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관내 광적면 소재 폐비닐 재활용기업 ‘대현수지’를 찾아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미자 대표는 대현수지 진입을 위한 도로 정지선 위치 변경과 재활용시설 8시간/일 이상 가동을 건의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도로 정지선 위치를 신속히 변경하겠으며 재활용시설 8시간/일 이상 가동은 일 처리용량 범위 내에서 증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기업애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2년간 38개 기업을 방문하며 다양한 기업애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현장이라면 어디든 찾아갈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여수시는 최근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위기로 침체 장기화 전망에 따라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극복 행정지원단’을 구성하고 27일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여수석유화학산업의 실정을 공유하고 산업위기 대응지역 지정 신청에 따른 부서별 임무 부여를 위한 것으로, 시는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시책과 사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정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응해 업황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부서별 추진사업을 발굴, 정부 지원책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최근 산단 대기업과 협력·의존관계에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감소와 휴폐업 속출 등에 대한 조치로 범부서 행정력을 결집한 행정지원단 운영을 본격화했다. 행정지원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17개 부서가 참여해 ▲산단 지원 및 개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지원 ▲기업 건의 및 규제 해소 등 6개 분과로 구성됐다. 정기명 시장은 “부서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산업위기 대응지역 지정 건의를 구체화하고, 여수국가산단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는 사업 및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6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밀·가루쌀 가공식품 중국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차식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농산물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하는 첫걸음이다. 수출을 주도한 김동건 아말피농원 대표(장흥군4-H연합회장)는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를 이끄는 리더로서, 장흥군 우리밀과 가루쌀을 활용한 고단백·고식이섬유 크래커를 개발했다. 김 대표는 중문 상세페이지 구축,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국내외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장흥군에서 추진한 청년농업인 스타트업(초기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창업 초기부터 제품 개발, 판로 개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결실을 거두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김동건 대표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수출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청년농업인의 창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해 지역 농산물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건 대표는 “청년농업인으로서 지역 농산물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흥군이 올해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를 통해 34억 원의 지원금을 204어가에 지급했다.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는 친환경 어업을 실천하는 어업인의 소득 감소와 생산비 증가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가 국비 100%로 지원하는 제도다. 어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장흥군은 이 제도를 통해 매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첫 시행된 2021년에는 6억 원, 2022년에는 30억 원, 2023년에는 26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올해에는 34억 원으로 지원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특히, 장흥군의 인증 면적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현재 3,786ha에 달한다. 이는 장흥군이 친환경 수산업 발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2023년에는 ASC, MSC 국제유기인증을 받아 K-김밥으로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장흥무산김의 명성을 이끌어가고 있다. 장흥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수산업 발전이라는 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 하이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6일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하이영농조합법인 송영학 대표, 김재숙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하이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3년 12월에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한 우수 국산콩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수상금 전액(300만원)을 부안군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에 모범이 되고 있다. 송영학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이영농조합법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 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은 27일 전주개인택시 부안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안군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향우회가 지난 3월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은 또 하나의 나눔 실천으로, 고향사랑과 지역사회 기여의 가치를 다시금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세원 회장은 기탁식에서 “이번 기부가 부안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주개인택시 부안향우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발전에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주개인택시 부안향우회의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과 향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기부금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기부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가등급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특·광역시 8곳, 도 9곳, 자치구 74곳, 시·군 152곳) 이며, 평가 분야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 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 물가안정 노력 △지방 공공요금 감면 실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료 등을 동결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했다. 또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창업 지원사업으로 착한가격 업소를 지속 확대해 외식 물가와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골목상권 활성화 및 시민 복리증진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물가안정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밀양시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시장실에서‘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전략구상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1단계(1,656천㎡) 사업 고도화와 2단계(1,887천㎡) 개발사업 전략구상을 목적으로 2023년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14개월) 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수행한 연구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산업연구원 김선배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 경제권 성장유망산업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비전 수립을 위한 밀양시 산업경제, 지역산업 여건 분석, 성장주도 산업 분석, 기업지원과 입지 수요조사를 평가했다. 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1단계 고도화 방안과 2단계 사업 전략구상과 연계해 밀양의 미래성장동력을 만들 방안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의 미래를 선도할 나노융합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읍에 거주하는 이용연·김문강 부부는 지난 26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람과 나무’ 이용연 대표와 김문강 전북도청 가족다문화팀장은 2020년부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4,000만원을 기부하여 장학금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용연·김문강 부부는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수 있는 부안군 대학생 반값등록금 등 장학사업이 있어 군민으로써 매우 흐뭇하게 생각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부안군 장학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꼭 동참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매년 부안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부안형 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열린 2024년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평가대회에서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소속 임복순 새마을부녀회장, 김현순 새마을문고회장, 그리고 정순열 前새마을지도자 부안군협의회장이 각각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릴레이 기부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세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 복지에 기여하고자 한마음으로 참여했으며, 부안군민들에게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귀감이 되었다. 이번 기탁은 새마을운동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바탕으로 부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 회장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목표로 하고있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처럼 이번 기부를 통해 부안군이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의 적극적인 릴레이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라며 “회장님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부안군의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