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7일 농협경제지주 영남권 공판장 임직원이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 2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 백용흠 경매부장과 정성용 경매과장이 직원들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했다. 특히 백용흠 경매부장은 하동군 적량면 출신으로, “직원들과 함께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농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자원을 제공하는 데에 기부금을 적절히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영농환경 개선 및 농식품 쇼핑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농산물 판매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운영 중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하동군에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방문하면 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는 2005년도 설립되어 144명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보은군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매년 개최되는 보은대추축제에서 황토사과 전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보은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특히, 올해는 시식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보은 사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19일 열린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연말총회에서 최왕진 회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회장직 4년째를 맞이한 최회장은 열정적으로 협의회를 이끌었으며, 마지막 임기를 맞아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또한 내년에는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을 신설해 보은 사과의 품질을 더욱 향상 시키겠다며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한편,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 2월 중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방열공기순환팬, 햇빛차단망 등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산 친환경 한우회와 ㈜중앙약품은 2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각각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동섭 회장과 송재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는 12월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원천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우협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우협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회원은 12월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405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최종탁 자치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경산을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진군은 최근 강진쌀 수출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몽골과 509톤 규모의 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날 강진쌀 20톤을 첫 선적하며 몽골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몽골 수출은 강진쌀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첫 시작이 될 전망이다. 2025년 1월부터는 중국 톈진 시장에 3,000톤 이상의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며, 이후 필리핀까지 쌀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강진쌀이 중국으로 원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각종 등록 절차를 신속히 완료했으며 현재 중국에서의 가공공장 등록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가공공장 등록은 중국 수출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데 중요한 과정으로, 강진쌀의 품질과 신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반이 된다. 이번 몽골 수출을 위해 강진군은 농협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수출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강진군농협통합RPC 김달욱 대표는 “몽골 수출은 새로운 시장 개척의 시발점이자, 강진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향후 더욱 많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금산프리미엄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27일 금성면 파초리에 소재한 반초영농조합에서 수출 선적식이 열렸으며 이 자리에 박범인 금산군수, 윤진호 금산안평쌀작목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선적 물량은 6.8kg 2950포, 10kg 1200포, 20kg 400포 등 총 40t 규모다. 그동안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생산을 돕기 위해 매뉴얼 배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성분분석, 토양 검정, 농약잔류 및 중금속 검사, 포장지 디자인 제작, 물류비 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에 총력을 다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내 쌀소비 둔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쌀 수출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쌀 산업에 활력을 주고 가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창군이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민생안정 소비진작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사랑상품권 할인, 소상공인 운전자금 대출 조기집행,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먼저, 카드형 고창사랑상품권을 1월 한달간 구매시 10% 선할인 적용하고, 사용액의 10%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하여 최대 20% 할인지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지출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상향하여 군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은 1인당 30만원으로 구매한도를 줄여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고창군 소상공인운전자금 대출’ 역시 1월2일부터 조기 시행하고, 자금의 빠른 공급을 위해 전북신보 고창지점에서 상담 후 바로 접수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고창군 소상공인 운전자금은 지금까지 읍면에서 분기별로 신청 접수하여 적격 여부 심사 후 선정 통보하면, 대상자가 신용보증재단 상담 후 융자 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경제청의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FDI)가 6억 달러를 넘어서며, 지난해 대비 140%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치열한 투자경쟁 속에서도 올해 외국인직접투자가 목표액인 6억 달러를 초과하여 최종 6억55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2022년 3억9230만 달러, 2023년 4억3260만 달러에 그쳤던 침체 기간을 딛고 올해는 전년도 실적을 훌쩍 뛰어넘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천경제청의 누적 FDI는 158억8200만 달러에 도달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FDI 신고액 목표를 당초 4억에서 6억 달러로 크게 상향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찾아가는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저력을 입증해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설명회(’24.5.7.)’에서 직접 투자유치 전략을 설명하고, 발로 뛰는 투자 유치 행보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투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선봉장의 역할을 했다. 윤 청장도 1986년 대한무역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산시 남천면 소재 ㈜리프타일은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양채윤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꿈을 키워나가는 인재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리프타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프타일은 작은 생활용품부터 산업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요한 세라믹을 제조·개발하는 회사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