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용호동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2024년 함께하는 건강의 날 ‘건강골든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호3동에서는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2022년부터 3년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익혀온 건강 지식에 대해 짚어보고, 즐겁게 배워갈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이번 ‘건강골든벨’을 진행하게 됐다. 『2024년 함께하는 건강의 날』의 1부 행사로 진행된 건강골든벨은 건강소모임 '어울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심뇌혈관질환 관련 건강지식 및 마을 관련 지식에 관한 다양한 퀴즈를 풀고, 상위득점자 8명에게 우수자 시상을 하며 마무리 됐다. 건강골든벨에 참여한 주민은“그동안 알게 모르게 내 건강 상식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앉아서 듣는 강의가 아니라, 같이 참여하여 즐길 수 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2부 행사는 용호3동 어울림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용산초등학교에서 건강체험 및 홍보부스를 진행했다. &nb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신안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가 주관한 ‘2024대한민국자생란대전’이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신안군민체육관에서 1,500여 점의 다양한 희귀 자생란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애란인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키워낸 품격 있는 엽예품을 비롯한 자생란들이 출품됐으며, 좀 더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 방식으로 진행된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 함평 윤봉연 씨의 사계(호피반)가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동수원 김기복 씨), 산림청장상(동수원 김기복 씨), 전라남도지사상(대전 정종민 씨), 신안군수상(경기동부 김진태 씨), 국회의원상(목포신안 김근태 씨), 신안군의회의장상(함평 고재영 씨) 등의 으뜸상을 포함한 전국 애란인 172명이 수상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대전에서는 국민참여상과 난 경매, 난 클리닉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많은 관심을 끌었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난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은 가을철에 난의 잎을 보며 내년 봄에 피어날 난꽃을 상상할 수 있어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달 27일 수정산 가족체육공원에서 동구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참여한 주민들은 단체 줄넘기, 신발 던지기,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처럼 함께 뛰고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진철 동구청년연합회장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일 동구청 및 동구국민체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아이좋아 다자녀 행복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진행한 다자녀 가족 행사는 저출산 분위기 속 다자녀 가족을 응원하고 우대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동구 거주 다자녀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모범 다자녀가정에 대한 표창 수여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꼬마파티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8개 기관과 협력하여 텀블러백 만들기, 화과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놀이 프로그램, 인생네컷, 스탬프 투어 등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 내 많은 다자녀 가족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발굴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된 ‘2024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서 운영한 먹거리장터 수익금 1천만원을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11월 4일 북구청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한성희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그리고 여성단체협의회의 임원진이 참석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기부는 북구여성단체협의회가 매년 실시하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한성희 회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고,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꾸준히 기여해 주신 덕분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제구는 10월 30일 온천천시민공원 세병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온천천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던 가수 박건우를 비롯한 국악그룹 신비 등 총 5개 팀의 재즈, 포크송, 전자현악의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펼쳐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온천천시민공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가 마련되어 주민들이 소풍 나온 것처럼 다 함께 즐길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제구은 지난 8월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한 연제도서관의 '2024 지혜학교' 사업을 10월 31일 성황리에 마쳤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구민의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전국의 문화기반시설에서 지역의 역사, 문화, 문학, 철학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연제도서관은, 올해 '동양화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이성혜(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8월부터 매주 목요일 강연과 토론을 겸한 심화 인문학 강좌를 진행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인문학 수요를 반영하여 유익한 인문심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포항시는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포항 사과를 알리기 위해 4~6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4 경북 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포항, 경주,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에서 생산한 사과를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경북 사과 홍보행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시청 광장을 찾아 지역 참여 행사 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행사로 서울, 수도권 소비자에게 포항 사과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적극 알리겠다”면서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포항 사과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후속조치를 위한 수출기업교류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한인비즈니대회와 JB-Fair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전문가 컨설팅과 수출기업 교류회를 진행한다 전북자치도에는 1,000여개의 중소기업이 수출을 하고 있으며, 다수의 중소기업이 수출에 대한 인력, 경험 부족 등의 애로가 있어 수출 진행에 따른 협상 방법, 수출계약 체결 프로세스, 리스크 헷지 등에 대한 가이드 제시가 절실하다 이에 금번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통상전문가와 참여기업을 매칭해 국가 및 바이어별 수출 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수출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정보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출전문가 컨설팅은 대회 및 JB FAIR에 참가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20여명 통상전문가가 100여 건의 상담 내용을 분석하고,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UL, CE 등 국가별 인증 준비부터 계약서 검토, 운송 및 통관 등 수출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매칭 컨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함평의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3일 ▲재경함평군민회 1백만 원, ▲재경함평군민회 여성회 1백만 원, ▲재경함평군민회 산악회 1백만 원, ▲성남시 함평군민회 1백만 원, ▲함평군생산가공자협의회(정기근) 1백만 원 등 총 5백만 원의 인재양성기금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출향민과 지역 단체들의 뜻깊은 나눔으로, 재경함평군민회와 그 산하 여성회, 산악회, 성남시 함평군민회 등에서 약 150명의 회원이 축제장을 직접 방문해 고향의 정을 나누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들은 축제 마지막 날 고향을 방문해 함평의 미래를 위해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재경함평군민회 이광주 회장은 “내 고향 인재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하고자 한다.”며 “함평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이 기탁금이 뜻깊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폐막 행사 중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한 함평군생산가공자협의회 정기근 회장은 2022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