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한적십자 영양군협의체 별빛봉사회는 12월 19일 영양군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 영양군협의체 별빛봉사회는 회원 9명으로 구성되어 수해복구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필연 회장은 “우리 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시는 대한적십자 영양군협의체 별빛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각계각층의 활발한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중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ㆍ기업 관계자는 영양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칠곡군과 칠곡군의회는 12월 18일 군수실에서 김재욱 군수와 이상승 군의회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는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김재왕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장과 정영미 칠곡군 적십자 봉사회장에게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와 회원분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칠곡군과 칠곡군의회 역시 힘을 모아, 어려운 주민을 돌보는 데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은 올해 12월 1일에 시작하여 이듬해 3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기간이 진행되며, 대한적십자는 각 개인 및 세대와 법인,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수원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이 18일 수원시의회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확정된 예산은 전년도 예산(3조 741억 원) 보다 1158억 원(3.8%) 증가한 3조 1899억 원 규모다. 수원시는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도 관행적 사업, 효율성이 낮은 사업에 대한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했다. 2025년도 예산 주요 사업은 ▲지역화폐 발행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423억 원 ▲매산동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 123억 원 ▲인계동청사 건립 40억 원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23억 원 ▲예술인·체육인 기회 소득 28억 원 ▲밤밭청개구리공원 조성 12억 원 ▲수원시 교육브랜드 운영 56억 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15억 원 ▲시민안전보험 15억 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수원 대전환을 견인할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예산은 아낌없이 투입했다”며 “이후에도 비상경제 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한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아산시 공직자들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내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과 함께, 탄핵 정국으로 위축된 연말연시 모임 및 회식을 재개할 방침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오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 소상공인 지원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권한대행은 “최근 경기침체와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가 취소되면서 지역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선도적으로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최대 5000만 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를 지역 내에서 예정대로 추진하고, 계획이 없거나 자금이 부족한 부서의 경우 기관운영비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 포상금을 활용해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남도가 세계경제 변화 속에서 도내 산업·경제 현안과 전망을 살피고 대응 방향 및 전략 등을 모색했다. 도는 19일 아산 하나마이크론 대회의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와 한국산업은행 등 경제 유관기관·단체, 삼성전자·하나마이크론 등 관련 기업, 국립공주대·한국기술교육대 등 관계 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주요 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 등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아산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회의’ 형식으로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충남경제 전망 보고를 통해 경제 동향 및 핵심 산업 전망을 공유했으며,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과 도내 미치는 영향 등을 살폈다.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현재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향후 단기 전망과 체감 경기는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경제 부문별로는 물가 수준은 안정적이고 소비는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 전반의 변동성이 증가한 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구군이 20일 오후 바인그룹 대강당에서 바인그룹과 양구사과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 협약은 양구군과 바인그룹, 양구사과연합회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구 사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출향 인사의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서흥원 양구군수,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김법종 양구사과연합회장, 신철우 양구군의회 부의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은 양구 출신으로 사랑의 쌀·김장 나눔 봉사활동, 지역 농산물 구매, 학생 진로 문화 체험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몸소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이번 협약도 고향 사랑의 마음으로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구사과연합회는 품질 좋은 양구사과즙의 지속적인 공급을 위해 사업 참여 농가를 조직화하고 안정적인 원물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바인그룹은 지속적으로 양구 사과즙 구매에 노력하며, 양구군은 양구사과연합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서구는 1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사)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및 일월정밀㈜와 함께 ‘스마트 자원순환마켓 시범운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폐전지 수거보상을 통한 자원의 유가가치 인식을 제고하고, 종량제봉투 구입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AI 수거보상기기를 통해 폐전지를 올바르게 배출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새 건전지를 보상받는 유가보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규격봉투(PP마대)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쓰레기봉투를 AI 무인 판매기를 통해 24시간 비대면으로 판매하여 주민들의 봉투 구입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사)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는 폐전지 수거보상기기 이용자에게 보상되는 건전지를 제공하고, 일월정밀㈜은 스마트 기기 무상 제공 및 운영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일월정밀㈜은 모듈형 상품 무게 측정 장치 및 무게 차감을 이용한 무인 상품 판매 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 산업전 박람회(RETECH 2024)에서 AI 스마트 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합천군은 19일, 합천군 황강하이츠아파트 박종난 회장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종난 회장(61세)은 “합천군에서 노후화 된 아파트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예산을 많이 지원해 주는 것을 알았으며, 이것을 계기로 합천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적으나마 따뜻한 마음을 더해 飮水思源의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박종난 회장은 합천경찰서와 의령경찰서에서 37년 동안 재직했으며, 금년 6월 퇴임 후 회장직을 맡아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랜 기간 꾸준한 봉사와 이웃에게 온기를 보태고자 하는 정성스런 마음을 전달해주신 박종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합천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천안시는 19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연말집중모금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순회모금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천안시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와 기업,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보고, 사랑의열매·복지재단 로고 전달, 아너소사이어티가입식, 전달식, 자율모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순회모금 행사에서는 인셀덤충남아너소사이어티(62명)가 1억 2,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한일콘크리트(주) 2,000만 원, 활림건설 2,000만 원,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1,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8개의 기관·단체가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천안시에 거주 중인 익명의 기부자는 1억 원 이상 기부를 통해 ‘아너소사이어티’ 45번째 회원이 됐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안지역 위기가정,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실시한다. 성금 기부 참여는 전화, 지로, 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특별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2017년부터 시행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평가다. 올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심사에서 울주군은 특별상 부문 생활안전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뽑혔다.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 울주군은 올해 안전에 대해 높아진 사회적 관심과 요구에 대응해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보장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자 생활안전분야 워크숍을 실시했다. 특히 주민 제안서의 질적 향상 및 예산 반영율을 높이기 위해 제안서 사전 컨설팅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내년 당초예산안에 35억원을 반영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의견 112건 중 야간 보행길 안전을 위한 LED 사업 등 37건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