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6일 울진종합운동장 인근에서‘울진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국한우협회 울진군지부가 주관하며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개최를 맞이하여 한우 시식회와 안심·등심·채끌·살치살 등 부위별로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울진군이 개최하는 한우 소비 촉진행사는 사료값 인상 부담 및 한우 가격 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한우시장 안정과 지속적인 소비층 확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료값부담,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등 축산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실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관광객에게 알려 한우 산업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4 오후 3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건립된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이라는 주제로 2019년도부터 추진중인 산격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4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개소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노후화된 산격3동 복합행정청사 신축을 통해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및 새로운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하여 건립 추진됐다.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연면적 2,969.45㎡) 규모로 2022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7월에 준공됐으며, 기존의 단순한 행정 중심의 공공시설과는 차별화하여 도시재생의 마을공동체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됐다. 행정복지센터와 예비군동대, 경로당, 생활문화센터 같은 필수 공공서비스 제공은 물론 마을카페, 공유주방, 헬스케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보육 교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8회 대전광역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보육대회는 기념식과 식후 행사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어린이집연합회 분과별 기수단 입장과 대전시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52명에 대한 표창, 보육 교직원 대표의 영유아 권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식후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축하공연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펼쳐졌다. 이애란 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보육인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그들의 노고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보육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보육은 우리 사회의 기초이자 미래이고 가정 행복의 근간”이라며 “보육 선생님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우리 아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정착해 살아갈 일류도시를 만드는게 대전시의 비전이다. 보육인 여러분들이 걱정 없이 보육에만 전념할 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령군은 10월 24일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에서 경상북도 도의원(노성환 의원) 및 민물고기연구센터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슬기 치패 12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다슬기 치패를 무상으로 받아 진행됐다. 다슬기는 하천이나 계곡의 바닥에 무리지어 서식하면서 물고기 배설물, 이끼 등의 유기물을 먹고 자라 탁월한 수질정화와 자연생태계복원에 큰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하천의 청소부”로 불리기도 한다. 고령군은“다슬기 방류를 통해 지역하천의 깨끗한 하천생태계를 유지하고, 다슬기 방류뿐 아니라 다양한 토종민물고기의 지속적인 방류로 내수면 자원복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령군은 10월 24일 민·관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협력관계 활성화 및 선진사회복지시설 견학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해 울산시에 위치한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인 연찬회 및 의료급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민·관 사회복지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부장의 복지관 운영 및 프로그램 소개와 의료급여 관리사의 의료급여제도 및 재가의료급여사업에 대한 설명 등 특강을 듣고,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산시 대왕암공원 등 탐방을 통해 정보교류 및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민·관 화합을 도모했다. 고령군은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연찬회가 사회복지인들이 연계 협력하는 자리이자 그동안 타인을 배려하고 챙기느라 소홀했던 자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4일 대전시 청년공간‘청춘두두두’에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2024 대청넷 청년총회’를 개최했다. 대청넷은 「대전광역시 청년 기본조례(19조)」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대전지역 청년 18~39세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1년 단위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청넷 회원들의 ▲정책발굴 활동 공유 ▲정책제안 우수사례 발표 ▲우수정책 제안 시상 및 활동 소회 공유 ▲ 대전시장-대청넷 회원 간 소통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지역 청년 47명으로 구성된 대청넷은 지난 3월부터 ▲교통 ▲문화 ▲복지 ▲일자리 ▲주거 안전 ▲환경 등 6개 분과에서 지역 정책 모니터링, 정책토론, 전문가 자문회의, 발표대회 등을 통해 지역 정책안건 발굴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9개 팀에서 총 14개의 정책안건을 발굴했으며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12건의 안건이 수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청넷 김형섭 공동대표는“분야별로 청년의 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16기 입주 작가 릴레이개인전(Part 1)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릴레이개인전(Part 2)전시를 개최한다. 릴레이개인전(Part 2)는 박재현 작가(평면,설치/전시실1), 신도성 작가(평면/전시실2)의 작품이 전시된다. 박재현 작가는 ‘TRIGGER: Faint existence’라는 주제로 평면 작품 25점과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트리거: 희미한 존재’는 사회에서 외면된 채 사라져가는 존재들에 관한 이야기이며, 실천적 예술의 시작을 알리는 첫 개인전이다. 고통받는 동물의 실존적 존재성을 깊이 탐구하는 작가 특유의 감성과 표현을 볼 수 있다. 희미하게 가려져 있던 안개가 걷히고 당연하게 여겨 온 동물들의 희생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도성 작가는 ‘현실이라고 부르는 환상의 에피소드’라는 주제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도전할 수 있었던 대형 회화와 다양한 실험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스쳐 지나갔던 장면들과 우연히 마주친 대상들에 관심을 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성군은 이번 11월 2일 의성읍 도동어울림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구석구석 배달극장 ‘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배달극장 ‘소풍’은 올해 관내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연극‘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으로,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작품인‘베니스의 상인’에서 착안하여 창작한 토종 코미디 연극이다. 원주민과 이방인의 갈등과 화해를 그리고 있어 보는 내내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 역시 전 연령 무료 관람으로, 먹거리 부스에서 간식도 무료로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앞선 5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마지막 공연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분들이 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성군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5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감사패)’ 수상자 3명 등 총 3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유인촌 장관은 10월 25일(금) 오후 2시, 모두예술극장(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한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예년과 다르게 수상자 전시 공간을 ‘모두라운지’에 마련해 공로 및 활동사진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옥관문화훈장 수훈자인 신인숙 이사장이 운영하는 하트-하트재단 소속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스트링 콰르텟’의 공연으로 시상식 막을 올리고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인 박우재 거문고 연주자와 한재민 첼로 연주자가 축하공연을 이어간다. 문체부는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1969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시작으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23일 용산공원 미군장교숙소 내 파빌리온 광장에서 진행된 모두가 하나되는 어울림 축제 ‘글로벌 모하데이’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어르신 여가문화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효행 장려와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다양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구립청파노인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외국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다가온 합창단’과 ‘드림팀 치어리더’의 열띤 식전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기념식 이후에는 ▲아프리카 '따그댄스' ▲퓨전국악 밴드 ‘다올' ▲일본과 한국이 어우러진 '하모니 합창단' ▲인도 전통문화 '까탁댄스' ▲트로트 가수 ’호조‘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부대 행사로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