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관악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관악구청 대강당과 광장에서 ‘제5회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타트업의 위대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비 창업자, 청년 창업가, 투자자, 창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에 대한 통찰과 도전 정신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서울창업센터관악이 공동 주최하는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은 관악구 창업 생태계를 이끄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약 2,000여 명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행사의 첫날인 11월 8일(금)에는 국민 멘토 김미경 대표(MKYU)가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도전과 성취’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김 대표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와 도전 정신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IR 경진대회’에서는 예비 창업자와 학생 창업자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CES 2024 최고 혁신상을 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6일 중랑천 중화체육공원에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공연인 ‘중랑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을음악회가 열리는 중화체육공원은 지난 5월 30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중랑서울장미축제가 열렸던 장소 중 하나다. 구는 가을 장미가 피는 시기에 맞춰, 구민들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 항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음악회를 마련했다. 음악회는 17시부터 19시 30분까지 2시간 30분간 진행되며 클래식 공연과 초대 가수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소프라노 이명희의 공연과 테너 김동원, 민현기, 임철호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며, 초대 가수 신영의 대중가요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주바로티(주유소 파바로티)로 불리는 테너 임철호와 가수 조영남의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중랑천을 산책하던 구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게 기획됐다. 특히, 클래식 음악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는 선입견을 깨고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여자의 마음', '축배의 노래'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곡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4동은 오는 26일 10시 반부터 명달근린공원에서 어린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제23회 서초4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23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방식으로 개최된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대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을 그리는 어린이 화가들’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서초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음악 선정 및 대회 방식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심도 있게 고민했다. 식전 행사인 매직쇼와 버블쇼를 시작으로 본행사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더해 ▲페이스페인팅 ▲페인트로 종이성 색칠하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비행기 날리기 ▲가족 팔씨름 대회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지난 17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가할 수 있다. 도화지는 당일 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3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제29회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간소화하고,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이인식 구의회 의장, 구의원, 각계각층의 구민 대표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수상작 상영으로 시작하여,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금천구민과 기업인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금천구민상은 ▲ 고영태(지역사회 봉사) ▲ 나이균(지역사회 봉사) ▲ 이정순(지역사회 봉사) ▲ 최상규(지역사회 봉사) ▲ 김점숙(미풍양속) ▲ 송일봉(문화) ▲ 허영록(체육)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인상은 ▲ ㈜신아티앤씨(대표 최춘구) ▲ ㈜신포메탈(대표 노대훈) ▲ ㈜정연(대표 김권자) ▲ ㈜아임유(대표 최재섭) ▲ ㈜신성씨앤에스(대표 전성우) ▲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3일 이순신 장군의 순국을 기리기 위한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일 ‘이순신을 맞이하다’(영화상영·제례악·선포식·공연) ▲3일 ‘이순신을 기억하다’(장례행렬·상여멈춤퍼포먼스·시민대합창) 등 테마별로 추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의 개막은 2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선포식으로 알린다. 또 ▲영화로 만나는 이순신 ‘노량’ 상영 ▲전통 의복 체험 ▲전통매듭·팔찌 ▲한지등·미니만장 체험 ▲굿즈전시와 같은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식전공연으로 ▲국가무형유산 제1호 종묘제례악보존회의 ‘충무공 현충 제례악과 일무’가 펼쳐지며, 선포식에 이어 ▲무예신보에 실린 지상무예 18가지 ‘조선 무예시범’ ▲아산시립합창단의 창작 뮤지컬 ‘필사즉생 갈라 콘서트’가 진행된다. 시민이 추모하는 ‘아산 시민문화 장례행렬’ 재구성 현충사~온양온천역 4.4㎞ 700명 행렬 뒤 시민 대합창 ‘백미’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이순신 장례행렬’이 전개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홍성 시장 상인들이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의기투합했다. 