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사업 협력 어린이집 중‘황금동 업고 뛰어’ 그룹이 지난 17일 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달빛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사진 촬영, 입장식, 성화봉송, 선수 선서, 레크리에이션, 율동, 환경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동,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해 운동회의 열기를 높였다. 물망이, 아이맘, 캐슬우주, 하늘, 힐스테이트 어린이집으로 구성된‘황금동 업고 뛰어’ 그룹은 올해 6월부터 원장회의, 교사 힐링 동아리, 부모 참여 교육, 교재·교구 공구, 프로그램·장소 공유, 환경캠페인, 전통문화체험 등을 같이 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달빛운동회에 참가한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가치어린이집 협력사업을 확대 운영해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소규모어린이집 간 공유·나눔·상생을 위해 총 5개 그룹, 24개소 어린이집과 함께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3일 무안군청 직원들이 외국인 근로자들에 겨울옷을 기부하는 ‘외국인 근로자 겨울옷 나눔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따뜻한 나라에서 건너와 한국의 추운 겨울 날씨에 대비하기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입지 않는 겨울옷 기부를 통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 김산 군수는 직원들이 기부한 겨울옷을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고, 부서별로 별도 기부된 옷은 전남노동권익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부족한 일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무안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힘차게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며 “기부 운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자신감 회복 및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과 함께 고용노동부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됐으며, 올해 약 90명의 청년의 역량강화와 취업 연계 등을 지원했다. 이번 사진전은 ‘나의 시간과 시선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험했던 의미 있는 순간들을 담고 있으며, 방문자들에게는 전시 사진으로 만든 감성굿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전은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대전 서구 계룡로 314, 대전일보사 1층) 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체험한 도전과 성장의 순간들을 함께 공유하길 바라며, 이 사진전을 통해 청년들이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실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동구 드림스타트 가족과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베이커리 만들기를 시작으로 지구 나르기, 발맞춰 영차, 판 뒤집기 등 간단한 체육활동과 난센스 퀴즈와 같은 쉽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 가족들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는 “처음 참여했는데 아이들과 오랜만에 즐겁게 뛰어놀았고 다른 가족과 함께 놀이하니 아이들이 더욱 신났고 아이와 뜻깊은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어 고맙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끼리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수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누리전당 전시실에서 장수문화원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학교‧문화예술진흥 작품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장수문화원은 1994년 향토문화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서예, 도자기 공예, 천연염색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계발을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현재는 문화학교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학교 강좌는 민화그리기, 서각, 한국무용, 시극단, 음식강좌, 스토리텔링, 인문학 강좌 등 여러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전시, 공연, 다큐멘터리 제작, 책발간 등 다양한 창작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치는 토대가 되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는 문화학교 민화반, 서각반의 작품과 문화예술진흥사업에서 선정된 장수 핸드메이드스토리, 한국사진작가협회 장수지부, 전북가야문화원, 김여울, 김명희, 고강영, 이수연, 이재성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병태 장수문화원장은 “문화학교 강좌를 통해 성장한 수강생들의 작품과 전문 예술인의 손길로 다듬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강당에서 제14회 농업인 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들과 심재군 평창군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42명의 졸업생이 졸업장을 수여받으며 노력의 열매를 맺었다. 졸업생 중에서는 대화면의 정병환, 최상미 졸업생이 자치회 활동에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농촌진흥청장상과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용평면의 김영호 졸업생은 군수표창을 받으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창군 농업인 대학의 사과 과정은 15회에 걸쳐 총 79시간의 학사일정으로 운영됐으며, 2월에 개강하여 ▲사과 묘목 식재 및 전정 요령 ▲병충해 방제 ▲토양관리 및 시비 방법 등 생육 단계별에 맞춘 강의를 진행했다. 농업인 대학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졸업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군 평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다多같이 다多가치’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문화공감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영천시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인 ‘문화안전망 사업’에 참여한 단체의 합동공연으로 이뤄졌다. 문화안전망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시니어, 아동, 다문화, 장애인 등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문화활동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고 인식을 환기하고자 추진됐으며, 영천외국인지원센터, 영천시종합복지관 등과 연계해 공연, 교육, 체험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아동꿈나무합창단, 원제리 마을주민회, 별빛스타예술단, 한국파릇하우스가 참여해 합창, 무용,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서로 다른 경험과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모여 공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귀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으로 오늘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옛 밀양대학교에서‘2024 밀양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2004년 부산대학교와의 통폐합으로 18년간 굳게 닫혀있던 밀양대를 다시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침체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 지역 동호회의 공연·전시와 플리마켓이 열리는‘문화도시 활동가 전’,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햇살 상점’, 마을 교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동호회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미래 교육지구 성과나눔회’등 지역 예술인, 로컬 크리에이터, 시민동호회, 기관, 밀양교육지원청 등 8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밀양대 개교 100주년을 맞아‘기억의 100년, 미래의 100년’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밀양대의 추억’과 밀양대 그룹사운드‘비상’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밀양대의 옛 추억을 되새길 예정이다. 아울러 26일에는 도민의 문화 예술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생활문화 가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령군은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대가야 산성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18번째 대가야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이 주최하고 신경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대가야 방어체계 복원의 실질적 근거인 관방유적의 분포를 살펴보고 대가야 산성의 축조방법 및 시기, 방어체계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학술회의는 박정현(세종문화재연구원)의 ‘고령 대가야산성의 현황’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대가야산성의 축조기법의 특징(신동호,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산성 주변 고분군으로 본 대가야의 권역(조수현, 신경주대학교 문화유산학과)’, ‘대가야 토성과 여타 가야 토성의 비교 검토(나상현, 영남성곽연구소)’, ‘대가야산성과 신라산성의 축성 특징 비교 시론(최관호,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가야와 백제 석축 성벽 비교 검토(최병화, 백제역사문학연구원)’, ‘고령 고대산성의 보존 및 활용 방안(류호철,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문화유산 정책)’ 주제 발표와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고령군은 “이번 학술회의를 통하여 대가야 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월 2일 대덕특구를 타고 흐르는 탄동천 및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과학기술인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인 『2024 과학기술인과 주민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빛나는 유니콘 : 탄동천 계속되는 우리의 꿈”을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9개의 특구기관과 ▲심투리얼 ▲(주)에이리스 ▲(주)과학기술분석센터 등 3개의 스타트업, ▲KAIST ▲충남대학교 등 유성의 대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14시 탄동천 단풍길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과학 체험 부스 ▲특구·기업 홍보관 ▲미디어 나눔버스 ▲천체 관측 행사를, 15시부터 ▲이즈밴드 ▲스카이 라이더스의 버스킹공연, 17시부터 (사)따뜻한 과학마을 벽돌한장의 정흥채박사가 주관하는 유성별 토크콘서트와 함께 ▲튜스데이 ▲트랙스 ▲하늘밴드 ▲싱어송라이터 임가영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