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을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선다. 유성구는 20일부터 24일까지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민생愛(애) 소통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은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에 고환율·고물가 등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소비 심리 위축으로 ‘경기 한파’가 지속되면서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정용래 구청장은 민생 및 지역 현안 현장을 직접 찾아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구민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민생 소통 행정 첫날인 20일 오전 5시부터 정 구청장은 노은농수산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오후에는 신성동 동 청사 및 용산도서관 신축 현장을 방문하고,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봉명동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건설 현장과 학하동 동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선군은 최근 국내외 정세 불안정으로 인한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 군은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이 침체된 지역 경기에 마중물 역할을 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정선아리랑상품권을 선불카드에 담아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자는 정선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정선군민이다. 2025년 1월 기준 정선군민은 약33,600여명으로 지급 총액은 약 1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정선군에서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하여 방침결정, 입법예고, 법제심사 등 준비를 마쳤으며, 오는 21일, 22일 개최되는 정선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친 후 빠른 시일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연말 계엄 선포와 탄핵 소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으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군 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자주 재원확보의 중요성과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세무과장 특강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세외수입 발굴을 위한 연찬회 개최 등 금년도 주요업무 설명 △군 세입예산 현황 △세외수입 부과·징수·감액 절차 △과태료 부과·징수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무 담당자들이 세외수입에 대한 전반을 이해하고 프로그램 사용과 세외수입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실력이 친절이란 자세로 업무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도입 이후 복잡해진 업무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세외수입 업무 역량을 강화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세무전문가 양성을 위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강화버스터미널상가,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중앙로 상가 등 상점가 곳곳을 직접 돌며,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 등 상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현안을 살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설 성수품 구매 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당부했다. 강화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한 노후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을 진행하고,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화읍 상권 활성화 방향 용역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설 명절 장보기는 저렴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으로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하며, “강화군 역시 활기찬 전통시장,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진한우의 품격있는 도약을 위해 강진군이 우량 송아지부터 차별화에 나서는 등 한우산업 육성에 적극 돌입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설을 앞두고 17일 한우 경매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강진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우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료비 인상액 보합세 지속 및 한우가격 하락에 따라 장기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를 위해 강진군은 2025년 총 112억 원 규모의 한우산업분야 투자사업을 시행한다. 한우개량, 사양관리, 품질향상, 마케팅, 조사료, 경영안정 및 기타사업 등 7개 단위사업에 걸쳐 43종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며, 국·도비 및 군비 보조금 84억 원을 포함한 다양한 재원을 활용해 추진될 예정이다.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을 올해 8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고능력 우량 번식 암소에서 생산된 송아지 중 외모심사 등을 통해 선발한 송아지를 육성하기위해 작년 대비 사업비 5,1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는 사업비 2억3,100만원(도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한우개량을 통해 우량 송아지를 생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의성군청 직원을 비롯한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직원들도 동참한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31일까지 의성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하여 판매하며, 구매한도액을 카드형은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 지류형과 모바일은 기존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의성군 전통시장별 5일장은 의성전통시장 2일과 7일, 금성전통시장과 안계전통시장 1일과 6일, 봉양전통시장이 4일과 9일이며, 의성염매시장은 상설시장으로 꾸준히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덤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공급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1월 17일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12월 실시한 신청접수 결과, 총 4,747농가에서 19,991톤의 유기질비료를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신청물량 전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가별로 지정한 공급업체를 통해 1월부터 순차적으로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 등 총 5종이며, 등급에 따라 포대(20kg)당 1,300원에서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한편, 의성군은 사업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공급 기한을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당초 1월부터 9월까지 공급받기로 신청한 농가가 해당기간 내 수령하지 않을 경우, 해당 물량은 자동 포기된 것으로 처리되며, 미수령 물량에 대해서는 10월 이후 추가 신청을 받아 다른 농업인에게 재배정함으로써, 지원 혜택이 보다 많은 농업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bs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상반기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하반기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농업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 최대 7,500만원이 제공되며, 대출 금리는 연 2.0%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하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의 귀농인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재촌비농업인과 농촌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도 포함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귀농인과 농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읍시는 친환경 농산물의 품목 다양화와 안정적인 공급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5년 지원사업 신청을 2월 4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 등 친환경 농산물의 수요 증가에 발맞추고 품목 다양화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과수와 채소 중심의 생산관리 지원을 통해 친환경 농업 실천이 어려운 작목에서도 생산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경영체 및 생산자 단체로, 인증면적이 노지작목 1000㎡ 이상 또는 시설재배 330㎡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항목은 생산시설(단동·연동 하우스), 관·배수장비(시설), 과수시설, 저온저장시설, 농산물 보관창고, 선별장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신규 설치 및 개보수 비용까지 지원한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헌신하고 있는 농가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하동군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에는 이삼희 부군수 주재로 대책 보고회를 열어 7개 분야 28개 중점 추진 사항(설 연휴 물가안정, 응급진료체계 구축, 체불임금 집중점검 등)을 다뤘다. 군은 긴 연휴 귀성객의 증가를 예측하여 연휴 기간(25일부터 30일) 27개 반 163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행정 공백 최소화와 안전 관리 강화에 주력한다. 또한 산불, 가축전염병 등 각종 재난·재해를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관리·보고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빈틈없는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 운영(9시에서 18시) △응급의료시설 지정(하동중앙의원)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 운영 등 방안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에는 민생경제 회복과 물가안정에 초점을