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서부시장(오미가미거리)이 선정되어 국비 3천6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부시장(오미가미거리)이 선정된 분야는 시장 경영패키지 지원 사업으로서 공동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서부시장(오미가미거리)은 지난 2024년에도 서구청의 보조금을 통해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주관하여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거리 버스킹과 경품 행사가 포함된 ‘별빛축제’를 열었으며,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오롯이 서부시장 상인회의 의지로 인생네컷 사진 찍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등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한‘오미가미거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시장 경영패키지 지원 사업 공모 지원도 자부담을 포함한 사업으로, 서부시장(오미가미거리)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상인회의 의지가 투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서부시장(오미가미거리) 상인회 측은 국비 3천6백만원과 자부담 9백만원을 활용하여 2025년 5월 한 달간 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산청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제로페이 산청사랑상품권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설 연휴를 맞아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매출 증대를 도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중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1건당 5만원 이상 제로페이 결제 후 응모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총 376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모바일산청사랑상품권을 1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한다. 1등에게는 30만원(1명), 2등 20만원(5명), 3등 10만원(20명), 4등 5만원(80명), 5등 1만원(270명)이 각각 지급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듯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주시는 10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와 옥외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하며, 2018년 사업 시행 이후 사업 수혜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은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서빙로봇, 3D 프린터 등의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전년에 비해 POS 기기, 3D 경화 및 세척기, 주방 자동화 설비 등 지원항목이 확대되었다. 2023년 최초 시행 이후 사업 수혜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경영환경 개선지원 106개소, 디지털 인프라 지원 11개소이다. 지원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이며, 지원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사업 영위 기간, 점포 면적 등의 평가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 군수실에서 관내 기업대표 7명과 만났다. 이날 △신상오 아스폴리머 대표 △김종국 금성산업 대표 △임경태 ㈜케이세라셀 대표 △고태훈 금산흑삼㈜ 대표 △정화진 ㈜하이푸드텍 대표 △정주석 ㈜삼화엠테크 대표 △송운용 ㈜BDC 대표가 참석했다. 박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의 기업인을 위로하고 올해 군의 기업 운영 활성화 계획을 설명했다. 군은 올해 기업 애로사항 및 필요 사항을 파악해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고자 관내 743개 제조업체 방문 애로사항 상담에 나설뿐 아니라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 기업인 대표 군수 간담회, 기업 홍보용 책자 제작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 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8일 2025년 새해 첫 행보로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밀양시 하남읍 수산시장,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밀양시지부 등 민생경제 최전선에 있는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읍 수산시장은 현재 58개 점포가 운영 중인 정기시장이다. 안 시장은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한 뒤 우리 지역의 역사이자 문화인 전통시장을 살리고 상인들의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이어 방문한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회원 814명)에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안정적인 경영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밀양시지부(회원 1,504명)에서는 외식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공주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에게 보증료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하는 전세보증금을 책임지는 보증 상품으로, 시는 보증 가입에 필요한 보증료 전액 또는 일부를 3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며, 연소득이 청년은 5천만원, 청년 외는 6천만원,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인 자이다. 단, 주택 소유자,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임차인, 법인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모집 인원 마감 시까지 정부24(온라인 신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주시청 허가건축과 주택관리팀을 방문해 하면 된다. 보증료는 심사를 거쳐 신청인 계좌로 지급되며, 시는 올해 약 133명에게 보증료를 지급할 예산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허가건축과 주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공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혜택을 최대 10%로 상향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기존 충전 시 제공되는 선할인 5% 혜택과 함께 추가로 5%를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페이백으로 지급하여 최대 10% 혜택을 제공한다. 페이백은 1월 결제분에 대해서만 지급되며, 지급 시기는 2월 말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기간 가정마다 지출 예산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공주페이의 1인당 월 충전 한도를 70만 원에서 1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30만 원 증액해 10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1월 9일 현재 공주페이의 누적 가입자 수는 20만 1400여 명, 가맹점은 4600여 개소로, 누적 발행 규모는 6862억 원에 달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해군은 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보물초 특판 행사를 펼친다. 행사 첫날 보물초는 100g에 880원, 300g 묶음 한 단은 3,480원에 판매되었다. 8일 행사 첫날, 장충남 남해군수와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장들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보물초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보물초 한 단을 1,74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200단 한정)가 진행되었으며, 보물초를 구매하는 고객(100명 한정)에게 ‘시금치 크리스피롤’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해군은 이번 특판 행사 뿐 아니라, 지난 11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제철을 맞은 보물초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마트, 남해몰, G마켓, 11번가, 우체국 등 여러 대형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보물초를 할인된 가겪에 판매하며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보물초는 남해군의 겨울철 대표적인 소득 작물로, 해풍을 맞고 자라 풍부한 영양과 자연스러운 단맛을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시금치다. 앞으로도 지역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는 2024년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모금액이 전년 대비 39% 증가해 2억 5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07년 설립 이래 2008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의 모금액이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처럼 높은 모금액을 달성한 것은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이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2024년도엔 ‘옥천인재, 희망, 특기, 곰두리, 졸업생, 점프, 충북도립대 신입생,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을 포함한 8종의 장학금 사업을 통해 412명이 선발되어 총 4억 5천9백2십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을 신설했으며, 군 최초로 고등학교 국외 현장 체험학습 사업을 시행하여 관내 고등학교 2학년 340명 학생의 일본 수학여행을 지원했다. 또, 원어민 1:1 화상영어 사업에는 260명의 초·중학생들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규철 이사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군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청양군의 지역 활성화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선물 세트의 예약 기간은 1월 20일까지로, 충남의 청정지역 청양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 등 총 83개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이 마련돼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대표상품으로는 ▲고지베리콜라겐젤리 ▲표고 선물세트 ▲구기자 한과 세트 ▲‘청양 더 한우’, 인증을 받은 한우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 되어 있다. 특히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청양산 샤인머스켓 등 지역의 품질 높은 농특산물로 건강한 설 명절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유성점)과 ‘칠갑마루.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올해 청양먹거리직매장과 온라인쇼핑몰 ‘칠갑마루’는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