지급된다. 이학수 시장은 “직불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