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는 1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2024 고창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0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노영열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앞으로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한다”며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우리 고창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춘천시가 6일부터 8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4 강원 바이오엑스포 & 제2회 춘천 창업엑스포’를 개최한다.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 연계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간 따로 개최되던 두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춘천시가 자랑하는 바이오산업과 창업생태계를 전국에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행사 흥행을 위해 ‘강원 바이오의 새 울림, 그리고 어울림’이라는 구호 아래 80개 기업전시관 및 5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한 바이오특화단지 공동정책관, 로컬브랜드 페스타, 창업포럼,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기업과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키자니아 GO, 시민 크라우드펀딩, 유튜버 궤도, 약이 참여한 특별강연, 어린이 사생대회,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레고랜드, 삼악산케이블카 등 주변 관광지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From 논개·앙코르 2024’ 공연이 지난 10월 30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관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재)예술 담은 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4회 메인 공연 중 마지막 공연이다. 이대정랑 지휘자는 1부에서는 ‘논개’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팝페라 ‘논개’ 서곡, 주제곡, 탄생과 전쟁 서사, 피날레 등 창작곡을 논개의 출생지인 장수에서 초연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2부에서는 지난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공주는 잠 못 들고, 캐리비안 해적, 랩소디 인 블루, 헨델 할렐루야, 오페라 유령 팬텀 등 앙코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을 웃음짓게 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특유의 고즈넉함으로 자연과 쉼의 융합에 큰 강점을 갖고 있다”며 “이 같은 장점을 살려 방문객에게 힐링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오천그린광장, 선암사, 순천갯벌에서 진행된 2024 순천 세계유산축전에 30만 명이 방문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순천 세계유산축전은 오천그린광장을 세계유산 향유의 공간으로 표현하여 시민들이 문화 향유와 더불어 세계유산의 가치를 누리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금까지 단순하게 선암사, 순천만습지라는 관광지로 인식된 유산을 세계인이 함께 찾고 공유하는 유산으로 발전시킬 전환점으로 만들었다. 이번 축전의 가장 큰 이슈는 기념식이었다. 기념식은 오천그린광장에서 순천이 가진 두 유산의 의미를 하나로 사람과 연결시켰다. 세계유산 선암사와 순천갯벌은 유산 본연의 가치뿐만 아니라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치유 유산으로서의 의미를 기념식에 담아냈다. 축전의 출발은 시민들이 먼저 찾아가는 축전의 의미로 시민 500여명과 함께 람사르길을 걷는 것이었다. 이와 함께 순천갯벌을 중심으로 한 야간달빛기행, 새벽무진기행이 진행됐고, 선암사에서는 암자투어를 통해 선암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넓혔다. 또 하나의 새로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부안 해뜰마루 자연마당에서 500여명의 마을 주민과 마을공동체 구성원,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부안군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마을만들기사업의 정보와 성과를 나누고,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여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꽃피우는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부안군은 여러분의 손을 잡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고,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 자리가 마을공동체의 성장을 공유하고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군의회 또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축제는 명당마을 오카리나 연주, 도청마을 훌라댄스, 강나루 색소폰팀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진 퍼레이드 입장식에는 24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8개 마을이 각 마을의 사업 성과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완주군 만가리 황톳길에 가슴 찡한 사연들이 담긴 한글교실 어르신 시화전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가리 황톳길은 완주군 청사 뒤편 면적 2만 3,000㎡ 규모의 맨발걷기를 위해 조 성된 길로 소나무 등이 어우러져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고 있는 완주군의 명소다. 이곳에 평균 76세 진달래학교 어르신들의 한글 시화전이 펼쳐지고 있다. 진달래학교는 마을경로당이나, 읍면사무소에 문해강사를 파견해 한글기초반, 초등학력인정 등을 운영하는 학교로 23개반 18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어르신들이 한글공부에 대한 기쁨과 애환이 담긴 글과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오영리(88세/고산면) 어르신의 '제일 좋아요'부터 '미운남편'(박외숙/67세), '몰라 할머니와 괜찮아 아저씨'(오중이/84세) 등 20점을 만날 수 있다. ‘농협에 방문해서 내 이름 쓸 때 가장 좋다‘는 사연부터, ’여든여덟 이제는 시인이 되고 싶다‘는 사연까지 20점의 가슴 찡한 사연이 방문객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주지검 남원지청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남원지역협의회는 지난 2024. 10.30 스위트호텔 대연회장에서 202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지청 반 지 지청장과 검사, 사무과장, 남원시장, 순창군수, 장수군수. 남원시의회 부의장, 순창군의회 의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남원 의료원장, 남원, 순창, 장수 범죄예방위원 등 많은 귀빈의 축하 속에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통해 2024년도 범죄예방 활동을 뒤돌아보며 우리의 숭고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는 성과를 결산하고 사회 곳곳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사랑과 나눔을 베플고 지역사회에 밝은 촛불이 되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자세로 임하자고 결의했으며,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기여하신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남원지청장 표창 등 법치 사회 구현에 기여한 업적을 치하하며 표창장을 수상 했다. 또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남원지역협의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장학생 24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한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0월 31일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이희병 대전관광협회장, 관광업 종사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대전 관광발전 유공자 표창, 관광업계 역량강화를 위한 환대서비스 특강, 지역 관광인들의 소통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고 지역 관광발전 유공자 17명에게 대전시장·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명이 우송정보대 교수가 전화응대, 서비스마인드, 고객심리의 이해 등 ‘환대서비스’특강도 진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관광산업은 부가가치와 성장성이 높은 중요산업”이라며 “대전시가 전국 관광을 선도하는 제1의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광인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산악회 워크숍을 10월 31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장(김재원), 수석 부회장(배종태), 여성회장(김순희), 산악회장(이재철), 고령군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 워크숍은 의식행사, 건강관리 특강, 세계 유산도시 역사체험 및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등반하는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변태우 회장은 “고령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산악회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고 의미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고령군은 “세계유산의 도시, 대가야의 고도(古都) 고령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워크숍을 우리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쉬지 않고 펼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늘 박수를 보낸다. 우리군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520년간 찬란했던 대가야의 숨결을 느끼고 가시어 좋은 인상, 즐거운 추억 갖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어울림광장에서 2024년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자원순환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잡화,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주민들이 직접 판매‧교환하는 행사다. 개인 및 비영리단체 등 76개 팀이 판매에 참여했고, 중고물품 구매 및 자원순환 체험행사에 주민 70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을 제공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그 밖에도 K-pop댄스, 어린이태권도시범공연 등 여러 가지 축하공연과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폐건전지 교환 등 참여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자원순환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