지난해 48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대성황을 이뤘던 바비큐페스티벌은 올해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층 더 풍성한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메인 바비큐장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홍성명동상가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리어카데이 야시장’을 운영한다. 제2회 명동상가 노래자랑과 버스킹 공연, 홍성마늘팝업레스토랑이 진행될 예정이며, 에어아바타와 어벤저스 퍼레이드 등 이색적인 거리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또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야시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고, 의류와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축제장의 홍성 한우·한돈존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나오는 홍성상설시장에는 구이존, 먹거리존, 쉼터를 운영하며, 축제장에서 구매한 고기를 구이존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먹거리존에서는 한돈 햄, 수제소세지, 커피 등의 간식과 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장 내 쉼터는 행사 구경에 지친 방문객들이 잠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 참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제2회 한끼스토리 경로당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풍명월 제천의 맛과 멋을 밥상에 그리다’라는 주제로 점심제공지원사업 참여 경로당 67팀의 요리 레시피를 제출받아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20팀을 선정했으며, 23일 최종 현장경연대회을 통해 시상이 이루어졌다. 현장경연대회는 대원대학교 조리실에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은 남혜영 대원대 호텔조리제빵과 교수, 김윤경 한국식생활개발회 조리이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심사기준은 조리과정 및 위생, 독창성 및 보급 가능성, 식재료 간의 조화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특히, 올해는 세대 간 통합을 위해 대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경연대회 본선 진출작에 대해 현장 인기투표를 진행하여 인기상을 시상하는 등 행사 홍보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이날 경연 현장은 제천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경연 결과 △대상 청풍면 장선리 경로당 ‘장선 복 드림’ △금상 봉양읍 장평리 고산 경로당 ‘할머니감자개떡·관절튼튼닭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홍천군은 필리핀 한인경제인 총연합회 초청으로 마닐라에서 열리는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무역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공무 국외 출장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3박 5일간 진행되며, 필리핀 마닐라, 산후안시, 로사리오시, 산호세시를 방문한다. 출장을 통해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무역 행사에 참여하고 홍천군의 우수한 농산물 가공 제품들을 소개하는 등 필리핀 시장진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여 홍천군의 농업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무역 행사에는 홍천군 강원인삼농협(홍삼진액, 홍삼정과 등), ㈜아이노스(마스크팩, 썬크림 등), 하티(벌나무, 흑마늘 진액 등), 별땅한과(강정류 등), 산촌마을(찰옥수수 범벅) 기업제품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필리핀 방문일정 중에는 필리핀 한인 경제인 총연합회와의 동반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할 예정으로 무역, 투자, 관광, 문화 등의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국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여 비즈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화순공설운동장에서 ‘OK! Now 전남, 위대한 도민’을 주제로 제28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열어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홍보관’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전남의 미래 비전을 도민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식전행사에선 옛 시절 추억을 만끽할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의 줄타기, 동동구루무 등 전통 공연과 8인조 퍼포먼스 그룹 ‘비스타’의 신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기념식은 ‘미디어 대북’ 울림 공연인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도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남인 시상, 기념사, 특별영상 상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민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특별영상과 퍼포먼스에 도민이 직접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정찬주 소설가, 남수현 양궁 국가대표, 임애지 복싱 국가대표, 고창회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장, 오재곤 (사)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수상했다. 이어 기념 음악회와 ‘공정식’ 가요제에선 권은비, 진성 등 다양한 장르의 세대별 인기 가수가 도민 모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기업종사자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인 '새만금 활기업(活 기업, 활기 UP)축제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새만금 어린이랜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업은 살리고, 활기는 높이고!'를 주제로 펼쳐지며, 윤석열 정부 출범('22.5월) 이후 투자진흥지구 지정, 이차전지 특구 지정 등 호재에 힘입어 10조원이 넘는 새만금 민간투자유치 성과에 대해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축제기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기업종사자들에게는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일정〉 행사 첫 날인 10월 24일에는 투자유치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보조행사장인 GSCO(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개발사업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투자설명회 간에는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과 새만금개발공사의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사업에 대해 상세한 소개와 함께 투자의향기업들과의 진솔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