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해양수산부는 1월 16일 ‘ESG경영 우수 선사’를 대상으로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규제 강화, 고객 및 투자자의 요구 확대로 해운산업에서도 ESG경영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ESG경영 우수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자발적인 ESG경영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ESG등급 인정 평가기관에서 7등급 체계 중 4등급 이상을 획득한 내·외항선사이다. 대상 선사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때 공사로부터 연 2%p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기간은 최초 대출 시점으로부터 최대 3년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ESG경영 우수 중소선사의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해운산업에서 ESG경영의 중요성을 지속 환기하고, 중소선사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진군이 설 연휴를 맞아 강진읍시장 활성화를 위한 고객 유치 행사를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총 10일 동안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5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강진사랑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강진읍시장 종합동 내 교환처에서 카드 영수증 또는 Chak(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 앱 내의 결제 내역을 제시하면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설날 맞이 고객 사은행사와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의 상승효과로, 계속된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진읍시장 및 주변 상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도에는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강진읍시장 화장실 리모델링, 셔터문 정비 및 외벽 도색•방수를 추진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백종원과 함께하는 강진 음식타운 조성 사업”도 강진읍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강진읍시장 수산동의 빈 점포 4개소를 활용해 외식업 특성화 창업 공간을 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은 현재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민생 안전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에 쌀직불제 군비 직불금 등 82억 7000만원을 농업인 6600호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쌀직불제 군비 직불금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 지불제 운영에 관한 법률 제7조 기본형 공익 직접지불금 지급과 부안군 농어업 보조금 운영 조례 제4조에 따라서 군에 거주하고 1만 3095ha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6144호에서 73억 4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부안 쌀 천년의 솜씨는 원료곡 재배면적 1099ha의 농가 511호에서 생산장려금으로 6억 9000만원, 단백질 검사 인센티브 1억 9000만원 등 총 8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부안 쌀 천년의 솜씨는 원료곡을 가공하는 부안농협, 계화농협, 동진협동, 라이스프라자 등 4개 RPC에도 포장지 제작비 5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설 명절 전에 농업 관련 사업비 82억 7000만원을 농업인 6660호에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민생 안전과 내수시장이 활성화 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임실군이 임업인의 생산 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 산림소득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소득작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사업비 1억3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독활, 작약, 복분자, 곶감에 대해 지원한다. 다음 달 5일까지 읍면 산업팀에서 신청받고 있어,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임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 신청 대상 사업은 ▲독활 재배지원(종묘, 퇴비 지원) ▲복분자 재배지원(종묘, 부직포, 지주대) ▲곶감(포장재, 택배비) 등 3개 사업이다. 군은 소득작물 생산지원을 통하여 임업경영의 효율화 및 산림소득의 규모화로 임실에 거주하는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산림 소득생산 기반 마련과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관내 거주하는 생산자(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산림을 이용한 소득증대를 희망하는 많은 임업인들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포항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시 새해 첫 고액기부자 지영환 화인의원 원장에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재선 포항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으로, 지영환 원장은 올해 첫 번째 포항 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포항의 제12호 회원으로 등록됐다. 지영환 화인의원 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의 힘을 전파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전해준 지영환 아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올 한 해도 포항 지역이 온기로 가득 채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명절 지원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성군은 오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기부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설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을 통해 의성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응모되며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의성진쌀 10kg(3만원 상당)을 추가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12일 이후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4일, 25일 양일간 고속도로 의성휴게소, 의성역, 의성터미널 등에서 고향사랑제도 홍보에 나선다. 설맞이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우수 농축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을 알릴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의성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기부도 하고 의성군의 답례품으로 질 좋은 농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아 설맞이 준비를 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성군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역농가가 직접 생산한 지역농산물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사과, 배, 한라봉 등 과일을 비롯해 마늘소, 꿀, 한과, 흑마늘 등 50여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문은 직매장 방문 또는 유선으로 할 수 있고 택배는 17일까지 매장 방문 구입은 설 명절 전날까지 가능하다.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의성읍 문소1길 188)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명절 당일과 그다음 날은 휴무이다. 한편, 직매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2025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에 선정돼 농식품부가 지정한 품목에 대해 11월까지 1주일간 1인당 최대 1만원에서 2만원 한도에서 20% 할인 혜택이 지원됨에 따라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농가가 생산한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진열과 판매하는 공간으로, 지역 내 선순환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는 농특산물 할인지원사업에 선정돼 군민 설명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북구 제3산업단지 내 구(舊) 삼영초등학교 부지에 ‘대구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공사를 착공했다.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첨단기술 제조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R·D 지원시설 및 장비구축, 기관 연계 개방형 혁신 프로젝트 추진 등 지역 제조창업의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3년 4월 부지를 확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계획평가를 거쳐 같은 해 6월 대구시가 최종 선정돼 협약체결, 중앙재정투자심사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여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대구그린스타트업타운은 2,500여 개의 제조기업이 밀집된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이며, 제조기반 창업기업의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되는 제3산업단지 내 구(舊)삼영초등학교 부지에 총 282억 원(국비141, 시비141)을 투입한다. 연면적 6,872㎡,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제조업 분야 창업기업 입주 공간, 공동 제조시설·데이터센터, 커뮤니티 활동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창업·벤처 입주기업의 시제품 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서구는 설을 맞이하여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구청 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서구 관내 농가와 마을기업,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 도시(담양군, 함양군, 무주군, 서산시) 등 24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사과, 배, 한과 등 지역 농·특산물 90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명절 비용 부담을 덜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읍시가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와 안정적인 소득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여 인원은 전년 6517명에서 6837명으로 320명 늘었고 예산 또한 전년 대비 12억원 증가한 315억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사업은 정읍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등 6개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며 총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공익활동에는 500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청결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역량활용 유형에서는 1448명이 경력과 역량을 살려 자신만의 전문성을 발휘할 기회를 갖는다. ▲공동체사업단에는 305명이 소규모 매장 등 전문 사업단을 운영하며 ▲취업지원 유형에서는 80명의 어르신들이 외부업체 등 시설 취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얻는다. 특히,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시가지 환경정비사업과 ▲경로당 급식지원사업이 있다. 시가지 환경정비사업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의 청결과 미관을 유지하고 쾌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